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앱 지각변동 오나…페이스북 하락세, 인스타그램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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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매년 사용시간 감소

뉴스와 영상 소비가 높은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성장이 하락한 반면, 친구나 지인과 더 밀접한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 앱은 월 42억 분을 사용한 ‘페이스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동월 65억 분에 비해 35%나 하락했다.

사용시간이 긴 두 번째 SNS 앱은 ‘밴드’로 19억 분이었다. 3위는 20~30대, 특히 30대 여성에서 가장 오래 이용한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15억 분을 기록한 인스타그램은 작년 동월 대비 36%나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2012년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뒤이어 ‘네이버 카페’와 ‘트위터’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카카오스토리’는 재작년 5월 12억 분, 작년 10억 분에서, 올 5월 7억 분으로 사용시간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방법은 국내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하여 표본집단 조사를 실시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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