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의 조기선거 투표가 이미 실시되는 지역이 있는 가운데 시카고의 50개 지역구 wards도 오늘(13일)부터 조기투표가 실시된다.
이전에는 시카고 다운타운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191 N. Clark Street 장소 한 곳만 가능했으나 13일부터는 50개 지역구에 하나씩 총 50군데에 조기 투표 장소가 마련돼 있다.
13일부터 예비선거가 실시될 28일까지 조기 투표가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 투표장이 오픈된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오는 28일 예비 선거 시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 할 수 있다.
한편 6월22일부터 24일까지는 4개의 대학교 캠퍼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기 투표가 가능하다.
조기 투표 가능 관련 대학은 시카고 주립대, UIC 학생센터, 노스이스턴대 도서관, 시카고대 레이놀즈 클럽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