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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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학생 4명 부상, 용의자 수배 중

fox news

텍사스주 달라스의 윌머-허친스 고등학교에서 15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4명이 다쳤다. FOX 4에 따르면 17세 학생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다른 두 명은 총에 맞았으며 한 명은 스쳤다. 피해 학생들은 15세에서 18세 사이이며, 한 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나머지 학생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은 오후 1시 25분경 발생했으며, 학교에 배치된 경찰관이 2분 내 대응했다. 사건 후 학교는 폐쇄됐고, 학생들은 인근 스타디움에서 보호자와 재회했다. 달라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했지만 아직 체포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누군가가 용의자에게 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그렉 애벗 주지사는 피해자와 학교 공동체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며, 텍사스는 이미 30억 달러 이상을 학교 안전에 투입했으며 추가로 5억 달러를 요구 중이라고 전했다. 학교는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폐쇄되며, 지역 학교에 경찰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37세 실종 여성 시신 발견

lake and mchenry county scanner

시카고 서버브에서 실종된 한 여성의 시신이 창고용 콘테이너에서 발견됐다.

워키건 경찰에 의하면 미건 보스란 여성의 시신이 지난 10일 콘테이너에서 발견된 후 이 시신을 운반해

콘테이너에 집어넣은 한 남성이 용의자로 검거됐다.

안티옥 경찰은 이미 지난 3월9일 이 여성의 실종을 발표한 바 있다.

워키건에서 비즈니스를 하던 그녀는 사건과 연루된 한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수사 결과 나타났다.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의 집에서 그녀는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실에 며칠간 있던 시신은 그 후 뒷마당의 창고용 컨테이너에 옮겨졌으며 한 달 이상이나 방치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점봉 기자>

현미에 비소 검출 논란

everyday health

흰 쌀밥보다 건강을 위해 현미를 먹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다.

현미에 비소가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현미를 먹이는 것에 주의를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에서 발견된 비소량이 일반 흰 쌀보다도 24% 더 많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이런 비소에 노출되면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암은 물론 당뇨, 심장병 그리고 아동 인지능력 성장과 관련된 이슈가 그것이다.

흰 쌀보다 덜 정제된 현미에 더 많은 영양소가 있다고 했지만 현미의 바깥 쪽에는 더 많은 화학적 농축물질이 흡수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밥을 지을 때 쌀을 충분히 헹궈야 하며 밥 지을 시 물을 충분하게 부을 것 그리고 식단을 짤 때 현미와 더불어 다양한

곡물을 돌아가면서 조리해 먹을 것 등을 권고했다.<이점봉 기자>

트럼프, “자국민 범죄자도 엘살바도르로 추방할 것”

사진 악시오스

“미 행정부 관련 법률 살펴볼 예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청하여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범죄를 저지른 일부 미국 시민들도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항상 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지하철에 사람들을 밀어 넣고, 보지 않을 때 야구 방망이로 노인 여성의 뒤통수를 치는 자국민 범죄자들도 있다”며 “그들은 절대적인 괴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그들을 추방 대상에 포함시키고 싶지만 그에 대한 법률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켈레 대통령은 이전에 엘살바도르 메가교도소에 모든 국적의 시민을 수용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트럼프와 부켈레가 오벌오피스에 들어서자 미 대통령은 “자국민 범죄자들은 다음 차례”라고 말했다. 그는 “엘살바도르가 메가교도소 5곳을 더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부켈레는 “우리에겐 공간이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공개되자 민주당이나 인권단체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브레넌 정의센터 로렌 브룩 아이젠 선임 디렉터는 “범죄로 미국 시민을 국외로 추방하는 것은 불법”이라면서 “실제로 미국 시민은 전쟁 중 미국 국적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거나 전쟁 또는 국가 비상사태 시 병역을 피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거나 국외에 체류하는 등 자발적인 시민권 포기를 초래하는 행위를 한 경우에만 시민권을 박탈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레고리 믹스 민주당 하원의원은 “미국 시민을 수백 명이 사망한 외국 교도소로 보내겠다는 발상은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터무니없는 공격”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당의 사라 맥브라이드 하원의원은 “이는 미국의 모든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험하고 위헌적인 제안으로 시민권은 취소할 수 있는 특권이 아니라 권리”라고 전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엘살바도르에 약 6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추방자들을 감옥에 수용했다.

추방자들 중 한 명인 엘살바도르 출신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사법부의 미국 송환 명령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로 추방됐다. 이에 대해 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트럼프와 부켈레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그를 송환할지는 엘살바도르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정한 해외 테러조직 MS-13의 조직원으로 확인됐다”며, “그를 미국으로 송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석방도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브레고 가르시아의 변호사는 최근 미국 대법원 판결에 따라 미 행정부는 그의 석방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르시아 사건을 담당하는 연방판사는 이에 대한 판결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

<심영재 기자>

유럽연합, 중국과 중국산 전기 자동차에 최저가격 모색하기로 합의

Epoch Times

유럽연합과 중국이 자동차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독일 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지난 10일 아침 이에 대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마로스 세페코비치 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은 왕원타오 베이징 상무부 장관과 통화했으며, 양측은 최저가격 설정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후속 성명을 통해 협상이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페코비치 위원은 앞서 어떤 형태의 최저가격 책정이라도 EU가 부과하는 기존 관세만큼 효율적이고 집행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 EU는 중국과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같은 제품이 아닌 철강, 시멘트 또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만 최저가격에 합의했다.

