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인플레이션 발언에 국채금리 급등, 주가 폭락

4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제개방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수 있다는 발언에 다시한번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주가가 큰폭으로 폭락했다. 그리고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해 아직은 개입할 계획이 없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장중 1.5%으로 치솟았고 불안한 투자자들이 주식들을 팔아치우면서 뉴욕 증시가 폭락했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국채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안을 내놓을것이라 기대했지만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해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1%, S&P500은 -1.3%, 나스닥은 -2.1%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뉴욕증시의 불안감도 높아지면서 한인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와 테크주가 큰 타격을 받았으며 주가하락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