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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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미시간 호수및 야외시설/Park District 프로그램 3월중 오픈

시카고 시는 23일 그동안 야외시설 운영을 중단했던 미시간 호수주변의 500여개 영업장을 다시 오픈 하겠다고 발표했다. 미시간 호수를 따라 Lakefront Trail에 즐비한 공원과 놀이터 기타 야외시설들도 3월중에 준비가 되는대로 다시 개장한다.  또한 시카고 Park District 프로그램도 3월 8일부터 오픈하고 봄시즌 신청을 받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니 식스 플래그 4월 24일 오픈, 4천명 대거채용

시카고 일대의 대표적인 놀이동산인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공원 운영자들은 4월 24일부터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롤러코스트의 스릴을 다시 선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거니에 위치한 식스 플래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영업을 중단했으나 2021년 시즌에는 공원을 개장하며 시 당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테마파크의 개장을 앞두고 4천명을 신규채용할 것이며 워터파크 개장은 5월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방역조치의 적용으로 식스 플래그 이용객들은 반드시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티켓을 구입해야 입장할수 있다. 그리고 입장시 마스크 착용과 온도측정이 의무화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사이에 공간을 두며 모든 직원들도 근무시간내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시안들 대상 혐오범죄 급증, 47개주서 발생

미 전역에서 아시안에 대한 증오범죄가 늘고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3일 아시아 태평양계 시민단체 Stop AAPI Hate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총 2808건으로 47개주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뉴욕시는 아시아 증오 범죄 전담 경찰반을 따로 배치했고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혐오범죄 방지 연구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 24일 한국계인 미셸 박 스틸 공화당 하원의원과 케이티 포터 민주당 하원의원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범죄 규탄 결의안을 발표했다. 미국 프로 농구(NBA)도 공식계정을 통해 아시안 혐오범죄를 규탄하며 이 운동에 참여했다.

FED 파월, 당분간 제로금리 유지 연말 경제성장 전망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23일 당분간 금리를 올리지 않고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월의장은 2월들어 제조업과 소비, 주택 그리고 노동시장의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에 대해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회복과 노동시장 회복속도가 느리고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노동시장이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이 2%를 초과할때까지 최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몇 주간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진행 백신 보급이 빨라진다면 올해 후반 경제상황이 정상화 될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미 기후대사 존 케리, 온난화 막아야

미 대통령 기후 특사 존케리 장관은 최근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해 앞으로 미국이 가야할 길에 대해 연설했다. 지구는 발전소, 자동차, 비행기, 산업으로부터 하늘로 뿜어져 나오는 온실 가스 배출 때문에 급속히 온난화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현재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구의 많은 곳들이 살 수 없는 곳이 되며 이 일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케리장관은 올겨울 미 전역에 몰아친 한파와 눈폭풍도 전례가 없는 것이며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기후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시간이 몇 년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케리장관은 미국은 전세계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중국에 이어 두번째라고 지적하며 지구 평균 기온 1.5도의 상승을 막으려면 미국은 2030년까지 올바른 길로 가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탄소 제로를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는 탄소 조정세 도입을 예고했으며 세계 180여 개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기 위한 기후협약인 파리협정에 서명했다.

뉴욕시, 변이 바이러스 광범위 확산

뉴욕시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와 다른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24일 뉴욕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했으며 지난 2주동안 12.7%로 급격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새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와 유사하며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보다 입원율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뉴욕시에서 발생한 이 새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백신효력을 약화시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펜타곤 과학자들 우주에서 에너지 수집 태양전지판 설치 성공

미 국방부 팬터곤은 23일 우주에서 피자박스 크기의 태양열 패널설치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태양광 무선주파수 안테나 모듈(PRAM)로 알려진 이 패널은 무인 드론기를 부착해 2020년 5월에 처음 발사됐다. 이 패널은 태양 열을 전기로 전환할수 있고 우주에서 지구상의 정해진 지점으로 전기를 돌려 보낼수도 있다. 이 패널 1개가 10와트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며 이것은 노트북 컴퓨터에 전원을 공급할수 있는 양이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자인 폴 제프는 프로젝트의 규모를 확대하면 지구 최대의 전력생산 네크워크를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 태양열을 이용하며 오늘날 가장 큰 발전소보다 많은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수 있다. 제프는 아직 지구로 직접 전력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이 장치로 지구의 어느 곳에라도 순식간에 전송이 가능해 진다고 전망했다.

코카콜라 직원들에 Be Less White 훈련, 인종차별논란

코카콜라 회사가 직원들에게 “덜 백인처럼 행동하도록 노력하라”라는 직원교육 내용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직원중 한 명이 교육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오히려 백인에 대한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교육내용에는 덜 오만하고, 덜 강압적이고, 덜 확신에 차 있고, 덜 방어적이고  겸손하고 경청하고 백인이라는 연대의식을 깨라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백인들은 세살 정도부터 백인이 본질적으로 우월하다고 배우기 때문에 “덜 백인이 되기” 위한 훈련은 더 일찍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LA LIPA 프로그램, 첫 주택구매자에 9만불 지원

로스 엔젤레스 시는 주택구매 보조 프로그램 LIPA의 일환으로 첫 주택 구매자에게 9만달러의 다운페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저소득층에게는 9만달러, 중간소득층은 MIPA 프로그램을 통해 6만달러까지 모기지 다운페이 혜택을 받을수 있다. 그리고 이외에도 모기지 크레딧 인증(MCC)프로그램으로 최대 20% 텍스 크레딧과 홈오너십 프로그램, 캘리포니아 주택재정국(CalHFA)이 지원하는 클로징 비용의 최대 3.5%를 지원하는 마이 홈 프로그램, 그리고 두번째로 집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등 다양한 주택구매 보조프로그램들을 통해 혜택을 받을수 있다.

Covid 19 data as of Feb 26th Cook county

지역       확진   사망아시안
Cook county  (+Chicago)473,1949,666412
Des Plaines8,35320813
Palatine5,833573
Arlington Heights5,6321229
Orland Park5,478910
Skokie5,39713115
Schaumburg5,238676
Mt. Prospect4,270445
Streamwood4,134316
Hoffman Estates3,838626
Wheeling3,7931156
Evanston3,8441105
Glenview3,713996
Niles3,48821658
Elgin2,841192
Northbrook2,7131107
Rolling Meadow2,272452
Lincolnwood2,026536
Morton Grove1,895387
Buffalo Grove1,02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