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리얼 ID 시행일 내년 5월로 연기

국토안보부는 이번주 리얼 id의 시행 시점을 다시 연기할것이라고 알렸다. 

미 국토안보부 DHS는 기존의 리얼 id 시행일을 10월 1일에서 2023년 5월 3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리얼ID는 새롭게 시작되는 신분증으로 기존의 면허증이나 신분증과 유사하나 상단에 노란색 별 마크가 있는것이 상이하다. 리얼 ID는 18세 이상의 미국 거주인이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연방건물 또는 군사 기지에 들어가는데 필요하다.  리얼 아이디가 없으면 여권 또는 군인 신분증이나 글로벌 엔트리 카드가 있어야 공항 보안 검색을 통과할 수 있다. 리얼 ID 법은 9.11 테러 공격이후 테러범의 일부가 부적절하게 버지니아주 운전면허증을 받는 증 주 ID를 취득해 테러 공격 비행기에 탑승했기때문에 이런 상황의 재발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 미국 50개주,워싱턴 DC및 4개의 미국령이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