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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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헵시바, 제 7회 바디워십 찬양 페스티벌 열어

앵커

제 7회 헵시바 바디워쉽 찬양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본당을 가득채운 관객들은 메세지를 담은 몸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기자

시카고 헵시바의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하게 만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나타내며 고통받는 그리스도의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더욱 몰입합니다.

한동작 한동작마다 의미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듯 단원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총 9곡의 바디워쉽과 이지선 사모의 간증, 라은실 쏘프라노의 독창, 그리고 케냐 마사이 선교사역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베들레헴교회 올림 찬양단의 찬양과 페밀리 트리오의 3중주 연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약 90분간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연주를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김미자 헵시바 시카고 지부장은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헵시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기쁨으로 함께 찬양 드리며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시카고 헵시바는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연습을 갖는다. 올해 계획으로는 할렐루야 전도 집회, 부활절 집회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운전대 잡은 사우디 여성들…정부 여성 운전 허용

Saudi Women driving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우디 국영방송, 운전한 첫 여성 긴급 뉴스로 보도

지구 상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했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드디어 여성이 합법적으로 운전을 시작했다.

사우디 정부는 24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여성의 자동차와 이륜차 운전을 허용했다.

24일 0시가 되자마자 운전면허증을 가진 사우디 여성들은 심야에도 불구하고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며 자유를 만끽했다.

운전이 허용되자 SNS에는 ‘#사우디여성운전(Saudiwomendriving)’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첫 주행 후 기뻐하는 사우디 여성들의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사우디 국영방송은 24일 0시 긴급 뉴스로 여성이 운전하는 모습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운전면허를 사우디 면허로 바꿨다는 여성 운전자 사라 알와시아(35) 씨는 현지 매체 아랍뉴스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기쁘다”며 “내 나라에서 운전할 수 있는 날이 왔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우디 경찰은 만일의 사고를 막기 위해 23일 밤부터 도로 곳곳에 인력을 배치했다.

사우디 여성들은 직접 운전할 수 있게 되면서 사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운전할 수 있는 연령대의 사우디 여성은 약 900만명 가운데 600만명 정도가 운전면허증을 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우디에서 여성 2천명 정도가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운전 허용은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는 탈석유 시대를 대비한 사회·경제 개혁 계획 ‘비전 2030’을 상징하는 변화로 평가된다.

이 계획은 사우디를 온건한 이슬람 국가로 변모시키고 금기시했던 여성의 사회 참여, 대중문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국가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게 핵심 목표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투자제한 놓고 므누신-나바로 ‘혼선’…뉴욕증시 급락 등 시장 혼란

Steven Mnuchin and Peter Navarro

므누신, 중국만 국한되지 않아… 나바로, 중국만..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조만간 발표될 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제한 조치가 중국계 기업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중국 관련 사안 외에 다른나라는 없다고 밝히면서 혼선을 빚고있다.

므누신 장관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투자제한과 관련한 조치는 중국에 특정한 게 아니라 우리 기술을 훔쳐가려고 시도하는 모든 나라를 겨냥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 제한에 대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들은 거짓이고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이들 매체는 전날 중국으로의 첨단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계 지분이 2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핵심 기술주 주가가 줄줄이 하락하는 등 시장 혼란상황이 빚어지자 백악관의 무역 분야 사령탑인 나바로 국장이 나섰다.

나바로 국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시장 반응은 엄청난 과민반응이라면서 “우리나라를 어떤 식으로든 방해하는 국가들을 상대로 투자제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 전혀 없다. 그런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9일 재무장관이 대통령에게 중국 관련 사안을 보고하는게 전부”라며 “다른 나라들과 관련한 사안은 테이블 위에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제한 조치가 ‘중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가 대상’이라는 므누신 장관과 ‘중국 외 투자제한 계획은 없다’는 나바로 국장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오히려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동차 열쇠 사라진다…애플·삼성 등 ‘디지털 키 1.0’ 발표

Digital Key 2.0

전 세계 자동차·IT 기업 컨소시엄 CCC, 표준 공개

애플과 삼성, BMW, 퀄컴 등 자동차 및 주요 IT 기업들이 자동차 열쇠를 대신할 ‘디지털 키(Digital Key)’ 표준 솔루션을 발표했다.

