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안중 286억달러 식당들 작년적자 지원

연방정부는 팬데믹동안 실내영업 금지로 타격을 입은 요식업체들에 286억달러 규모의 지원예산을 책정했다. 3월10일 연방하원에서 통과되어 대통령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3차 부양안 안에는 식당을 되살리기 위한 회생자금 Revitalization Fund가 포함되어 있어 요식업계에 희소식으로 보인다. 이 기금은 2019년과 비교해서 2020년에 줄어든 매출분을 지원는 그랜트로 식당뿐 아니라 빵집, 술집, 커피전문점등 음료를 취급하는 업종도 신청할수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일 경우는 지점이 20곳 이하인 곳으로 제한된다. 신청대상은 회사당 매출이 연간 천만달러, 지역업소는 500만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이 식당 회생 기금은 직원급여와 모기지와 렌트비, 유틸리티, 건축비, 방역비용및 기타잡비로 사용할수 있다. 그리고12일 대통령의 서명을 마쳐 법안으로 발효되면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