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중증 90% 막아”

미 질병통제 예방 센터  CDC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부스터 샷이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되었을때 입원하는 것을 막는데 90%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논문은 CDC가 주도한 3가지 연구 결과로 이번 데이터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부스터샷의 효과를 임상 시험이 아닌 실제 사례 조사를 종합한 연구 결과 라고 지적했다. 첫 번째 연구는 지난해 8월 26일 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10개 주에서 나온 8만 8천명의 입원환자와 응급실과 긴급치료 클리닉 방문 현황 20만건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2회 맞은 뒤 6개월이 지난 경우 백신이 오미크론 감염에 따른 입원을 막아주는 효과는 57%로 떨어지나 부스터 샷을 맞았을때 이 보호효과는 90%까지 올라갔다.  또다른 연구에서는 부스터 샷이 오미크론의 감염을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하나 백신을 2회 맞은 사람들보다는 감염확률이 낮았다. 또한 연령대로 보았을때 50세 이상에서 부스터 샷을 맞았을 경우 감염이나 사망을 막는데 효과가 큰것으로 밝혀졌다.  CDC 자문위원인 윌리엄 섀프너 밴더 빌트대 박사는 접종완료를 3회 접종으로 재정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CDC가 발표한. 또다른 데이터에서는 50세 이상이면서 백신을 맞지 않은 미국인은 백신을 맞고 부스터 까지 접종한 사람에 비해 입원할 확률은 약 45배 높다고 알려졌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