영국 텔레그래프와 미국 정보기술 매체 더넥스트웹은 21일(현지시간) LG와 삼성, 현대차, 애플, 파나소닉, 퀄컴, 아우디, 폭스바겐, GM 등 전 세계 70여개 자동차 및 IT 기업으로 구성된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ar Connectivity Consortium: CCC)’이 모바일 스마트 장치를 이용해 안전하게 자동차 잠금과 해제가 가능한 최초의 ‘디지털 키 1.0’ 표준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기능으로 △차량 잠금 해제(근접거리)차량 잠금엔진 시동사용자 인증디지털 키 프로비저닝(Provisioning)디지털 키 해제차량 판매디지털 키 공유: 원격 및 일대일 통신(peer-to-peer)디지털 키 소유: 키 사용(공유) 제한 등이 지원된다.

디지털 키 1.0,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관리자(TSM) 통해 안전성 확보노력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의 ‘디지털 키 1.0(Digital Key Release 1.0)’은 앱 형태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밴드 등 모바일 장치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컨소시엄 회원사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업계는 판매용 자동차뿐만 아니라 렌탈·공유업체도 디지털 키 해제나 회수가 가능하고 현관문이나 금고 등 일반 생활분야까지 확장 잠재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기반 기술은 13.56M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약 10㎝ 이내의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NFC가 사용된다. 짧은 통신 거리가 단점으로 꼽히지만, 이때문에 RFID 동글 방식보다 보안이 뛰어나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대부분 NFC 방식이 사용되는 것도 높은 보안성 때문이다. 블루투스와 비슷하지만 기기간 페어링을 하지 않아 편리하다.

컨소시엄은 “디지털 키 1.0’은 자동차 관련 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관리자(TSM: Trusted Service Manager)’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키를 안전하게 스마트 장치에 전송할 수 있게 하는 보편적인 방법이자 최고의 보안 수준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Digital Key

컨소시엄은 또, 2019년 1분기 내에 자동차와 스마트 장치 간 강화된 보안 및 광범위한 확장성을 가진 표준 인증 프로토콜이 적용된 ‘디지털 키 2.0’를 내놓을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70%,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어 이르면 내년부터 ‘디지털 키’를 사용할 수 있는 차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보안·확장성 개선 ‘디지털 키 2.0’ 버전 출시

사용자 인증을 위해 지문인식이나 얼굴인식 등의 생체인식 기술이 접목돼 보안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마퓨저 라만 CCC 의장은 “우리는 이미 ‘디지털 키 1.0’을 활용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곧 출시될 ‘디지털 키 2.0’은 광범위한 확장성으로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스마트 기기에 우리 삶에서 필요한 주요 기능을 추가하는 이 즐거운 여정을 CCC 회원사들과 함께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은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연결성을 위한 글로벌 표준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전 세계 70여개 이상의 자동차 및 I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및 가전, 센서, 칩셋,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에 구현한 화면을 거울에 비추듯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에 그대로 연결하는 미러링크(MirrorLink)도 CCC가 제정한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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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제일장로교회 창립 52주년 감사예배 가져

앵커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는 창립 감사예배와 함께 임직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지난24일, 서삼선 목사가 시무하는 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는 창립5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함께 임직식행사를 가졌습니다.

1부 창림감사예배와 2부 임직식으로 나뉘어 진행 된 이날, Covenant Fellowship Church 의 정민용 목사가 “섬김의교훈”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정 목사는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긴 것을 이야기 하며 우리가 이웃을 섬기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삼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임직식에서는 3 명의 장로, 3 명의안수집사, 2명의권사, 1명의원로장로가 추대 되었습니다.

서삼선 목사의 인도로 신임 임직자들은 오른손을 들고 주 앞에서 약했으며 함께 한 이 교회 성도들도 손을 들어 이들의 임직을 받아들이고 섬기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이 날 함께한 목회자와 장로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임직하는 이들을 축복했습니다.

순서에 따라 축하와 권면을 말씀을 전한 서창권 목사는 요 사이 교회가 없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52주년 된 교회의 안정된 모습이 하나님께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직분을 받는 이들을 향해서는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힘겹고 어려움도 있을 것이지만 충성되이 감당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되는 선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직분은 계급이 아니라며 잘못 된 인식을 꼬집었습니다.

1966년 6월 시카고에서 창립한 한인제일장로교회는 2004년 지금의 글렌뷰 지역 성전으로 이전하였으며 3년 전에는 E.M. 미니스트리 “코너스톤교회” 가 합병,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매주 2시에는 은목교회가 예배를 드리며 한 지붕 3가족교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4대 목사로 이 교회를 섬겨온 서삼선 목사는 늘 부지런함과 새로운 마음으로 지금까지 왔다며 함께 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최대 1억원 지원’ 모바일 혁신 스타트업 발굴한다

Samusung Creative Square
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4기 모집 (사진=삼성전자 제공)

모바일 스타트업 육성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참가 모집…지원금·전문가 멘토링 제공

삼성전자가 모바일 관련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크리에이티브 스퀘어’를 운영해온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8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1기 참가팀 중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인 ‘플런티’를 인수하기도 했다.

