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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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도…북한과 논의중”(종합)

President Donald Trump

트럼프, 북한과 대화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축사를 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그들(북한)은 그것(북미정상회담)을 무척 원하고 있다. 우리도 그것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논의 중”이라며 “어떻게 될지 보자”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 1부상이 전날 발표한 담화와 관련해 “따뜻하고 생산적인 성명”이라고 평가하면서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으로부터 따뜻하고 생산적인 성명을 받았다. 아주 좋은 소식”이라면서 “이것이 우리를 어떤 상황으로 이끌고 갈지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라건대 장기적이고 영속적인 번영과 평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오직 시간 (그리고 수완)이 말해줄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애석하게도 귀측의 최근 성명에서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에 근거해 보자면, 이 시점에서는 오랫동안 계획됐던 회담을 갖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여겨진다”며 북미정상회담 취소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 발표 이후 김계관 제1부상은 담화를 발표해 대화를 지속하겠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카고 한인 사회의 분위기는? 단체장들의 소견…

앵커

지난 4월부터 남북, 한미, 북미 관계는 극적인 변화를 이어가고있습니다. 오늘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됨에 따라 미주 한인동포은 이런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켜보는 상황일텐데요. 이와 관련해 시카고 교민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각 단체장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보도해드립니다.

인터뷰

서이탁 시카고한인회 회장

“예. 우선은 어느정도… 어떻게 보면 좀 예상했던 것도 될 수가 있고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편지내용을 보면 아직까지 Open Dialogue 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여지를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조금 상황을 주시하면서 바라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좀 연기는 되겠지만, 결국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도, 또 세계의 질서를 위해서도 북한과 미국과의 만남은 이뤄져야 되지 않을까.. 또 모든 국가들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엔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북한에 대한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그다지 놀랍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전례적으로 이러한 행동들을 취해 왔었고, 이것을 또 모른다라고 하면은 좀 문제가 있죠. 이념적으로 나뉘는 것이 저는 좀 안타깝다 라고 생각을 하는 거고, 사실을 사실로 받아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너무 보수나 진보나 (한쪽으로) 취우치게 되면, 그만큼 큰 그림을 볼 수 없는 그러한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한인 동포 사회가 조금 더 나의 포지션보다는 본질적인 일에.. 그렇다고 실질적으로 내 입장보다는, 아니면 내가 속해있는 그룹의 입장보다는, 전체적인 그림을,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바라봐야 하는게 한반도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서병인 일리노이한인공화당 회장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것 같아요. 편지를..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진중한 편지를 보내면서, 우리들이 읽은 그런 편지를 보냈잖아요? 그것을 보면은 결국은 북한 외무성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심했죠.. 트럼프나 문재인 대통령한테… 일단 문대통령이 그렇게 무식하고… 다 기억도 못하겠는데, 그렇게 나쁘게 이야기하고, 그 다음에 또 우리가 원하면 핵으로 대하겠다… 그래도 뒷문은 좀 열어둔거예요. 성사가 되긴 힘들 것 같긴 해요. 근데 이게 어떻게 보면은 문 대통령이 중간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결국은… 저쪽 북에서는 우리가 먼저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고, 이쪽(미국)에서는 우리가 먼저 No 한 건 아니라고 그러고.. 그 소리는, 결국 중간에서 문 대통령께서.. (중간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저희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정종하 민주평통 시카고지역협의회 회장

“모든 분들, 전 세계의 이목을 주목했던 많은 분들이 실망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많은 차이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첫 단추가 제대로 안 껴진 것에 대해…앞으로 또 상황 변화는 많이 일어날 수 있고, 또 외교라는 것..또 우리 문재인 대통령도 열심히 노력하시고, 트럼프 대통령도 여운을 남겨놓고, 대화의 문을 열어놨다고 하니깐 다행이고… 북한도 전향적인 비핵화와 세계 평화에 공유하고 또 우리 동포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 전향적인 자세로 바뀌어서…”

이수재 일리노이 주 상원 30지구 공화당 후보

“항상 북한에 끌려다니는것 보다 강경한 포지션을 지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과 미국이 주도권을 잡았으면 좋겠어요. 계속 끌려다니지 않고…이걸 통해서 북한에서도 한발 주춤하겠지만 처음에 북미 회담을 하겠다는 이유가 바뀌지는 않았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그쪽(북한)에서는 한국이나 미국에 대해서 자기들이 안좋다고 얘기는 했지만…제 생각에는 (회담이) 다시 성사될것 같습니다.”

림관헌 전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운영위원

“다시 긴장상태로 아주 돌아갈 것 같네요. 다시 어려운 상황, 앞으로 언제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상태로…문재인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을 한다고 해도 실패를 해서 오히려 못미치는…김정은은 얘기를 안했거든요. 김정은이가 얘기를 안하고 문 대통령이 얘기한 것이지, 김정은 자체가 먼저 계획한대로 완전 핵 패기를 하겠다…라고 한다면 다시(정상회담)을 하겠죠.”

