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선 개표 혼란, 당락 장담 못한다
2.일리노이 민주당 딕 더빈 연방 상원의원 5선
3. 2020년 미 선거 한인당락 결과
4. 펜실베니아 주법원 필라델피아 개표에 트럼프 참관인 접근보장 명령
5. 오헤어 공항 2만여건의 가짜 운전면허증 선적물 압류
5. 미해군 참전용사 시카고에서 굶주린 주민들 무료 식료품 센터 열어
1.대선 개표 혼란, 당락 장담 못한다
2.일리노이 민주당 딕 더빈 연방 상원의원 5선
3. 2020년 미 선거 한인당락 결과
4. 펜실베니아 주법원 필라델피아 개표에 트럼프 참관인 접근보장 명령
5. 오헤어 공항 2만여건의 가짜 운전면허증 선적물 압류
5. 미해군 참전용사 시카고에서 굶주린 주민들 무료 식료품 센터 열어
조현병을 앓고 있던 딸을 오랜 시간 돌보다 살해한 엄마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생명을 침해하여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던 피해자를 정성껏 보살펴 왔다 해도 자녀의 생명에 관해 함부로 결정할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대선에서 우편투표를 놓고 후보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격전지 주인 펜실베이니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우편투표가 분실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다가 우편투표가 개표되면서 바이든 후보가 맹추격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개표 중단’을 바이든 후보 지지자들은 ‘모든 표를 개표하라’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같이 우편투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편투표 과정에 논란이 커질 경우 미 대선이 더욱 혼란해질 것을 보인다.
미연방우체국(USPS)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서 에밋 설리번 판사의 심리로 속개된 재판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투표용지가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법원 명령에 따른 신속한 배달을 위해 근로자들이 최종 봉투 스캔 절차를 빠뜨렸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분실된 우편투표용지는 4250장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로이터통신이 펜실베이니아주의 우편물 집하장 3곳에서 약 1700표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우편 집하장에서 500표를 5일 확인해 개표소에 배달중이라고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네바다 등 일부 주에서는 선거당일인 3일까지 우표소인이 찍힌 경우에 한해 선거일이후에 접수된 투표 용지를 집계하고 있다.
USPS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선거일보다 하루 늦은 지난 4일 미국 전역에서 약 15만 표의 우편투표 용지가 해당 개표소에 최종 도착했다.
주에 따라 선거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표로 인정하는 만큼 배달 지연으로 일부 표가 무효가 됐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USPS의 자료만으로는 무효표의 수를 파악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날 CNN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가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연설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1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 20차 SCO 수석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의 10일 연설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미국과 관련한 특별한 메시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오후에 있었던 시 주석의 상하이 수입박람회 개막식 화상연설이 주목을 끌었던 것도 마침 미국 대선 투표 다음 날이었기 때문이다.
미 대선 투표 개표가 끝나지 않았을 시간이어서 시 주석의 개막식 연설에 의미 있는 대미 메시지가 담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일반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시 주석은 중국시장 개방 확대 외에 일방주의, 보호주의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기존의 발언 톤에서 벗어나지 않아 미 대선 이후 첫 메시지로 평가 받기는 어려웠다.
오는 10일 상하이 협력기구 개막식 연설은 사정이 약간 다르긴 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시사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때쯤 되면 분위기가 바이든에게 완전히 기울어져 미국을 향해 목소리를 낼 환경이 조성될 수도 있다.
시진핑 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특히 SCO에 러시아도 참여하고 있어서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동 보조를 취할 가능성을 이번에도 배제할 수는 없다.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5일 열린 SCO 정상회의 관련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과 다른 SCO 국가 지도자들은 여러 도전 과제에 대응하고, 안보, 안정, 경제 부흥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SCO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SCO는 1996년 상하이에 모였던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정상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유라시아 정치, 문화, 안전 보장에 관한 국제 기구다.
SCO에는 요즘 중국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인도도 참여하고 있어서 중국과 인도 정상이 상대국에 전할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SCO 회의는 화상으로 열린다.
덴마크에서 밍크 관련 코로나바이러스에 모두 214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국립면역혈청연구소가 5일(현지시간) 웹사이트 보고서에서 지난 6월이후 214명으로부터 밍크관련 코로나바이러스 버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당국은 또 12명과 5곳의 밍크 농장에서 밍크 전량을 살처분하게 만든 돌연변이 코로나바이러스종을 발견했다.
덴마크 정부는 이에따라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북부 7개 지역 주민들에게 다음달 3일까지 해당지역내에 머무르면서 재택근무를 할 것을 권고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는 등 봉쇄조치를 내렸다.
