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올해의 영웅 한인고교생 선정, 경비행기로 시골에 의료품 전달

2020년 CNN 이 뽑은 9명의 영웅중에 한인2세 고등학생이 선정됐다  3명의 청소년 영웅중 한명으로 선정된 토마스 주니어 김군은 16세로 메릴랜드 베데스다 랜던 스쿨에 재학중이다  토마스 김씨와 낸시김씨의 2남중 장남인 김군은 버지니아 리스버그의 비행학교에서 조종훈련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 3월부터 비행기를 직접 몰고 시골과 소외된 지역의 병원에 의약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일을 해왔다 이로인해 김군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해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CNN은 모더나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 마이크 스미스,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중환자실 간호사 새넌 배런 등을 올해의 영웅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