황정융 전 민주평통 시카고지역협의회 회장

“중국의 영향으로 김정은이가 또 착각을 하게되는데..착각의 착각은 또 착각이고, 글쎄요. 제 생각에는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폭격할것같아요. 평양을…”

구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출격…스포티파이·애플뮤직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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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Red 대신 YouTube Music Premium

구글이 ‘유튜브 뮤직’과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CNBC 등 미 IT·경제매체에 따르면 유튜브는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유튜브 레드’를 없애는 대신 월 9.99달러(1만 800만 원)에 광고없는 음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유튜브 뮤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11.99달러(1만 2960원)에 광고없는 비디오와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모바일 기기에서 백그라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앱을 최소화하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다소 복잡하지만 ‘유튜브 뮤직프리미엄’만 따로 신청하면 월 9.99달러다.

Google, 세분화 전략으로 다양한 이용자 층 확보하려 노력

구글은 세 가지 범주로 유튜브의 새로운 서비스를 세분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새로운 이용자 층을 다양하게 공략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패키지 형태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하는 게 ‘가성비’가 가장 높아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유튜브 새 서비스에는 뮤직비디오나 리믹스뿐만 아니라 라이브 버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YouTube,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새로운 강자 될까

계정을 갖고 로그인하는 사용자가 전 세계에서 18억 명에 달하는 유튜브는 페이스북(22억 명)에 두 번째로 이용자가 많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이미 G메일 사용자 수를 훌쩍 뛰어넘은 지 오래다.

다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는 뉴욕증시에 직상장한 ‘절대강자’ 스포티파이와 아이폰 고객들의 지지를 받는 애플뮤직에 뒤지는 상황이다.

유튜브 뮤직프리미엄 등의 신무기는 스포티파이로부터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을 빼앗아오려는 전략이라고 IT매체들은 분석했다.

스포티파이에는 1억 5000만 명의 가입자가 열렬한 지지자 층으로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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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 행사 및 관련 프로그램 소개

영신건강, 가정의 달 맞은 세일 및 신제품 소개

[카드뉴스] 꼰대를 감별하는 육하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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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대통령, 북미회담 취소…오늘아침 북측에 서한 보내…서한 전문 보도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되었습니다.

오늘 24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서한의 전문을 대니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WINTV 뉴스 속보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되었습니다.

몇시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내용의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해하는 위원장
우리는 양쪽 모두가 오랫동안 축구해왔던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되던 회담에 관련 당신이 시간과 인내 그리고 노력을 보여주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다. 우리는 이 회담이 북한에 의해 요청됐다는 것을 전해 들었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전적으로는 별개의 일이다.
나는 당신과 함께 그곳에 있기를 매우 고대했지만 애석하게, 당신들의 가장 최근 발언에 나타났던 큰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에 기반해 지금 시점에서 오랫동안 계획돼온 이번 회담을 하는것은 부적절하다고 느낀다.
그러므로 이 서한은 우리 양측을 위한 것이지만 전 세계를 해치는 싱가포르 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당신은 당신의 핵 능력에 관해 말하고 있지만 우리의 핵 능력이 매우 엄정나고 막강하기 때문에 나는 그것들을 절대 사용되지 않기를 신에게 기도를 드린다.
나는 아주 멋진 대화가 당신과 나 사이에 준비되고 있다고 느꼈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오직 그 대화이다.
언젠가 나는 당신을 만나기를 고대한다. 그러는 사이 지금은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있는 인질들의 석방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것은 아름다운 제스처 였고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가장 중요한 회담과 관련해 마음을 바꾸게 된다면 주저말고 내게 절화하거나 편지해주길 바란다.
이 세계와 특히 북한은 영속적인 평화와 큰 번영 부유함을 위한 위대한 기회를 잃었다. 이 잃어버린 기회는 진실로 역사상 슬픈 순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Letter of Termination

이와같이 보낸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취소 서한을 보낸 상황입니다.

현재 청와대는 당혹스런 표정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한인 공개 된후 몇십분 후 김의겸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뜻이 무엇인지 그의미를 파악하려고 시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전에 문 대통령과 트럼프의 정상회담이후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이 매우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었다고 밝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신들도 계속해서 이에 대해 보도 중이며, 대부분 북미관계가 앞으로 냉정 상태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대해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북한도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일거라는 추측도 이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북한의 입장 표명이 있을거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 “북미회담 전격취소에 ‘실망스럽다’…일본 “미일 긴밀 연대해야”

England-Japan

영국, 대화 지속해야 한다며 우려 표명..

북미 정상회담이 전격 무산된데 대해 영국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영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해 실망감을 나타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에 정상회담이 더 이상 예정대로 진행될 수 없다는 사실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의 싱가포르 회담이 취소됐다는 데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평화적이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를 이어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회담 중지 이해한다..

