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적자 5개월 연속 증가, 12월 사상최대

미국의 상품 무역적자는 내수 강세 속에 수입이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12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26일 미 상무부 보고에 따르면 수입품은 고갈된 국내 재고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견실한 재고 축적은 더 큰 무역격차로 인한 국내 총생산 GDP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할 가능성이 있어 일부 경제학자들은 무역적자 상승에도 지난분기의 성장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수석 경제학자는 팬데믹 기간동안 강한 수요와 수비자 선호도의 변화는 수입의 급증으로 계속해서 수출을 앞질러 사상 최고의 적자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상품 무역적자는 3.0% 증가한 101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처음으로 천억 달러를 넘였다.  수입은 2% 증가한 2583억 달러로 자본재 자동차및 소비재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식품과 산업용품 수입은 감소했다. 수출은 1.4% 증가한 1,573억달러를 기록해 소비재, 산업용품 및 자동차 수출이 증가했으며 식품 수출은 감소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부터 경제를 회복한 2021년의 성장률은 1984년 이후 가장 높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