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첨단 피팅룸 갖춘 의류 소매첨 첫 진출

   아마존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각종 첨단 기술이 적용된 오프라인 의류매장을 오픈한다.  20일 아마존은 캘리포니아 LA 외곽의 글렌데일에 올해중 첫 번째 의류 매장인 아마존 스타일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특히 아마존 스타일이 첨단 기술을 적용한 탈의실 등을 통해 일반 의류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할수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매장 앞의 전시 공간에는 스타일 별로 한가지씩 전시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해 QR 코드를 스캔해 다른 사이즈와 색상의 제품을 살펴보고 클릭하면 탈의실 또는 계산대로 전달 시킬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탈의실에서 다시나오거나 직원을 찾을 필요 없이 사이즈와 색상을 바꿔가며 입어보고 쇼핑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온라인 마켓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류 및 신발 판매를 확대해왔다. 금융업체 웰스 파고는 지난해 3월 아마존이 월마트를 제치고 미국 1위 의류소매업체가 됐다고 분석 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아마존의 의류 신발 판매는 410억 달러 규모로 15% 성장했다고 알렸졌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