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물 절약 위해 잔디 금지

라스베가스시가 미국에서 최초로 관상용의 잔디를 금지하는 도시가 될것으로 보인다. 라스베가스 지역의 수자원 관리들은 물을 많이 필요하는 잔디등을 사막식물로 대체하기위해 노력해왔으며 이제 네베다 주의회에 현재 시내에 잔존하는 40%의 잔디밭을 불법화하는 법안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네바다 남부 수자원 관리는 도시지역에  8제곱 마일에 달하는 비 기능적 잔디가 있다고 추정하며 이 잔디들이 선인장과 다른 사막 기후 식물들보다 4배나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를 제거 함으로써 물 연간 소비량의 15%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상용 잔디 금지 법안은 주로 주택 소유자 협회와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가 관리하는 공동 구역의 잔디밭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라스베가스는 240일동안 측정가능한 강우없는, 역사상 가장 건조한해를 보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