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갑부공직자 프리츠커, 재선자금에 자비 9천만달러 투입

일리노이주 선거 관리 위원회가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14일 곧 다가올 일리노이주지사 선거에 재 출마 하기위해 본인의 자금 9천만 달러를 추가 투입했다고 알렸다. 주지사 대변인은 이번에 투입된 자금은 주지사선거 뿐 아니라 프리츠커 주지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일리노이 민주당 후보지원에도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호텔 체인 하얏트를 소유한 가문의 상속인 프리츠커 주지사는 2018년 선거에서 미국 선거 사상 최다 개인 자금인 1억 7천만 달러를 쏟아 붓고 당선되었다. 프리츠커는 작년 3월에 3천 5백만 달러를 캠페인 자금이 에 투입하며 재선도전을 밝힌바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벌써 1억 2천만달러를 주지사 재선 자금과 하원 민주당 선거 지원에 2백만달러 상원 선거에 100만달러를 마련해놓고 있어 2018년 선거 지출 기록을 경신할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프리츠커 주지사는 공화당을 지원하고 있는 일리노이 최대 부호 켄 그리핀의 견제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주지사의 실정에 비난 수위를 높이며 다음선거에 프리츠커를 꺽을 후보를 전면 지원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추산한 프리츠커의 순자산은 36억 달러로 미국 공직자 재산 순위중 1위를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일리노이 부호 순위에서는 9위로 1위는 210억 달러를 보유한 켄 그리핀이 차지하고 있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