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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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장대박 쿠팡, 41% 급등 마감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이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40% 높은 급등 가격에 장을 마쳤다.

11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 주식(CPNG)은 주당 35달러의 공모가 보다 41%은 오른 49.9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한 때 69달러에 거래되다 오후가 되면서 주춤했지만 성공적으로 데뷔한 것은 틀림없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뉴욕증시에서 이날 파란을 일으킨 쿠팡에 대해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대부분의 미국과 국제시장의 전자 상거래를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쿠팡이 드물게 두 글로벌 기업을 물리치며 시장을 지켰다”고 소개했다.

이어 “쿠팡의 데뷔는 2014년 알리바바 이후 외국 기업으로는 최대규모”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도 쿠팡의 상장이 2019년 우버(81억달러 규모) 이후 뉴욕증시 최대 규모라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성공적인 상장으로 쿠팡는 시가총액 100조원대를 넘보는 공룡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ABC, NBC 등 주요 언론도 쿠팡의 성공적 데뷔를 조명했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인프라와 기술에 수십억달러를 더 투자하고 5만개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언론은 쿠팡을 미국판 아마존, 중국판 알리바바에 비교했다.

이날 성공적 상장은 아마존 신화의 후광효과인 셈이다.

아마존의 기업가치는 이날 현재 1800조원이다.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규모가 커진 것도 쿠팡에 대한 높은 관심의 배경이 됐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한편에서 쿠팡의 거품을 일부 우려하기도 했다.

오늘날 쿠팡으로 만든 로켓배송이 인구가 밀집한 한국에선 먹혔지만 미국 등 외국에서도 과연 통할지에 대한 의문 제기다.

Covid 19 data as of March 11th Cook county

지역       확진   사망아시안
Cook county  (+Chicago)481,1019,817416
Des Plaines8,49120813
Palatine5,924573
Arlington Heights5,7221229
Orland Park5,601910
Skokie5,54413115
Schaumburg5,379676
Mt. Prospect4,374445
Streamwood4,191316
Hoffman Estates3,901626
Wheeling3,8561156
Evanston4,0141145
Glenview3,821996
Niles3,55721658
Elgin2,958192
Northbrook2,7971107
Rolling Meadow2,298452
Lincolnwood2,045536
Morton Grove1,958387
Buffalo Grove1,009342

경기부양안중 286억달러 식당들 작년적자 지원

연방정부는 팬데믹동안 실내영업 금지로 타격을 입은 요식업체들에 286억달러 규모의 지원예산을 책정했다. 3월10일 연방하원에서 통과되어 대통령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3차 부양안 안에는 식당을 되살리기 위한 회생자금 Revitalization Fund가 포함되어 있어 요식업계에 희소식으로 보인다. 이 기금은 2019년과 비교해서 2020년에 줄어든 매출분을 지원는 그랜트로 식당뿐 아니라 빵집, 술집, 커피전문점등 음료를 취급하는 업종도 신청할수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일 경우는 지점이 20곳 이하인 곳으로 제한된다. 신청대상은 회사당 매출이 연간 천만달러, 지역업소는 500만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이 식당 회생 기금은 직원급여와 모기지와 렌트비, 유틸리티, 건축비, 방역비용및 기타잡비로 사용할수 있다. 그리고12일 대통령의 서명을 마쳐 법안으로 발효되면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에 제품 전량회수

오뚜기는 오뚜기 브랜드 옛날미역에 중국산 미역이 혼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날 이강훈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올려 이같이 전했다. 오뚜기는 우리 미역 제품은 3개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오뚜기측은 현재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고객의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고자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오뚜기 옛날미역과 오뚜기 옛날자른미역 가운데 제조일자 표시에 F2가 표시된 제품이다.