또 식당과 술집, 학교도 문을 닫고 박물관과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도 폐쇄된다.
앞서 덴마크 정부는 전날 밍크관련 돌연변이가 앞으로 나올 코로나19 백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할 위험이 있다면서 자국내서 사육되는 모든 밍크를 살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밍크 모피 생산국인 덴마크에는 1천여개 농가에서 1천500만-1천700만 마리를 사육되고 있다.
미국에서 반려견이 뜻하지 않게 주인의 다리에 총을 쏴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플레이노의 한 남성은 며칠 전 허리에 권총을 찬 채 반려견을 바닥에서 안아 올리다 개의 발가락이 권총의 방아쇠에 걸려 총이 발사되는 사고를 당했다.
발사된 총알은 남성의 허벅지를 관통했으나 대동맥 등 주요 혈관을 피해가 치명적 부상을 유발하지는 않았다.
개 주인은 직접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다.
플레이노 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개가 주인 다리에 총을 쏜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대한 총기 관련 안전 지침을 공시했다.
먼저 총기를 소지할 때 총이 총집에 잘 들어있는지, 방아쇠는 잠금장치가 잘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총기를 소지하지 않을 때는 다른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총기 금고나 잠금장치가 된 장소에 보관하라고 권고했다.
또 총기는 항상 장전돼 있음을 명심하고 총을 쏘기 전에는 방아쇠에서 손가락을 떼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전남 여수에 내려와 직접 매입한 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6일 여수시 궁항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2006년 12월 이 회장은 여수시 소라면 궁항마을 한 야산을 매입했다.
삼성그룹 차원이 아닌 이 회장 개인이 사들였으며 인근에 있는 앞 하트 모양의 섬 모개도도 이 회장 소유다.
이 회장이 매입한 이곳 일대 땅은 8만 4천㎡ 규모로 당시 매입 금액은 7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가족과 함께 이곳을 둘러볼 정도로 애착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 소유인 것이 알려지면서 매입 당시 3.3㎡ 당 5만 원 수준이던 땅값은 현재 50만 원선까지 올랐다.
사후 활용 방안에 관심이 쏠리면서 관광지 개발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다만, 부동산 업계는 이 회장 개인 차원에서 매매가 이뤄졌고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점을 들어 사업용이 아닌 가족용 땅인 것으로 보고 있다.
유명세와 함께 고 이건의 회장의 여수 땅을 받게 될 상속자와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 제기한 펜실베이니아 개표 중단 요구가 기각됐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개표를 중단해 달라는 트럼프 캠프의 소송을 거절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지명한 폴 다이아몬드 판사는 막바지 개표가 진행 중인 개표장에 각 당의 참관인 60명씩 참여하도록 했다.
도널드 트럼프.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다이아몬드 판사는 누가 규칙을 따르고 있는지 다투는 각 당의 변호인들을 꾸짖었다. 그러면서 “책임감있는 어른이 될 수 없느냐. 정말 합의할 수 없느냐”며 “모든 것이 곧 의미 없는 일이 된다”고 호통쳤다.
현재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트럼프 캠프는 필라델피아 선관위가 공화당의 참관인 없이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며 개표를 중단해 달라고 소송을 냈다.
미국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초접전 경합지역인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다고 CNN 등 미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등도 미 언론을 인용해 바이든 후보가 개표 99%기준으로 917표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따돌렸다고 전했다.
조지아는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49.4%의 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핵심 경합주이다.
바이든 후보가 917표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제쳤는데도 두 후보의 득표율은 49.4%의 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조지아주는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10%포인트 안팎의 우위를 유지했지만 뒤늦게 개표가 시작된 우편투표가 바이든 후보에게 쏠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맹추격해 역전한 것이다.
아직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주는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등 4개 주이다.
애리조나의 경우 미언론 가운데 폭스뉴스 등 일부는 바이든 후보의 승리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나머지 언론들은 아직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애리조나주를 바이든 후보의 승리지역으로 분류한 AP와 AFP통신, 폭스뉴스 등은 바이든 후보가 지금까지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고 예측했다.
이 경우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주에서 승리하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을 뛰어넘는 280명을 확보하게돼 당선이 확정된다.
NYT와 로이터통신 등은 애리조나를 제외하고 현재 바인든 253명 트럼프가 21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바이든이 조지아에서 승리하면 선거인단 269명으로 단 1명이 모자라게 된다.
** 트럼프 경합주 위스칸슨 재검표 요구 미시건주에 개표중단 소송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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