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대성회 노진준 목사 초청

“비교하지 마십시오!”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가 다릅니다”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할렐루야 대성회가

지난 8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주일 까지 사흘간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 언약교회 (강민수 목사 담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사로 말씀을 전한 노진준 목사는

한인 교회와 성도들 사이에 오래 자리 잡힌 비교의식은

우리가 몸부림 치며 이겨야 할 영적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비록 세상은 비교에 의해서 성공과 실패를 말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그것에서 이겨야 “그래야 교회인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교회들끼리, 교인들끼리의 경쟁, 큰 교회 작은 교회를 비교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계획이 있음에, 교회는 모두 하나라고 강조했다.

사흘간 이어진 성회에서 총 1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으며, 교파를 초월해 시카고 교회와, 성도, 찬양단, 합창단이

함께 하며 시카고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시카고의 청년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측은  9월 10일 오후 5시 그레이스 교회에서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