대규모 부양안 모기지 금리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3차 초대형 경기부양책 시행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 수치는1.4%로 상승추세이며 물가도 상승하고 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부양책으로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과열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재로서는 물가상승 우려가 크지 않다고 했지만 최근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으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 국채 10년물의 금리는1% 미만이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1.5% 까지 올라갔다. 보통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국채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한다. 최근 국채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을 매도하는 사태로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주식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저축액이 1조 달러에 넘어선 데다가 1조9천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시장에 풀린다면 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보다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연방준비위원회가 개입해 대응방안을 제시해 물가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팬다 익스프레스, 엽기 직원 세미나로 피소

유명 중국음식 체인점인 팬더 익스프레스가 엽기적인 직원교육으로 소송을 당했다. 피해자는 3년간 캘리포니아 주에서 팬더 익스프레스 지점에 근무해온 제니퍼

스파르기피어 이다. 제니퍼는 승진을 위해 직원연수인 자기 계발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종교의식같은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학대를 당했으며 속옷차림으로 서도록 강요받는등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소송사유를 밝혔다. 또한 연수장은 문과 창문이 모두 검은천으로 가려져 있어 심문장소 같았고 연수과정이 마치 이교도 종교 입교식 같이 엽기적이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했으며 서로 신뢰감을 쌓는다는 명목으로 참석자들이 끌어 안게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대해 팬다 익스프레스측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사중이며 자사는 연수 운영업체들과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파우치 9월초까지 일상복귀, 일일 290만 백신접종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미국이 8월 말이나 9월 초쯤이면 정상생활로 복귀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미 전역에서 하루에 2백만에서 3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져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생활지침이 더 완화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고문 앤디 슬라빗은 최근 보건부가 존슨 앤 존슨 백신을 추가로 1억회분을 더 구입했으며 백신 접종이 점점 속도를 낼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인 로셸 왈렌스키 박사는 현 시점에서 전체 인구의 약 10%만이 백신을 접종했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어 아직은 조심할 때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파우치, 올가을 중고생용 백신나와, 아이들은 내년 봄

미국의 성인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가운데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백신이 올가을에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중고등학생들이 가을 학기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2세 미만이 맞을수 있는 백신은 내년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위한 백신접종이 이달초부터 시작됐지만 막상 아이들을 위한 백신은 나와있지 않다. 그동안 성인에 비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의 감염이나 사망률이 매우 낮아 노년층에 비해 7천5백만명의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서는 소홀히 해왔다. CDC의 자료에 따르면 4세 이하 어린이 428,502명이 확진됐고 이중 94명이 사망했으며 5세에서 17세 아이들중 2백78만245명의 아이들이 확진됐고 이중 19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03-10]-경기부양안 오늘 하원통과 금요일 대통령 서명,전세계 유튜버 6월부터 미국세금 24% 원천징수,미국인 40% 6개월내 회복 기대

경기부양안 오늘 하원통과, 금요일 대통령 서명

구글, 전세계 유튜버에 6월부터 미국세금 24% 원천징수

소비자 물가지수 4개월 연속 상승, 휘발유 가격상승탓

미국인들 40% 6개월안에 정상복귀 기대

팬데믹 기간 미국 출산율 감소

백신접종자가 할수 있는 안전한 활동

세계 주류언론들 램지어 교수 비판기사 실어

美 2천조 원 코로나 부양법안 최종통과…’역사적 법안’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 온 1조 9천억 달러(2140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부양법안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미국 하원은 10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부양법안을 찬성 220표, 반대 211표로 가결시켰다.

지난 6일 상원에서 수정된 형태로 통과된 법안이 하원에서 재차 확정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을 앞두게 됐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이 법안을 서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상하원에서 공화당의 반대와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설득을 통해 해당 법안을 관철시키는데 성공했다.

악시오스는 이날 법안 통과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의회에서 첫 승리”라며 “미국을 코로나 위기에서 구출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겠다던 자신의 공약(실현)에 기념비를 세우게됐다”고 평가했다.

이법 법안에 대해 미국 언론은 ‘역사적 법안’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난을 막기 위한 역사적 법안이라는 것이다.

초당적 기구인 세금정책센터도 이번 법안이 소득수준 하위 20% 계층의 소득을 20%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법안은 미국 각 가정에 1인당 최고 1400달러(16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주당 300달러의 실업급여 지급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저소득 가구에 대한 임대료, 백신 접종, 학교 정상화 등에 지원하는 예산도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