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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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애국모임 주최, 시국 강연회 열려

앵커

한미 정상회담과 예상에 없던 기자회견이 치뤄졌던 어제, 시카고 문화회관에서는 한성주 예비역 공군 소장과 윤용 전 고려대교수, 임요한 목사를 초청 애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어떤 내용들이었는지 계속해서 보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22일 저녁, 시카고애국모임 추최로 시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사로 초빙된 3명의 강연자들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시카고애국모임의 오성현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으로 부터 시작된 자유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하며 이날 강연회를 소개했습니다.

오성현 시카고애국모임 회장 연설

인터뷰 내용 :

“지금 사태를 보면은 이제 그들의 음모가 하나하나 베일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는 길은 재벌들을 없애고, 뭐.. 재벌 없앤다는 이야기는 공산당으로… 공산사회로 간다는 이야기 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위기의 상황을 우리 동포들도 알고 시카고 동포들도 알고, 또 우리 동포들이 앎으로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한테 또 힘도 보태주고,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예 오늘…”

윤용 전 교수는 이게 나랍니까?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으며 현 정권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윤용 전 교수 및 시국강연회 강사 연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한성주 예비역 공군 소장은 ‘북한스파이 문재인’, ‘4.27 판문점 거짓선언’, ‘문정일’, ‘트럼프가 속아줄까’ 등의 매우 격한 어조를 사용하며 현 정부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한성주 예비역 소장 및 시국강연회 강사 연설

인터뷰 내용 :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 가운데서 굴러갑니다. 지난 4월 27일날,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은 사기, 핵폐기 사기극을 연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구하고자 시카고에 우리 의로운 애국 교민들이 모였습니다. 거기서 우리 현 상황을 브리핑 하고, 함께 뜻을 모아서 대한민국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되찾자 라고 하는 강의를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폐기는 사기극”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카고애국모임의 정확한 회원수는 아직 파악되어있지 않은상태입니다.

단체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80여명의 인적사항을 통해 회원수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3명의 강사는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한용길 CBS 사장, MC-TV 방문

앵커

지난 19일에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회장인 한국의 CBS 한용길 사장이 미주CBS동부본부인 MC-TV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기자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시카고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CBS 사장 한용길 장로 입니다.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시카고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MC-TV 를 통해서 저희 CBS의 모든 컨텐츠를 시청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우리 성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달 25일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에서 WCBA회장으로 선출된 한용길 회장은 금번 3년 임기인 CBS 사장 연임 에도 선출되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Q. 미주지역 방문 목적

A. “네, 제가 이번에 WCBA라고,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뉴욕부터 LA까지, 기독교 방송을 운영하시는 방송사들을 찾아가서 격려하고, 또 그곳의 상황을 듣고 저희가 어떻게 서로 본국과 미국 우리 동포사회와 협력 할 수 있을지, 그것들을 논의하고 또 발전적인 방향을 갖고자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 시카고에 처음으로 오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시카고 우리 동포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우선 세계한인기독교협회 회장으로서 2019년 아틀란타 총회와 2020년 서울총회를 훌륭히 치루고 전 회원사들에게 혜택이 가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Q.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의 계획과 포부

A. “일단은 저희가 WCBA에 있는, 내년 4월에.. 아틀란타에서 전체 한국에 있는 기독교 방송(사) 뿐 아니라 미주에 있는 기독교 방송(사)들이 모여서 연합 총회를 하게 되고, 그 총회에서 저희가 어떻게 서로 협력하고 서로 함께 힘을 모아서 우리 기독교 미디어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 또 더 나아가서 미주 지역 우리 성도님들(이 속해 있는) 크리스쳔 Society에 우리가 어떻게 유익을 줄 수 있을까, 그런 구체적인 논의와 회의를 할 계획이고요, 또 이후에 그것을 중심으로 또 한국에 있는 찬양 사역자나 좋은 강사님들 모시고 또 이 미주 지역에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부흥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체적으로 한번 실시 할려고 계획하고 또 논의 할 예정입니다.”

CBS 미주동부본부장이며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해외담당 부회장인 김왕기 MC-TV회장과의 미팅에서 미주 중부와 동부지역에 CBS방송이 더많이 방송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작년에 CBS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던 “순종”등 기독교 영화들을 이곳 교회들에서 상영하기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내년 아틀란타 총회에 맞추어 한국의 CCM사역자들과 기독연예인들로 구성된 간증, 찬양팀을 미주지역  뉴욕, 시카고, LA,  아틀란타에서 공연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Q. 시카고 지역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인사의 말씀

A. “시카고에 계시는 존경하는 우리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 이 동포사회에서 생활 하시면서 또 신앙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우실텐데, 정말 교회(들)을 굳건히 세우시고, 헌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곳이 이 동포사회인데, 각 교회가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서, 또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안 믿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교회에 와서 점점 더.. 교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동포사회에서는 더 성장해서 한국 교계에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교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WCBA 한용길 회장의 이번 미주 순회 만남을 통해 재미 한인동포들의 영적 부흥과 더불어 기독교 미디어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2018 스코키 문화축제 성황리 열려..