이번 4기 공모전 주제는 ‘모바일 관련 미래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전 분야’에 해당된다.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기간은 1년이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걸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각 팀당 최대 1억 원의 개발 지원금,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부에 위치한 전용 업무공간, 상품기획·개발·마케팅·디자인 등 삼성전자 각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큐베이션 기간 동안 삼성전자와 비즈니스 협업을 하거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IFA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받아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4기 공모전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 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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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정은에 종전선언 보류 촉구…中도 참여해야”

Xi and Kim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7일부터 이틀간 중국 다롄(大連)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도쿄신문 “지난달 다롄서 거론…중국 영향력 약화 우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종전선언’에 중국도 참여해야 한다며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보류해달라고 촉구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도쿄신문은 25일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한 중국발 기사에서 시 주석이 지난달 초 랴오닝(遼寧) 성 다롄(大連)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 주석이 당시 북·중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에는 북한과 함께 참전한 중국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설명했다”며 “북미 정상만이 종전을 선언하는 것에 난색을 보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측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때까지 이러한 생각을 거듭 북한 측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중국이 북미 간에서 한반도와 관련된 중대한 결정이 이뤄질 경우 영향력 약화를 우려했을 것으로 관측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말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주요 당사국이자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으로서 계속해서 마땅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도쿄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한미 훈련의 중지를 미국에 요구할 것을 김 위원장에게 제안했다고도 전했다.

이 신문은 “당초에는 북미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 종전선언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양보를 꺼렸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많았다”며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종전선언을 보류하도록 촉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중국의 의향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미·중 양국이 북한을 사이에 두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주도권을 다투는 구도가 재차 부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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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8주년 기념식 우리마을에서 열려

앵커

6.25 전쟁이 발발한지 올해로 68주년이 되었습니다.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회 미 중서부지회 주최로 오늘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자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미 중서부지회 주최로 오늘(6/25) 정오 우리마을 식당에서 6.25 전쟁 68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애국가 제창및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이후 이호식 회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쟁에서 전사한 전우들을 기리는 말과 함께 젊은 세대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이호식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미 중서부지회 회장

“남북통일은 마땅히 대한민국이 주도해서 통일이 되어야죠. 그러면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될 겁니다.”

“그렇게 안 되고 있잖아요. 하나하나 다시 (예전으로) 되돌아 가고 있잖아요. 정신 차려야 된다고요…”

68th Annual Commemoration of 6.25 Korea War 01

이날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도 참석해 기념사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 이종국 주 시카고 총영사

“그는 기념사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올초부터 급박하게 전개중인 남북관계에 대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언급하며 미국에 살고있는 한인으로써 한미관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그러한 희생하시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오늘 그분들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적인 여러가지 노력들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회담에 대한) 협상에 임할때 더 큰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 한국 국민들 뿐만 아니라 우리 동포 여러분들도 같은 이해를 가지고 이런 큰 협상의 흐름에 지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50 년 6월 25일  새벽 4시 20분, 북한의 선전포고 없는 남침으로 남한과 북한 UN군등 총 300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10만명이 넘는 전쟁고아와 이산가족 전 국토가 황폐화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정신적인 피해로 남북한의 적대감으로 불신의 벽이 높아지고 이념의 갈등 등 전쟁이 남긴 상처는 68년 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한 90세의 한 참전 용사는 우리의 아픈 지난 역사를 잊지 않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68th Annual Commemoration of 6.25 Korea War 02

피터로스캄 연방하원의원, 북미회담 및 당내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다

앵커

집중인터뷰 시간입니다.

일리노이 6지구 연방하원의원이며 친한파로 잘 알려진 피터 로스컴 의원이 저희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현재까지 선거 진행상황과 북미회담 이후 관련된 이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또한 세법, 이민법 등 한인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당내 정책까지…

저희 뉴스24 에서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진행자 : 한인 시청자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로스캄 의원 : 우선 한인분들께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에겐 굉장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유를 원하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분들에겐 굉장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인커뮤니티에 소속된 (한인)분들이 우리와 함께해서 결국엔 이 곳(미국)의 (경제적) 번영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입니다.

진행자 :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요?

로스캄 의원 : 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들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역시나 제가 이루고자 하는 일에 진심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인커뮤니티를 위해서도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 의회에서 운영하는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의장으로 역임중입니다. 저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한인커뮤니티를 포함 어느 곳에서 (이 곳 미국으로) 오게 되었는지를 막론하고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활성화 된 경제시장을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족의 안전보장이 가능한 곳을 원합니다. 우리는 (더 나은)교육을 받길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미국이 꾸준히 누군가에게 계속 오고싶어하는 그런 매력적인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 특히 (미국에 있는) 한인커뮤니티가 좀 더 스페셜하게 되길 원합니다.

