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교통사고로 73세 한인 연장자 사망

지난 토요일 19일 오전 글렌뷰에서 차를 몰고가던 73세의 한인 영 박씨가 차량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오전 10시50분 경 밀워키 길과 웨스트 레이크 길 교차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모두 6대의 차량이 충돌했다.

노스브룩에 거주하는 박씨는 교통 사고 후 인근 루터런 제너럴 병원으로 곧바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3명의 다른 운전자들은 글렌브룩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정을 되찾았으며 2명은 루터런 제너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중 한 명이 박씨였으며 다른 한 운전자는 상태가 호전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한 명의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글렌뷰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의 교통을 차단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했으며 저녁이 되어서야 차량 통행이 허용됐다

경찰은 메이저 범죄 테스크 포스 북부지역 담당 충돌사고 수습팀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시카고, 한인커뮤니티 뉴스 제보:WIN TV HOT NEWS 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