앵커

스코키 문화축제가 지난 주말에 열렸습니다. 토,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한인 공연팀들이 참석했습니다.

기자

2018 스코키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오프닝에 한인 성악가인 이수영씨가 특별 초청되어 미국가를 열창했습니다. 한인 공연팀으로는 시카고 어머니합창단과 춤사랑 무용단, 구세군 악단, 열린 풍물단 등 총 5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 이 진 축제 상임위원

“항상 그 어느 행사보다도 가장 인기가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함께 가족들과 즐기는 그러한 행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 나라 국기 퍼레이드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우리 태극기를 들고 행진을 하는 멋진 시간이 되었었고요…”

인터뷰 : 김가언 자원봉사자

“여기와서 한국말로 이름 써주시는 것도 되게 좋아하시고, 젓가락 쓰는 법 배우는 것도 좋아하시고, 한국음식 되게 좋아하세요. 사탕 같은 것(도) 드리면 그런것도 되게 신기해 하시고…”

한편 스코키 문화축제는 28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35개국의 커뮤니티 나라가 참여해 이틀간 3만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하고 방문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38주년 기념식,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려

앵커

5.18 민주화 운동 38주년 기념식이 지난 한인문화회관에서 시카고 한인회 주최, 5.18기념재단, 미중서부 호남향우회, 하나센터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기자

정부기념사를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가 대독했고, 서이탁 시카고 한인회장과 김영훈 미중서부 호남향우회장은 추도사를 전했습니다.

김영훈 회장은 “잘못된 지역감정에 기반해, 아직까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진실과 가치를 훼손하고 왜곡하려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훈 호남 향우회 회장

“잔치는 아니지만 이런 행사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많이 와주셔서 고맙고..프로그램 내용도 좋았던것 같고..오신분들도 만족하시는것 같고..특히 2세분들이 와서 부모세대와 함께 하고..5.18 정신을 1.5~3세대들에게 전달되고 민족혼을 느낄수 있는..”

인터뷰 : 서이탁 시카고 한인회 회장

“무엇보다도 범 동포적으로 기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미숙한 점이 있지않나..하지만 여기에 민주화를 이룬 귀한 뜻이 있기 때문에…이런 뜻에 동포분들을 생각하면서 틀린것이 아니라 다같이 함께하는 그런 기념으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센터의 황현도 청년은 한인 2세가 바라보는 5.18운동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으며 이후 5.18운동에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때는 금지곡으로 되어있었던 “임을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순간에는 모두 자리에 일어나 함께했으며 남북 평화를 바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고향의 봄”을 이어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한인회가 주최, 5.18기념재단,미중서부 호남향우회, 하나센터 주관..그리고 22개의 후원단체로 이름을 올렸지만 막상 참여 인원은 특정단체에서 모인 100여명에 그쳤다는 아쉽움도 함께 했습니다.

윈티비뉴스 박태수 입니다.

애플, 자율주행차 투입 대폭 늘려…애플카도 저울질?

Self-driving Car

GM 크루즈에 이어 두번째로 많아…車 제조사들과 협력 애플카 생산 가능성도

애플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대폭 늘리며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통국(DMV)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처음 3대를 등록한데 이어 올 1월 24대에서 3월 45대로 대폭 늘렸다가 최근 등록 운전자 83명에 시험주행 차량을 55대까지 늘렸다고 IT 기술매체 맥리포트와 애플인사이더 등이 전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보유대수는 GM 크루즈 104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일찌감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뛰어든 구글 웨이모가 51대로 뒤를 이었고,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39대,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드라이브.Ai 14대 등 모두 409대의 자율주행차가 캘리포니아 공공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는 이미 시험단계에 돌입

렌터카 회사 허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렉서스 RX450h 차량에 벨로다인(Velodyne)이 설계한 6대의 라이다(LiDAR) 및 여러 대의 레이더 센서, 카메라, 고성능 컴퓨팅 스택으로 구성된 독특한 모듈러 센서부(sensor Array)를 탑재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천여 명의 자동차 및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가를 고용해 애플 독자 설계 기반의 전기차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타이탄’

2015년 처음 애플의 전기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 ‘프로젝트 타이탄’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애플은 2016년 이를 접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오랜 기술 임원인 밥 맨스필드가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테슬라처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지 않는 한 직접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디디추싱이나 우버, 리프트와 같은 차량공유 업체, 또는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애플이 천여 명의 자동차 전문가들을 영입한 이유로 자율주행차 기술 상용화 이후 자동차 제조업체나 부품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정밀한 설계·생산 과정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애플카’ 또는 ‘도요타가 생산한 애플카’가 등장할 가능성이다. 아이폰처럼 동일한 모델을 자동차 제조사에 OEM 형태로 위탁생산 하는 방식이다.

움직이기 시작하는 Department of Motor Vehicle (이하 DMV)

한편, 지난 4월부터 DMV가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를 공공도로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새로운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일부 자율주행차 테스트 업체들이 레벨4에 해당하는 무인차를 테스트 중행에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우버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이후 안전문제로 눈치를 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DMV에 따르면 애플은 아직 무인 자율주행차 테스트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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