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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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ft

Based on True story…

평범한 미국 한인이민 가정의 고등학생 데릭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누나처럼 마약의 덫에 빠져들고 만다. 마약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좀처럼 빛을 찾지 못하던 데릭, 그는 마약 딜러와 운반책, 그리고 경찰에 체포되는 우여곡절 끝에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 제작 – WIN MEDIA / YEHYANG
  • 시간 – 92분
  • 총연출 – 김왕기
  • 연출 – 김형협

할머니, 소녀를 만나다 1부 살아있는 역사!

할머니, 소녀를 만나다 2부 들리나요?

할머니, 소녀를 만나다 3부 보이지 않는 싸움, 끝나지 않은 전쟁!

할머니, 소녀를 만나다 4부 기억의 습작!

폼페이오 “이번주 후반에 뉴욕에서 김영철과 회담”

Mike Pompeo
4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과 인터뷰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미 CBS Face the Nation 영상 캡쳐)

연일 비핵화에 대한 검증 강조하면서 비핵화 확인 전까지 제재 유지 입장 재확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이번 주 후반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일 방송에 출연해 ‘검증’을 강조하고 있는 폼페이오 장관은 ‘대북제재 해제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검증이 전제돼야 한다’며 북한의 제재 해제 요구를 일축했다.

이에따라 이번 주 열릴 고위급 회담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논의 뿐 아니라 북한 핵 시설에 대한 검증과 미국의 상응 조치 등이 주요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휴일 오전 시사프로그램인 미국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폭스뉴스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잇따라 출연해 북미 고위급 회담이 “이번 주 후반(at the end of the week) 뉴욕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간선거 앞두고 북한 핵위협 감소 및 제재 계속유지 등 북한문제 성과 강조

이에따라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직후, 대략 오는 8일 또는 9일쯤 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한 측 대화상대방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라고 밝히면서, 고위급 회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한 몇 가지 진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회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열기 위한 사전 논의가 주로 이뤄지고, 또 북미 양측 정상이 만나 논의할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최근들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검증을 유난히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날 인터뷰에서도 비핵화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대북 제재 해제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CBS인터뷰에서는 “완전한 비핵화 뿐만 아니라 비핵화가 이뤄졌다는 것을 우리가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폭스뉴스에서도 “미국에 의해 검증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그 후에 북한 주민을 위한 밝은 미래”라고 언급해 선(先) 비핵화-후(後) 제재해제 입장을 재확인했다.

북한이 최근 외무성 미국연구소 관계자의 논평 형식으로 제재 해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핵개발과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이른바 병진 노선으로 다시 회귀할 수도 있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서도 “정치적 수사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협상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이 최근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비핵화 조치와 이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기 전에는 제재 해제도 없다는 입장을 유난히 강조하는 것은,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실제로 최근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미군 유해를 송환한 점을 크게 부각시키면서, 트럼프 행정부 들어 북한의 핵 위협이 크게 감소한 반면, 미국이 양보한 것은 없고, 북한의 비핵화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제재도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북한 문제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유권자들에게 연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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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5년간 상품·서비스 40조달러 어치 수입할 것”

