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실시되는 샴버그 타운십 트러스티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대니얼 이(한국명 이승훈)의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달 30일 샴버그의 벨웍스 빌딩에서 열렸다.
김종갑 전 시카고 포럼 회장, 박해달 전 한인회장, 이 제니 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정치적 첫 걸음을 내딛는 이승훈씨를 격려했다.
인사말에 나선 대니얼 이 후보는 자신의 아들이 성장한 과정을 이야기 하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커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며 낭비되고 있는 세금 문제와 시 운영 전반에 대해서
감시하고,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갑 회장은 정명훈, 박균희, 고경렬, 신태량, 윤대기 회장 등이 보내준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이어갔다.
대니얼 이 후보는 샴버그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결집으로 투표력을 보여주어
더 나은 단계로의 도약에 밑받침이 되어달라고 표심을 당부했다.<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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