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지역구 교육위원에 한인 4명 출마 (4월 7일 지방선거)

오는 4월 6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4명의 한인들이 교육위원직에 도전한다. 메인타운쉽 디스트릭 207 교육위원으로 3선에 도전하는 이진 교육위원은 지난달 데일리 헤럴드의 공식 지지에 이어 또 다른 언론사인 저널 앤 타픽 미디어에서도 지지승인을 받아 3선 당선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2018년 일리노이주 18지구 하원의원 에 도전한 바 있는 줄리조 전 한인회 부회장이 뉴트리얼 디스트릭 203 교육위원에 출마를 선언했다. 쥴리 조 후보가 도전하는 뉴트리얼 디스트릭 203은 4석이 공석인데 6명이 도전장을 냈다. 이들 후보자 6명은 3월 20 일,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와 학교의 운영방식 그리고 미래사회 학생들의 정서적 요구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가졌다. 4자리를 놓고 6명이 도전장을 낸 Mount Prospect Elementary School Dist.57 교육위원 자리에 2선에 도전하는 비키 정 위원.. 저널앤 타픽 미디어의 공식 지지을 얻었다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은 정위원은 교사와 학교간의 협상,그리고 국민투표 지원과 교육감 활동을 지원했다. 글랜브룩 하이스쿨 디스트릭 225 교육위원 재선에 도전하는 소니아 김 위원..

4자리를 놓고 10명이 도전한다.소니아 김 위원은 과학 및 교육분야에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PhD 와 EdM을 받았다.4명의 한인들이 교육위원으로 도전하는 이번 4월 6일 지방선거에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를 통해 도전자들의 비젼이 펼쳐질 수 있기를 기해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