EU는 지난해 10월 중국산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45.3%로 인상했다. 7월 유럽연합 집행위는 중국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불공정한 국가 보조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은 자동차 수입에 대한 표준 10 % 관세 외에 BYD가 만든 차량에 17 %, Geely에 18.8 %, SAIC에 35.3 %의 관세를 포함하는 대안에 대해 중국과 계속 협상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VDA)는 브뤼셀과 베이징 간의 협상을 환영하며 이를 옹호했다. VDA는 “글로벌 차원의 현재 상황과 관계없이 새로운 장벽을 만드는 대신 국제 무역에서 장벽과 왜곡을 줄이는 방법도 여기서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중국 시장에서 얻었으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과의 무역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관세 부과에 반대했다.

<심영재 기자>

재향군인부, 1,530만 달러 계약 전격 취소…정부 효율성국 “1,100만 달러 절감 효과”

YAHOO

미국 재향군인부(VA)가 ‘급여 조사 및 분석’ 서비스 계약으로 책정된 1,5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취소하고, 약 1,10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정부 효율성국(DOGE)이 15일 밝혔다.

DOGE는 “VA가 다년간의 과도한 계약을 취소하고 시장 가격인 5,000달러로 대체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약은 매년 390만 달러가 소요되는 구조였으며, 새 계약은 훨씬 낮은 가격으로 전환됐다.

이 외에도 VA는 월 38만 달러를 지불하던 웹사이트 유지 계약 역시 내부 인력으로 대체했다. 이 조치는 전체적으로 재향군인 지원 서비스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 위한 개혁의 일환이다.

더그 콜린스 신임 VA 장관은 “이번 조치는 재향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개혁의 일부”라며 강력한 예산 효율화 의지를 밝혔다.

낸시 메이스 의원도 위협받아…트럼프 암살 협박한 펜실베이니아 남성 체포

FOX NEW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펜실베이니아 주 출신 션 몬퍼가 낸시 메이스(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하원의원에게도 살해 위협을 가한 사실이 확인됐다.

폭스뉴스 디지털 보도에 따르면, 미연방 의회 경찰은 1월 유튜브에 게재된 몬퍼의 게시물에서 메이스 의원을 향한 명백한 살해 위협을 발견하고 의원 측에 통보했다.

몬퍼는 “공공장소에서 그녀가 무방비 상태인 것을 보면, 그 머리에 총알을 박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역겨운 쓰레기”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알려진 메이스 의원이 특정된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양당 정치인들에 대한 위협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몬퍼는 ‘Mr Satan’이라는 계정을 통해 1월 15일부터 4월 5일 사이 유튜브에 다수의 위협 글을 게시했다. 그는 트럼프가 재임 중일 때 총기 구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2월 “트럼프 취임 이후 총기를 여러 개 사들이고 탄약도 비축하고 있다”고 썼다.

이어 3월에는 대량 총격을 암시하는 게시물도 올렸으며,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과 일론 머스크도 겨냥한 글이 확인됐다.

미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도 메이스 의원에 대한 위협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스 의원은 14일 폭스뉴스를 통해 “선출직 암살 시도를 영웅시한다면, 당신은 활동가가 아니라 테러리스트다. 절대 세상 밖을 걸어 다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정치적 폭력은 이미 통제 불능 상태다. 침묵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니다. 나는 협박에 굴하지 않을 것이고, 침묵하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악을 공개적으로, 그리고 강하게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SNS 게시물로 비자, 영주권 거부한다

Davies & Associates

미 이민당국은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살펴보고 반유대주의로 간주하는 콘텐츠를 게시하는 사람들에게 비자나 거주 허가를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유대주의로 정의된 게시물에는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등 미국이 테러리스트로 분류한 무장 단체를 지지하는 소셜 미디어 활동이 포함된다.

트리샤 맥러플린 미 국토안보부(DHS) 대변인은 “미국에 와서 수정헌법 제1조 뒤에 숨어 반유대주의 폭력과 테러를 옹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시 생각해 보라고 분명히 밝혔다”며, “당신은 여기에서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이민국도 “외국인이 반유대주의 테러, 반유대주의 테러 조직 또는 기타 반유대주의 활동을 지지, 옹호, 홍보 또는 지원하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게시할 시 이민심사 때 부정적인 요소로 고려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정책은 즉시 발효되며 학생 비자 및 미국 체류를 위한 영주권 신청에 적용된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은 미국인과 같은 권리를 갖지 않으며 비자 발급 또는 거부는 판사가 아닌 국무부의 재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비자를 박탈당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유대인에 대한 반감을 표명한 적이 없었고, 일부는 시위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표적이 됐다고 주장했다.

가장 주목받는 추방 사례는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시위를 주도한 마흐무드 칼릴이다. 그는 영주권자임에도 추방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루이지애나로 연행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가자 지구에서 발생한 시위에서 반유대주의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요 대학에 대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연방 지원금을 삭감했다.

<심영재 기자>

윌링 남성 무장강도에 피격

abc chicago

지난 13일 오전 윌링 소재 Warespace(301 W. Hintz Rd.)에서 무장강도가 쏜 총에 한 남성이 부상당했다.

당일 오전 10시 경 30살의 피해자는 공구를 사기 위해 현장에 있었으며 강도로부터 총을 맞았다.

경찰은 두 사람간에 거래와 관련해 싸움이 시작된 후 결국 피해자가 총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루터런제너럴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며 안정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이 총격으로 인해 인근 주민 안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