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부터 유행한 코로나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2020년부터 항공여행이 크게 감소했다. 그렇지만 코로나 확산 초기에 항공여행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확산이 예상 보다 크지 않다는것으로 발견했다. 현재 진행중인 연구에서 코로나 초기 이탈리아와 중국발 항공편과 확산 표본을 대조한결과 이탈리아출발 항공편에 의한 바이러스 노출이 중국발 항공편에 의한 확산 보다 높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내 초기 바이러스 핫스팟으로 부터의 항공편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조사한결과 항공여행이 확산의 원인으로 단정할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애틀란타 샬럿 신시내티 달라스 덴버 휴스턴 미니아폴리스 등의 지역은 핫 스팟으로 부터의 항공편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감염사례와 사망자를 내었다고 전했다. 이 비교는 바이러스 핫 스팟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많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더 많은 지역의 감염비율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지아주 의원, 선거법 개정 서명직후 체포
조지아주 경찰은 25일 팍 캐넌 주의원을 주의사당에서 퇴거시킨뒤 체포한것으로 알려졌다. 캐넌의원은 전면적인 투표 제한 법안에 서명하고 있는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사무실 문을 두드리는등 의정 방해죄등이 적용해 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팍 의원은 유권자 탄압에 싸울것이라고 트위터에 성명을 올렸다. 켐프가 서명한 법안은 부재자 우편투표에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요구사항을 추가하며 투표하기위해 기다리는 유권자들에게 식량이나 식수를 제공하는것도 범죄가 되며 일부 선거 관리 권한을 카운티 선거위원회에서 주의원에게 이전된다.
LA, 지난주 감염 표본 63%가 변이 바이러스
캘리포니아주 엘에이 카운티 공중 보건국이 변이 코로나 확산 위험성을 경고하며 마음을 놓아서는 않된다고 경고했다. 최근 접수된 코로나19 검사 표본 73개 가운데 63%가 변이로 나타나 잠재적인 재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개선되는 상황에서도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본 73개 가운데 34%는 캘리포니아주의 변이 이고 29%는 영국발 변이인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레드’ 의 단계 이지만 ‘오렌지’ 단계로 이동할경우 식당의 인원제한이 25%에서 50%로 확대됨에 따라 실내 활동이 증가할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감염 수가 감소하고 백신의 보급이 빨라지고 있지만 실내 인원제한 해제로인한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가 또다른 대확산을 몰고 올수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텍스 크레딧 $3,600 아동있는 가정 언제 받나?
이번에 통과된 1조 9천억달러의 부양책에는 개인 직접 지원금 1400달러 말고도아동이 있는 가족들에게 더 많을 돈을 제공할 수 있는 2021 아동 세금 공제CTC가 포함 되어 있다.새로운 아동 세금 공제로 인해 자격에 해당하는 부모는 각 부양 자녀에 대해 최대 3600달러를 청구 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American rescue plan에 의해 CTC 지급금이 7월에도착하기 시작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납세자들은 이 CTC에 대해 특별한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5월17일까지 2020년 세금보고서를 제출하면 자동으로 지불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예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었던 사람들도 크레딧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세금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알렸다. 7월 부터 매월 지급될경우 5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 매월 최대 300달러까지 6세에서 17세사이의 아동에 대해 매월 최대 250달러까지 받게 된다.
임산부 코로나 백신 접종, 태아도 면역력 받는다.
최근 미국 산부인과 저널 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 의하면 산모의 항체가 제대혈과 모유에 존재하며 태아에게도 면역력을 물려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또한 주사를 맞은 임산부와 모유 수유 여성은 인신하지 않았거나 출산하지 않은 여성과 유사한 강력한 면역 반을을 보인다고 전했다. 매사추세츠의 산부인과 전문의인 안드레아 에드로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임신 및 모유 수유중인 여성이 초기 백신 시험에서 제외되어 백신 데이터가 부족한 산부인과 및 기타 의료 전문가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미국 산부인과 전문의는 코로나 백신을 임산부 및 모유 수유중인 여성에게 제공해야 하며 예방 접종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Covid 19 data as of March 26th Cook county
지역 | 확진 | 사망 | 아시안 |
Cook county (+Chicago) | 492,837 | 9,948 | 421 |
Des Plaines | 8,742 | 208 | 13 |
Palatine | 6,083 | 57 | 3 |
Arlington Heights | 5,879 | 122 | 9 |
Orland Park | 5,724 | 91 | 0 |
Skokie | 5,695 | 131 | 15 |
Schaumburg | 5,551 | 67 | 6 |
Mt. Prospect | 4,497 | 44 | 5 |
Streamwood | 4,257 | 31 | 6 |
Hoffman Estates | 4,002 | 62 | 6 |
Wheeling | 3,931 | 115 | 6 |
Evanston | 4,092 | 114 | 5 |
Glenview | 3,969 | 99 | 6 |
Niles | 3,666 | 216 | 58 |
Elgin | 2,994 | 19 | 2 |
Northbrook | 2,880 | 110 | 7 |
Rolling Meadow | 2,341 | 45 | 2 |
Lincolnwood | 2,088 | 53 | 6 |
Morton Grove | 2,069 | 38 | 7 |
Buffalo Grove | 1,041 | 34 | 2 |