진행자 : 공화당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11월 선거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로스캄 의원 : 네 그렇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두 정당에 대한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들이) 현재의 공화당을 평가하기로는, (공화당으로 인해) 현재의 경제상황은 나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업률도 1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세금개혁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더 많은 돈을 가져가게 되었어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러한 점들을 체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돈들이 미국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아직 진행중입니다. 우리가 확실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이 모든 건) 우리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받았던 (좋은) 교육기회들을 우리 자녀들에게도 똑같이 전수해 주어야 합니다. 교육비용은 조금 더 들더라도 말이죠. 저는 무엇보다도 현 공화당의 진실성이 이 모든 좋은 상황들을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역시 밝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이제 최근에 있었던 북미회담에 대해 이야기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담이후 결과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하나의 의견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성공적인 회담이었고 이로 인해 (북한의) 비핵화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던 결과라는 반면에, 일각에서는 알맹이가 빠진 회담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의원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로스캄 의원 : 제 생각에는 양쪽 모두 조금씩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발 물러서서 이야기 해 보죠. 김정은 위원장이 협상테이블로 올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경제적 대북제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주도했죠. 니키 헤일리 미 유엔대사가 트럼프 정부 하에 김정은 위원장을 압박하기 위한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북제재에) 성공했죠. 아직 논란이 있기 하지만, 중국도 (대북제재의) 한 축을 담당했죠. 검증하긴 어렵겠지만 중국도 지금까지는 저희와 함께했습니다. 이 회담의 성공여부는 트럼프대통령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언급한것처럼, 아직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점이 분명이 있어보입니다. 만약 그들(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실성이 없고 그저 립서비스에 그친다면… 과거에는 (비핵화에 대한 진실성이) 전혀 없었었죠. 하지만 (북한이) 이번처럼 강한 경제적 압박 또한 받지 않았었습니다. 지켜봐야할 점입니다. (이 회담이 비핵화를 위한) 과정이 될 수 있을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남한과 공조하여 그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잘 도울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과거처럼) 또 하나의 쇼가 된다면, 우리는 이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 동안 한미군사훈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한 제 생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단, 북한에 대한 제재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을 때 말이죠. 만약, 대북제재가 풀린 상황이라면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충분히 비난의 요소가 될 것입니다. 현재상황에서 (결정에 대한) 비난은 유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어떤식으로든) 대화의 진전이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결과입니다.

진행자 : 미국인의 시점에서 바라본다면, 이번 회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쟁점 중 하나를 꼽자면 북한인권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원님 생각에는 이 점이 회담문에 명시되어야 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로스캄 의원 : 물론이죠. (북한인권문제)는 이 회담의제 중 하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3대에 걸친 북한주민들에 대한 인권침해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지난 주 저는 탈북민을 만났습니다. 저는 민주주의를 위한 국가기금 (National Endowment of Democracy 이하 NED) 의 임원이기도 합니다. 또 하원 내 여야의 초당적 그룹인 ‘House Democracy Partnership’ 의 의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민주주의확립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안 중 특히 인권보존에 관한 사안은 저희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권보존을 위해) NED에서는 민주주의 관련기관들을 지원하고 북한 내 (인권에 관한) 범법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사 된 자료들은) 첨단기술과 현지인인터뷰 등 범죄수사적인 기법이 사용되어 (북한인권에 대한) 재판의 날이 올 때… 그 날은 올 겁니다! 그 때 그들(북한)의 잘못을 명시하고 (북한인권을) 보호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 될 것입니다.

진행자 : 이제 미국 세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대담에서 의원님은 현 세법이 낡고 노후해서 어떤 방향으로든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미국 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분들이라면 세법이 어떻게 개정될 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개정될 세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겠습니까?

로스캄 의원 : 네, 작년말 저희는 30년만에 (처음으로) 세법개정에 들어갔습니다. 굉장히 오래간만에 이뤄진 작업이죠… 지난번 세법개정시에는 (오늘날처럼) 인터넷환경이 인터넷을 이용한 상업화가 발달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우버나 에어비엔비, 리프트와 같은 공유경제가 발달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죠. 이번개정을 통해 개인세금은 물론 규모와 상관없이 기업세금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금을 줄임으로 인해 기업의 활성화를 돕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목적입니다. 실제로 그런 현상들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기업에 대한 세금을 줄이려고 주력하고있습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믿으시는 것처럼 어떤것이든 작게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는 기업가적인 마인드가 (결국에는) 다음세대를 잇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작은것부터 올바르게 시행될 수 있다면 큰 일을 헤낼 수 있습니다. (작년 말) 기업에 대한 세법을 영구적으로 개정할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경써서 개정을 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 대한 세법도 (낮추는 방향으로) 개정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이 결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 이번엔 이민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 이민법에 대한 의원님의 생각과 공화당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나눠 주실 수 있습니까?

