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관 비트코인 비효율적 위험자산 발언후 가격 급락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어제 22일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며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비판했다. 가격 변동성이 높고 추적이 어려워 불법적인 활동에 많이 사용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과도한 투기열풍에 가격이 높게 치솟아 투자자들이 잠재적으로 손실을 입을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에따라 21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은 5만8000달러까지 올라 고공행진 했지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경고후에 4만9000달러대로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2020년 4월 5천달러에서 시작해 12월에 29,000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다가 최근 테슬라와 몇몇 금융기업들이 결제수단으로 사용한다는 발표에 사상처음 한개당 5만달러를 넘어서 폭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