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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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하원, 28일 개인부양금 $2,000 투표-세계최초 온라인 폭력퇴치법 제정-일리노이주 최저임금 내년부터 11불-미 인구증가 120 년 만에 최저

1. 현금지원금 $2000 오는 월요일 표결

2. 미전역 수백명 코로나 합병증으로 고통

3. 호주, 세계최초 온라인 퇴치법 제정

4.올해 코로나로 미 인구증가율 120년만에 최저치, 일리노이 인구감소 2위

5.내년 1월부터, 일리노이 최저임금 $11로 인상

6.버팔로그로브 한 가정, 집마당 크리스마스 스토리로 장식,수백명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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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1인당 2천달러’ 지급요구, 공화당이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정을 요구한 코로나19 부양책이 공화당의 반대로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부양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수정안을 논의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를 통과한 9000억 달러(약 993조 1500억원) 규모의 코로나 부양책의 수정을 요구했다. 국민 1인당 지원금을 600달러(약 66만원)에서 최대 2000달러(약 220만원)로 증액해야 한다면서다.

미국 민주당은 이 같은 제안을 받아들여 수정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려고 했지만, 공화당이 거절했다.

대신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판한 대외 원조 등 일부 부분을 삭제하자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1인당) 2000달러 지원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하원 공화당 의원들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원은 오는 28일까지 회기를 연기하고 코로나19 부양책 수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국, 화이자 백신 1억회분 추가 구매…총 4억회분 확보

미국 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내년 7월말까지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화이자 백신 1억회분을 추가 구입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미 내년 1분기까지 화이자 백신 1억회분을 공급받기로 계약된 상태에서 1억회분을 추가로 구입하게 된 것이다.

미국 정부는 화이자 백신 외에도 모더나 백신도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억회분씩 인도받기로 돼 있다.

이로써 미국 정부는 4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 인구의 2/3에 해당하는 2억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

미국 언론은 전날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동원, 화이자가 백신 제조에 필요한 9가지 특수 제품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가로 추가 구매 계약에 근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中 ‘미운털’ 알리바바 반독점 조사·앤트그룹도…마윈 손보기?

중국 반독점 규제기관이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최근 신고에 따라 알리바바그룹의 선택 강요 등 반독점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알리바바가 소유주인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자상거래 상인들에게 자신들의 플랫폼만 선택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반독점 조사와 별도로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 보험, 증권, 외환 등 규제 당국과 함께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 앤트그룹 임원을 소환해 면담(웨탄·豫談)할 예정이다.

웨탄은 정부 기관이 감독 대상 기관 관계자들이나 개인을 불러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알리바바는 성명을 통해 규제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회사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콩에서 알리바바의 주가가 7.7% 폭락해 한 달여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알리바바 픽처스와 알리바바 헬스 등 계열사들이 주가도 하락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논평에서 이번 조사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것”이며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국가의 태도가 바뀐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에 대한 일련의 규제 움직임은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지난 10월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와이탄(外灘)금융서밋 연설에서 금융 감동 당국의 보수성을 비판한 이후 본격화 됐다.

앤트그룹 로고.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알리바바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의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상장은 예정 48시간 전에 취소됐다. 마윈이 11월초 당국에 불려갔을 때 앤트그룹의 일부 국유화를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4일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당국에 신고 없이 일부 사업체를 인수합병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각각 50만 위안(8천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당국의 규제 속에 앤트그룹과 바이두, 징둥, 텐세트 등은 온라인 예금 상품을 관련 앱에서 내렸다.

알리바바 등 인터넷 기업들에 대한 규제·조사에 대해 미운털이 박힌 마윈 옭죄기라는 시각과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막으려는 조치라는 시각이 있다.

앤트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13억 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Alipay)를 기반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수년간 거의 모든 유형의 금융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했다

‘미나리’ 외국어영화로 분류…美골든글로브에 비판 쏟아져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할리우드 외신 기자협회(HFPA)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로 분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유는 ‘미나리’가 최소 51%가량 영어 이외 언어인 한국어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미리보기’로 불리는 골든글로브는 50% 이상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사용할 경우 외국어영화로 분류한다는 지침을 갖고 있다.

이에 봉준호 감독 작품 ‘기생충’ 역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올랐으며, 중국계 미국인 감독 룰루 왕의 ‘페어웰’ 역시 중국어가 많이 사용됐다는 이유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든 바 있다.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작품은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에 참여한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은 ‘미국 영화’다.

(사진=트위터 화면캡처)’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룰루 왕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올해 ‘미나리’보다 더 미국적인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영화는 이민자 가족이 미국에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이야기”라며 “우리는 영어를 사용해야 미국인이라 정의하는 구식 규칙들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블 최초 아시안 히어로물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에서 주인공 샹치 역을 맡은 시무 리우도 “‘미나리’는 미국 주연 배우와 함께 미국을 무대로 한 미국 영화감독이 각본·감독을 맡고 미국 제작사에서 제작한 미국 영화”라고 꼬집었다.