Xi-jinpin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시 주석 5일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연설 
시장은 실망 섞인 반응
아시아 대부분 증시 크게 떨어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개방의 대문을 더욱 크게 열 것“이라며 향후 15년간 40조달러(4경5천조원) 어치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시 주석은 5일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연설에서 향후 15년간 중국이 각각 30조달러, 10조달러 어치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겠다며 ”인류 운명 공동체를 건설하려는 중국의 발걸음에는 멈춤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개방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추가 관세 인하 등을 통한 수입 잠재력 활성화 ▲ 외국 자본의 중국 시장 진출 제한 완화 ▲ 기업 경영환경 선진화 ▲ 한중일 자유무역협장 논의 가속화 등 다자·양자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시 주석이 제시한 15년간 상품 수입 30조달러의 목표가 중국 수입시장의 대규모 확대를 의미하는 것인지를 놓고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의 2017년 전체 수입량은 1조7899억달러로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1조6821억달러, 1조5879억달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1조9503억달러, 1조9603억달러로 2조원 가까이 수입했던 전례를 볼 때 연평균 2조달러의 수입 목표는 ‘평범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비스 분야도 지난해인 2017년과 2016년 각각 4676억달러와 4521억달러를 수입해 향후 서비스 수입 증가추세를 고려한다면 15년간 10조달러 수입이라는 목표가 특별히 수입량을 늘려 잡았다고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반면 시 주석이 제시한 향후 15년간 수입규모가 상품 수입 기준으로 지난 6월말 중국 당국이 ‘중국과 WTO 백서’를 통해 밝힌 24조 달러에 비해 6조 달러 더 늘어난 것이어서 미국의 수입 확대 압력에 어느 정도 응답을 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시 주석은 미국이 강조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문제와 관련해서 “지재권 침해 행위를 법에 따라 처벌하고 징벌적인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 불법행위 대가를 높게 치르도록 하겠다”며 보호 수준을 격상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외자투자에 관한 법규 제정을 가속화해 공개적이고 투명성을 높인 외국투자 법률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국내 등록한 각종 기업을 평등하게 대우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을 겨냥한 발언도 잊지 않았다. 시 주석은 “개방은 진보를 가져오지만 문을 걸어 닫으면 반드시 낙후로 이어진다”며 “개방과 협력은 국제 경제무역의 주요 동력으로서 인류는 이런 역사적 규칙에 순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각국이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가져오는 기회를 포착해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나노기술 등 최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술, 신산업, 뉴노멀(신상태), 신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세계 각국의 협업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 주석의 연설은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기대감을 크게 나타내며 주목받았지만 시 주석의 입장이 이전과 큰 변화가 없어 시장이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국의 코스피를 비롯해 일본 닛케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등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이날 모두 크게 하락했다.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는 시 주석의 개막연설과 함께 10일까지의 일정에 들어갔다. 중국의 수입 확대와 개방 의지를 대내외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총 172개 국가, 지역 및 국제 단체가 참가했고, 3600여 개 기업, 40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대기업 10개사와 중소·중견기업 176개사 등 총 186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한다. 참가 기업 수로는 일본에 이어 2위이며 생활용품(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농수산식품(농심·풀무원·농협·롯데), 생활가전(코웨이·SK하이닉스) 등 중국 내수 시장을 겨냥한 소비재 분야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내 인기 매체는 ‘유튜브’…TV만큼 자주 본다”

YouTube View
(사진=오픈서베이 제공)

오픈서베이, 500명 설문…10대에선 압도적 우위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매체는 ‘유튜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0대에서는 ‘유튜브’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4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10∼49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이용 매체’로 31.2%가 유튜브를 꼽았다. 이는 TV를 주로 본다는 응답(28.8%)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PC나 모바일로 포털사이트를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은 17.6%, 페이스북을 주로 본다는 대답은 11.0%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의 경우 주 이용 매체가 유튜브라는 응답이 특히 많았다. 125명 중 60.8%가 PC나 모바일 등의 기기로 유튜브를 본다고 꼽았다. 이어 페이스북이 주 이용 매체라는 응답이 23.2%를 차지했다. 반면 TV를 본다는 응답은 9.6%에 불과했다.

유튜브 이용 목적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9.3%(복수응답)가 ‘동영상 시청’을 꼽았다. ‘음악 감상'(54%)과 ‘궁금한 내용을 검색'(42.5%)할 때 이용한다는 응답도 많았다. 10대의 경우에도 86.3%(복수응답)가 동영상을 볼 때 유튜브를 쓴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15.8%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콘텐츠 유형별로는 게임이 25.6%(복수응답)로 가장 높았고 일상을 담은 영상이 24.4%, 악기 연주 및 노래 관련 콘텐츠가 21.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됐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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