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의류관리가와 음성인식 AI가 만나면 어떤 일이?

LG Styler
사진=LG전자 제공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과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양복상의 처럼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깨끗하고 깔끔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게 LG전자의 판단이다.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팀(TrueSteamTM)’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고 LG는 설명했다 .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을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집먼지 진드기나 미세먼지도 없애준다.

LG전자는 이런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AI플랫폼 씽큐가 적용된 의류관리기는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다고 LG는 설명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하이 LG, 표준 코스 선택해”라고 명령하면 스타일러가 “표준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39분 걸립니다”고 대답한다.

“스포츠웨어는 어떤 코스를 써야 해?”라고 물으면 “스포츠웨어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까요?”라고 알려준다.

여기다“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현재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답해준다.

LG전자는 씽큐를 탑재한 스타일러를 이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8’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LG전자가 가전에 씽큐를 탑재하는 것은 에어컨과 드럼세탁기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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