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서 미국 선교사 17명 갱단에 납치, 몸값 1천 7백만 달러요구

FBI 와 국무부및 기타 미국 기관은 현재 아이티에서 갱단에 의해 납치된 선교사 그룹의 안전한 석방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16일 아이티로 파견된 미국인 16명 캐나다인 1명을 포함한 선교사 그룹 17명이 갱단에게 납치 되었다. 여기에는 어린이도 5명이 포함되있다고 알려졌다. 아이티 정부는 400 마우조 라고 알려진 갱단이 이번 사건에 연관이 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갱단은 인질 한명당 100만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인질 전체에 천7백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갱단은 몸값의 지불 마감일을 알리지 않았으며 협상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주가 될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아이티는 수년동안 정치적 격변 상태에 놓여있으며 납치가 놀라울정도로 흔하다고 알려졌다.  이 갱단은 올해에도 사제 5명과 수녀 2명을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