영화·TV 프로듀서이자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 편집자 프랭클린 레오나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예로 들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도 대부분 영어 대사가 아니지만 ‘미나리’와 같은 방식으로 분류되지 않았음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작가이자 감독, 프로듀서인 필 로드도 HFPA가 규칙을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영화 제작자들은 (골든글로브를) 보이콧할 것”이라며 “이것은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현금지원 1인당 2천달러로 인상요구, 하원 적극찬성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22일 연방의회에서 가결된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대해 현금지원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올리지 않으면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즉각 지지했고 공화당 상원 지도부에 현금지금 인상안의 결정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밤 백악관의 참모들이 모두 퇴근한 후에 특별메시지라는 녹화영상을 백악관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전격 게재했다  이 메시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의회가 현금지원금을 터무니 없이 낮게 잡았으며 1인당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현금지원금을 올리지 않으면 연방예산안에 서명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디오 메시지에 대해 측근들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며 당혹해 하고 있다미국민 직접 지원 600달러는 백악관을 대표해 협상에 참여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제안했고 이미 국민들에게 다음주부터 현금수령을 공지한 상태이다 그러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대표는 현금지원을 2천달러로 인상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적극 지지하며 연방하원에서는 24일에 만장일치로 수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제 주사위는  미치 맥코넬 상원대표가 이끄는 공화당 상원 지도부에게 던져졌다  2000달러 또는 1200달러로의 인상을 전격 수용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의 상황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9개월만에 성사됐던 구호패키지가 지연되고 26일에는 1400만명의 연방실업수당이 끝나게 되며 29일에는 연방셧다운에 몰리게 되면서 대혼란에 빠지게 될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 연방거래위원회, 세이빙클럽 사기주의, 한국 계모임과 유사

미 연방거래 위원회는 최근 한인사회등 이민자 커뮤니티에 세이빙클럽 즉 계모임 사기가 성행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세이빙 클럽은 아프리카 에서는 소소, 필리핀 커뮤니티에서는 팔루와간으로 불리는데 한국의 계모임과 유사하다  아는사람끼리 돈을 모아서 순번대로 돈을 타가는 형태인데 돈을 먼저 타낸후 도주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히 이민사회에서 주의를 요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코로나 백신접종과 관련해 선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 범죄에 사용하는 사례들도 있다  연방거래위원회는 사기 피해 방지법을 한국어등 10여개 언어로 번역해 홈 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사기가 의심되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확진자 증가에도 연말 여행 급속증가

올 연휴동안 여행이 크게 증가해  연말이후에 확진률이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방 교통안전국 TSA는 지난주말동안 미 전역에서 3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길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추수감사절 연휴보다 더 높은 수치로, 지난 19일 토요일에만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행기를 이용했다   또한 오늘부터 1월 3일까지 약 8천 5백만 명의 사람들은 자동차로 이동할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많은 사람들이 공중보건 경고를 무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휴에는 가급적 여행을 미루고 집에 머무는것이 자신과 다른사람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권고했다

고용주, 직원들에 백신 의무접종 요구할수도
화이자와 모더나사의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면서 직장 내에서의 예방접종 의무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예방접종을 포함한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접종을 거부하면  반드시 해고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헤이스팅스 법대 도릿 레이스 법대 교수는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가 기업들이 독감과 다른 백신들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고용주가 코로나 백신의 접종을 직원들에게 요구할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적인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로 백신접종을 면제받을수 있는 예외조항도 있다  한편, 직원들이 의무적인 예방접종을 준수하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고용주들의  또하나의 행정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법무부 오피오이드 사태 책임물어 월마트 소송

미 법무부는 어제 22일 오피오이드의 처방전 남용과  공중보건 위기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세계최대 유통소매업체인 월마트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월마트가 불법적으로 수천 건의 유효하지 않은 오이오피드 처방남용에 대한 소송이다

법무부는 수년에 걸친 조사를 통해 최대 수십억 달러의 위약금을 월마트에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큰 약국 체인점 중 하나인 월마트는 처방전 오피오이드 처방의 악용을 방치하고 그 책임을 회피했다  미 법무부의 소송에 대해 월마트는 즉각적으로 대응하지는 않고 있다  법무부를 상대로 섯불리 이의를 제기했다가  연방정부의 잠재적인 조치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 전세계 2,900만명에게 클라우드 무료교육 취업기회확대

아마존은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2025년까지 전세계 2천9백만명에게

클라우드 무료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실업자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취업의 문을 열어 주겠다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아마존 웹서비스의 테레사 칼슨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에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분야에 필요한 인력이 항상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교육은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거나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구체적 예산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7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화상채팅 Zoom, 연말 무료 화상시간 공개

화상채팅을 위한 도구인 Zoom은 어제 22일 연말 연휴 동안 무료로 사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무료 사용시간은 오늘 부터 26일 토요일 오전6시까지이다  또한 연말에는 12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월 2일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연속해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현재 줌 일반 서비스는 2명까지는 무료사용이 가능하나 사용수가 2명이 넘으면  회의 시간이 40분까지 제한적이다. 40분 후에는 자동으로 끊어지고 다시 방을 만들고 다시 초대를 해야 한다  그리고 3명 이상이 40분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유료로 결제해야 한다  줌은 어느 정도까지는 무료로 사용할수 있지만 좀더 고급 기능이나 더 오래 쓰려면 유료로 전환하게 유도하는  Freemium  판매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