로스캄 의원 : 제 생각에는 현 이민법은 세법처럼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남쪽 국경선 지역에 대해선… 펜스 부통령이 직접 언급한 미국의 시선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시선은 “미국은 그들(이민자)을 배척하길 원한다” 이고, 또 하나의 시선은 “미국은 그들을 원한다” 입니다. 이 두가지 시선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었죠. 그리고 굉장히 불안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세계 최고의 국경안보력을 가진 나라로써 국경보안을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저희(미국)는 이민자들의 나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민자들을 위해 늘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새로운 이민자)이 이 미국을 생각할 때 오고 싶어하는 나라, 살고 싶어하는 나라로 인식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좋은 점들을 가지고 와야 할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 이 미국이 굉장히 특별한 곳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 남쪽 국경에 대한 이슈들이 아직 산재해 있고 격동의 시간을 지내고 있고 법안을 수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중 부모와 아이를 격리시키는 정책(무관용 정책)은 굉장히 않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멈추라는 의사표시를 했지만, (저의 의사와는 달리)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했죠. 입법을 막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작은 것에 불과합니다. 저희들은 더 큰 그림에서 수정이 필요합니다. 한인분들과 연결되어 쟁점이 있다면, 한미 FTA (에 속해 무역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비자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 대한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법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마지막으로, 한인 시청자여러분과 한인유권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로스캄 의원 :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와 방송은)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특별히 한인분들은 (저희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한인 커뮤니티) 은 굉장히 고무된 커뮤니티를 대표합니다. 60년 전과 비교해서 현재의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며 올림픽 유치국가이자 기부국가이죠. 굉장히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죠. 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아들로서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어렸을적부터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지요.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는 11월 여러분과 함께 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 선거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인커뮤니티와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왓츠앱 메신저, 특정 스마트폰 차단한다

WhatsApp

오래된 버전의 iOS 와 Android, 사실상 서비스 중단

페이스북이 소유한 메신저 앱 왓츠앱(WhatsApp)이 특정 스마트폰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왓츠앱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오래된 애플 iOS 및 구글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등의 운영체제(OS)를 지원하지 않고 서비스도 사실상 차단할 방침이라며 상세 모델과 OS 버전을 공개했다.

왓츠앱이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과 OS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이드 2.3.3 이하 버전 △윈도우폰 8.0과 그 이하 버전 △아이폰 3Gs와 iOS 6 △노키아 심비안 S60 △블랙베리 OS 및 블랙베리10 이다.

△노키아 S40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안드로이드 2.3.7과 그 이하 버전 △애플 iOS 7과 그 이하 버전은 2020년 2월 1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신규계정은 만들 수 없다.

왓츠앱은 구형 운영체제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왓츠앱 업데이트 없이 계속 사용할 경우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 사용하는 단말기의 OS를 △안드로이드 4.0 이상 △iOS 8 이상 △윈도우폰 8.1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장했다.

2010년 출시된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은 현재 안드로이드의 전체 시장 점유율의 약 0.3%를 차지한다. 약 600만대가 이에 해당한다. 구글도 재작년 지원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WhatsApp supported version

애플 기종인 아이폰 3Gs는 지난 6월 SK텔링크를 통해 9년 만에 국내 재판매 되면서 화제를 끌기도 했다. 아이폰3Gs는 애플이 출시한 세번째 제품으로 2009년 우리나라에 처음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iOS 6 버전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도 사용할 수 없다. 문자·전화·MP3·카메라·이메일·검색 정도만 가능하다.

왓츠앱은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붐이 일기 시작한 2009년 출시된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2012년 페이스북이 190억달러(약 21조원)에 인수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왓츠앱 이용자는 15억 명으로 세계 1위 메신저 앱이다.

최근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과 함께 왓츠앱 수익화에 본격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창업자 얀 쿰이 페이스북을 퇴사한다고 밝혔다. 평소 비즈니스 모델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그의 의지에 따라 광고없이 0.99달러 연회비로만 운영되던 왓츠앱은 페이스북이 인수하면서 무료로 전환됐다. 6억 명이던 사용자 수는 단숨에 15억 명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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