“탄소중립 위해 풍력발전 키우려면 인허가 속도높여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풍력 산업을 키우려면 인허가 속도를 높이고 계통접속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풍력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풍력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풍력 분야 민·관 소통 채널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풍력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과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해 필수인 재생에너지원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29.1GW(기가와트)인 전 세계 해상풍력 규모는 2030년이면 177GW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럽은 2040년부터 해상풍력이 발전량 기준 1위 에너지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내 육·해상 풍력발전 규모는 작년 12월 기준으로 약 1.7GW다. 아직은 보급 속도가 더딘 상황이나 앞으로 풍력 인허가 통합기구(원스톱샵) 도입, 지자체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추진 등을 통해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력 정책 추진 경과 및 탄소중립 추진 계획(산업부), 탄소중립 방향성과 풍력의 기여 전망(에너지경제연구원), 탄소중립과 풍력발전 산업화 과제(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산·학·연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풍력발전의 역할과 정책 과제로 △풍력 인허가 일괄처리를 위한 원스톱샵 설치 △입지 잠재량 확충 및 잠재량 최대 활용 △경쟁력 향상을 위한 REC 제도개선 및 R&D 지원 △원활한 계통접속 등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한 내용을 연내 수립 예정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檢 수사심의위,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수사 중단 의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사건에 수사 중단을 의결했다. 다만 해당 사건의 기소 여부는 찬반이 팽팽히 갈렸다.
대검은 26일 수사심의위를 열고, 이 부회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 사건의 수사를 검찰이 중단해야 한다는데 다수 의견을 모았다. 총 14명이 참석한 수사심의위 표결에서 수사 중단은 8명, 수사 계속에는 6명이 표를 던졌다.
다만 기소 여부의 찬반 의견은 각각 7명으로 갈리면서 결정을 도출하지 못했다. 위원 가운대 1명은 기피결정으로 표결에 참가하지 않았다. 사실상 수사와 기소 여부의 찬반에서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셈이다.
대검은 “심의 절차에서 수사팀과 이 부회장 측 대리인들이 의견서를 제출해 진술했고, 이후 위원들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심의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심의위는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오늘(26일) 출석위원은 14명이고 과반수는 8명 이상이어야 한다”며 “수사계속 여부는 과반수인 8인이 반대해 부결됐다. 따라서 수사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소제기 여부는 최소한 8명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7명만 찬성했으므로 과반수가 아니다”라며 “따라서 공소제기 안건도 부결돼 결국 기소할 수 없어 불기소 처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 수사팀은 “수사 결과와 수사심의위 의견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의 기소·불기소 처분 여부와 수사 적정성·적법성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다만 수사심의위의 판단을 검찰이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
이번에 수사심의위에서 다룰 사건은 지난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담긴 공익제보를 접수, 검찰에 수사의뢰하면서 불거졌다.
이 부회장 측은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이외에 불법 투약은 전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중이다.
통일부 “北 미사일 발사·안보리결의 위반여부…공식 입장 어려워”
통일부는 2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통일부에서 공식적인 정부 입장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 이에 따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는 이미 한미 국방·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분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통일부의 별도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차 부대변인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어제 발사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가 있고, 통일부도 같은 입장”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함께 이번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 부대변인은 “통일부에서 탄도 미사일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군 당국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신형전술유도탄 2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도해, 탄도미사일 발사임을 확인한 바 있다.
“새로운 디저트 경험하세요”…파바, 케익스토리 론칭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인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를 론칭하며 디저트 케이크 사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크 스토리’는 ‘나를 위한 오늘의 케이크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으로,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스토리’의 첫번째 시리즈로 신선하고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정통적인 레시피를 재해석해 디저트 본연의 맛에 집중한 ‘더 스퀘어(THE SQUARE)’를 출시하고, 향후 다채로운 맛과 식감, 풍미가 있는 디저트 케이크 라인업들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신선한 풍미의 우유 생크림과 촉촉한 화이트 시트 등이 어우러진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더 스퀘어 딸기 우유 생크림’과 진한 초콜릿, 초코 크런치가 콕콕 박힌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상큼한 생딸기를 더한 ‘더 스퀘어 딸기 초코 생크림’, 마스카포네 치즈에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를 적신 사보이쿠키를 겹겹이 쌓고, 카카오가루를 뿌린 ‘더 스퀘어 정통 티라미수’ , 마스카포네 치즈와 새콤달콤한 딸기 콤포트(Compote)가 조화로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크림의 식감이 매력적인 ‘더 스퀘어 딸기 티라미수’ 등이라고 파리바게뜨는 소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도와 취식 편의성까지 갖춘 ‘케이크 스토리’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맛과 식감을 갖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