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양안 모기지 금리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3차 초대형 경기부양책 시행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 수치는1.4%로 상승추세이며 물가도 상승하고 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부양책으로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과열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재로서는 물가상승 우려가 크지 않다고 했지만 최근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으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 국채 10년물의 금리는1% 미만이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1.5% 까지 올라갔다. 보통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국채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한다. 최근 국채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을 매도하는 사태로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주식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저축액이 1조 달러에 넘어선 데다가 1조9천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시장에 풀린다면 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보다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연방준비위원회가 개입해 대응방안을 제시해 물가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