Friday, May 17, 2024

뉴저지 기록적 폭설, 77세 노숙 할머니 차에서 고립 극적구조

미 동부 뉴저지주 뉴왁에서 밴에서 노숙하던 77세 여성이 기록적인 폭설로 차안에 고립됐다가 지난 4일  극적으로 구조됐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자넷 워드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응급요원이 주소를 잘못 받아적어 5일간 차량에...

백악관, 약국체인에 백신 직접 공급

백악관은 4일 코로나 백신을 지역사회에 보다 빨리 전달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약국망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다음주부터 미 전역의 약 6,500개의 약국이 연방정부로부터 직접 백신을 공급받게 된다. 주정부를 거치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90% 이상 효과 보여

미 제약사 화이자 백신을 한번 접종만으로도 21일 후에 90% 이상의 면역효과가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이스트 앵글리아대학 연구진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 50만명에 대해 분석해 다음과 같은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고...

애플,미국산 전기차로 승부, 기아차/현대와 계약임박

지난 3일 애플은 2024년에 애플 전기차 생산을 위해 현대와 기아차와의 최종 계약에 임박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최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 애플카로 10조 달러의 전기 자동차 시장에 승부수를...

아마존, 배달 운전자 6170만달러 팁 돌려줘, 앞으로도 팁 모두 받게 돼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이 6,170만달러를 아마존 물품 배달원들에게 돌려준다고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들어오는 모든 팁을 배달직원들이 가져갈수 있게 됐다. 미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고객들이 배달 직원들에게  준 팁을 회사가...

바이든, 정부기관 모든차 미국산 전기차로 대체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연방정부 물품 조달시에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시하는 Buy American 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연방정부의 모든 관용차는...

바이든 행정부, 모든 미국민에 마스크 직접 보내기 검토

바이든 행정부가 모든 미국인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전대통령이 시도했던 것중 하나이다. 보건 관계자는 현재 관계자들이 수백만 건의 마스크를 우편으로 발송이 가능한지...

3차 구호안, 공화당과 타협안돼, 민주당 독자적으로 추진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1일, 3차 경기부양안으로 10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담판에서 타협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1조9천억 달러의 경기부양책은 규모가 너무커서, 현금지원 천달러를 포함한 약 6000억달러 규모의...

백신사냥꾼 활개, 유통기한 직전 백신 입수후 접종

미 전역에서 유통기간 만료를 앞둔 코로나 백신을 찾아내 먼저 백신을 접종하는 백신사냥꾼들이 늘고 있다. 일명 vaccine hunter라고 불리는 백신사냥꾼들은 예방접종센터나 약국을 돌아다니며  현장에서 백신을 찾고 있다. 백신물량이 한정되어...

CDC, 미 전역 상당수 널싱홈 직원들 백신접종 거부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 전역의 상당수의 널싱홈 직원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CDC는 지난 12월 중순부터 만천개 이상의 널싱홈 시설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78%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