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V Chicago News Break] 4월10일(금)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뉴스 속보

**프리츠커, 일리노이 감염율 변곡점 지나… 프리츠커 주지사는 목요일 브리핑에서 확진사례와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더라도 감염율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올 가을에 다시한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또 2020년동안 열리는 주요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주내의 진료소들이 주정부나 애봇 연구소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기구를 접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결항에 따른 항공사들의 환불과정 진통… 코로나 확산이 장기화 됨에 따라 세계의 산업그룹은 많은 항공사들이 자금이 바닥나 환불을 제공할 여유가 없다고 경고합니다. 미국, 유럽 및 기타 국가의 규정에 따라 항공사는 항공사가 항공편을 취소할때 고객이 지불한 요금을 전액 환불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전염병 확산이 장기화되고 하루에도 수천 건씩 결항됨에따라 최근에는 연말 전에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바우처 또는 크레딧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어나 환불 소송도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나이티드와 델타항공은 이런 불만을 반영하여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는 바우쳐를 내년 2021년 5월까지 연장했습니다. **Pace 버스 무료운행 시작 서버브 지역 버스인 Pace 에서 4월 9일 부터 무료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에는 정기 노선및 ADA 교통서비스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승객이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워진다면 추가 노선을 배치하여 승객이 많아 지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승객이 많지 않아 일부 노선은 현재 운행을 하지 않으므로 버스탑승을 계획하기전에 미리 알아볼 것을 권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부터 운전석 비닐 장벽을 설치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글렌뷰 빌리지 의장 코로나 관련 긴급 조치 발효 글렌뷰 짐 패터슨 의장은 본인과 관리자 맷 포미카에게 코로나 관련 구매 및 자원 관리에 마을위원회의 승인없이 임시권한을 부여하는 긴급선언에 서명했습니다. 북부교외지역들중 특히 글렌뷰지역 코로나 환자들이 늘어나자 이에대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글렌뷰 지역엔 9일 현재 147명의 코로나 환자가 확진되었습니다. **시카고 교도소 코로나 확산 고위험 지역으로 드러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의 주요 교도스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최고 위험지역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쿡 카운티 교도소 보안국에 따르면 238명의 수감자와 115명의 직원이 지난 수요일 까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약 4,500명의 교도소 수감자의 대부분이 테스트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발병이 시작된 이후로 비폭력 범죄 수감자들 수백명을 석방했지만 86%가가 폭력범죄자들이라 해결방안이 많지 않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