북미 정상회담의 전격 취소 소식에 일본 정부는 회담 중지 통보를 이해할 수 있다며 “미일이 계속해서 긴밀히 연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한미일 3개국 간에 면밀하게 정책 조율을 함과 동시에 향방을 주시할 것이라며 남북 대화 분위기에서 ‘재팬 패싱’ 우려가 제기됐지만, 앞으로 더욱 미일 정상의 결속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쓴 공개서한을 통해 싱가포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카고애국모임 주최, 시국 강연회 열려

앵커

한미 정상회담과 예상에 없던 기자회견이 치뤄졌던 어제, 시카고 문화회관에서는 한성주 예비역 공군 소장과 윤용 전 고려대교수, 임요한 목사를 초청 애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어떤 내용들이었는지 계속해서 보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22일 저녁, 시카고애국모임 추최로 시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사로 초빙된 3명의 강연자들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시카고애국모임의 오성현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으로 부터 시작된 자유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하며 이날 강연회를 소개했습니다.

오성현 시카고애국모임 회장 연설

인터뷰 내용 :

“지금 사태를 보면은 이제 그들의 음모가 하나하나 베일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는 길은 재벌들을 없애고, 뭐.. 재벌 없앤다는 이야기는 공산당으로… 공산사회로 간다는 이야기 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위기의 상황을 우리 동포들도 알고 시카고 동포들도 알고, 또 우리 동포들이 앎으로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한테 또 힘도 보태주고,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예 오늘…”

윤용 전 교수는 이게 나랍니까?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으며 현 정권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윤용 전 교수 및 시국강연회 강사 연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한성주 예비역 공군 소장은 ‘북한스파이 문재인’, ‘4.27 판문점 거짓선언’, ‘문정일’, ‘트럼프가 속아줄까’ 등의 매우 격한 어조를 사용하며 현 정부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한성주 예비역 소장 및 시국강연회 강사 연설

인터뷰 내용 :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 가운데서 굴러갑니다. 지난 4월 27일날,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은 사기, 핵폐기 사기극을 연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구하고자 시카고에 우리 의로운 애국 교민들이 모였습니다. 거기서 우리 현 상황을 브리핑 하고, 함께 뜻을 모아서 대한민국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되찾자 라고 하는 강의를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폐기는 사기극”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카고애국모임의 정확한 회원수는 아직 파악되어있지 않은상태입니다.

단체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80여명의 인적사항을 통해 회원수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3명의 강사는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한용길 CBS 사장, MC-TV 방문

앵커

지난 19일에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회장인 한국의 CBS 한용길 사장이 미주CBS동부본부인 MC-TV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기자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시카고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CBS 사장 한용길 장로 입니다.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시카고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MC-TV 를 통해서 저희 CBS의 모든 컨텐츠를 시청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우리 성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달 25일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에서 WCBA회장으로 선출된 한용길 회장은 금번 3년 임기인 CBS 사장 연임 에도 선출되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Q. 미주지역 방문 목적

A. “네, 제가 이번에 WCBA라고,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뉴욕부터 LA까지, 기독교 방송을 운영하시는 방송사들을 찾아가서 격려하고, 또 그곳의 상황을 듣고 저희가 어떻게 서로 본국과 미국 우리 동포사회와 협력 할 수 있을지, 그것들을 논의하고 또 발전적인 방향을 갖고자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 시카고에 처음으로 오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시카고 우리 동포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우선 세계한인기독교협회 회장으로서 2019년 아틀란타 총회와 2020년 서울총회를 훌륭히 치루고 전 회원사들에게 혜택이 가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Q.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의 계획과 포부

A. “일단은 저희가 WCBA에 있는, 내년 4월에.. 아틀란타에서 전체 한국에 있는 기독교 방송(사) 뿐 아니라 미주에 있는 기독교 방송(사)들이 모여서 연합 총회를 하게 되고, 그 총회에서 저희가 어떻게 서로 협력하고 서로 함께 힘을 모아서 우리 기독교 미디어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 또 더 나아가서 미주 지역 우리 성도님들(이 속해 있는) 크리스쳔 Society에 우리가 어떻게 유익을 줄 수 있을까, 그런 구체적인 논의와 회의를 할 계획이고요, 또 이후에 그것을 중심으로 또 한국에 있는 찬양 사역자나 좋은 강사님들 모시고 또 이 미주 지역에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부흥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체적으로 한번 실시 할려고 계획하고 또 논의 할 예정입니다.”

CBS 미주동부본부장이며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해외담당 부회장인 김왕기 MC-TV회장과의 미팅에서 미주 중부와 동부지역에 CBS방송이 더많이 방송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작년에 CBS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던 “순종”등 기독교 영화들을 이곳 교회들에서 상영하기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내년 아틀란타 총회에 맞추어 한국의 CCM사역자들과 기독연예인들로 구성된 간증, 찬양팀을 미주지역  뉴욕, 시카고, LA,  아틀란타에서 공연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한용길 CBS사장

Q. 시카고 지역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인사의 말씀

A. “시카고에 계시는 존경하는 우리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 이 동포사회에서 생활 하시면서 또 신앙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우실텐데, 정말 교회(들)을 굳건히 세우시고, 헌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곳이 이 동포사회인데, 각 교회가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서, 또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안 믿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교회에 와서 점점 더.. 교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동포사회에서는 더 성장해서 한국 교계에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교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WCBA 한용길 회장의 이번 미주 순회 만남을 통해 재미 한인동포들의 영적 부흥과 더불어 기독교 미디어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