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기존 10일에서 7일로 줄어든다.
한국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한국내 우세종화에 따른 대응체계 전환에 맞춰 2월 4일 0시 부터는
해외 입국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동시에 남아프리카 공화국등 아프리카 11개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제한조치도 해제한다. 방역 당국은 이전에 한국내 오미크론 유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10일간의 자가격리 방침을 발표한바 있다. 아울러 지난 26일 부터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들의 자가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조치도 재조정 했다. 그렇지만 방역 당국은 격리 면제서 발급 사유는 이전과 동일하게 엄격하게 한정할 것이며 이외의 해외유입 방역관리에 대한 조치는 변동없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