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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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전쟁시 韓 GDP 0.05% 감소…제한적 영향

Money

“무역전환 효과 감안하면 부정적 영향 더 줄어들 수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현실화되더라도 우리나라의 산업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1일 ‘미중간 통상분쟁의 한국 산업 영향 분석’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각각 5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추가 관세(25%)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다음달 6일 1단계 관세 부과가 이뤄질 경우 한국의 대중 수출은 1.9억 달러, 대미 수출은 0.5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대중·대미 수출액 대비 각각 0.13%와 0.07% 수준에 불과하다.

이로 인한 국내 생산 감소액은 5.7억 달러에 이르지만 이 역시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1조 5302억 달러에 비하면 0.04%에 그친다.

미중 간 분쟁이 지속돼 2단계 추가 관세 부과가 이뤄져도 한국의 대중, 대미 수출은 각각 2.8억 달러(0.19%), 0.6억 달러(0.09%)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국내 생산도 8억 달러(0.05%) 감소해 피해 규모가 당초 우려만큼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산업부 관계자는 “무역전환 효과까지 감안하면 (우리나라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더욱 상쇄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무역전환 효과는 미중 간의 상호 관세 부과로 미국이나 중국과 경합하는 우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다만 산업별 피해 규모는 다소 편차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어업이나 식음료·담배 등은 영향이 미미한 반면 정보통신·가전(1.7억 달러 감소), 화학(0.4억 달러), 자동차 부품(0.2억 달러) 등은 제한적 피해가 예상됐다.

미국과 중국은 다음달 6일 각각 340억 달러 어치의 상대국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이후 2단계로 각각 160억 달러 어치에 대한 관세 부과를 공언한 상태다.

‘먼지폭풍’에 덮힌 화성…2007년 이후 최악

Mars
(사진=연합뉴스)

핵추진 로봇 ‘큐리오시티’ 건재, 태양광 동력 오퍼튜니티는 ‘동면 중’

지난달 30일 시작된 화성의 먼지폭풍이 행성 전체로 확대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1일 화성의 작은 먼지입자 폭풍이 “행성 전체를 휘감는” 대형 폭풍으로 확대돼 지난 2007년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고 밝혔다.

핵 추진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가 활동해온 게일분화구 주변은 먼지폭풍이 비교적 약했지만 먼지 양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배가 됐다. 대기의 태양 빛 차단율을 나타내는 타우(tau)는 8.0으로 큐리오시티 탐사활동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전지로 동력을 조달하는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있는 ‘인내의 계곡(Perseverance Valley)’에서 마지막으로 측정된 타우는 11에 달했다. 그 이상은 오퍼튜니티가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큐리오시티는 태양빛과 관계없이 핵에서 동력을 얻어 탐사활동에는 거의 지장을 받고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오퍼튜니티는 먼지입자가 햇빛을 가려 태양광 충전이 어려워짐에 따라 절전을 위해 먼지폭풍 초기에 일찌감치 휴면모드로 들어갔으며, 지난 10일 이후 신호가 끊긴 상태다.

올해로 화성탐사 15년차인 오퍼튜니티는 당초 목표했던 90일을 훌쩍 넘겨 탐사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번 먼지폭풍이 가라앉은 뒤 재가동할 수 있을지는 NASA 담당자들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NASA는 이번 먼지폭풍을 화성의 대기를 연구할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2007년 먼지폭풍 때와 달리 큐리오시티가 화성 표면에서 가동 중이며 상공에는 화성궤도탐사선 MRO 등 3대의 위성이 궤도를 돌고 있어 먼지폭풍과 관련한 충분한 기상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의 먼지폭풍은 태양에 근접하는 봄과 여름에 특히 남반구에서 자주 발생하며, 소규모로 일주일 만에 가라앉을 때도 있지만 이번과 2007년 때처럼 행성 전체를 휘감으며 2개월 이상 지속할 때도 있다.

주한미군 철수, 중국이 가장 큰 피해 입을 수 있어

Xi Jin Pin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미군이 철수할 경우 일본의 전략 무기 개발 촉진시킬 수 있어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동북아 핵경쟁을 초래해 오히려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SCMP)가 21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언급에 반색하고 있지만 이는 주한미군 주둔이 오히려 중국에게 부여한 두 가지 큰 혜택을 간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 하나로 한국과 일본에 미국이 주둔함으로 인해 일본이 평화헌법 조항인 헌법 9조를 준수하고 강력한 재무장을 포기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거꾸로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일본이 전력 증강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으며 북한을 타격한다는 명분으로 전략 무기 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동북아의 미군 주둔은 중국 본토에서 밀려나 타이완(臺灣)으로 쫓겨난 후 핵무기 개발을 간절히 바랐던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염원도 좌절시켰다고 지적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방중으로 양국 사이가 그 어느때보다 급진전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북중 관계가 부침이 심했다는 점도 변수다. 북한이 비핵화를 지키지 않을 경우 중국은 국경 너머에서 곧바로 핵 위협에 직면하는 결과를 맞게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SCMP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잘못된 결정이 잇따를 경우 동북아 안보 상황이 악화할 수 있으며, 이는 중국과 아시아 국가, 나아가 세계 평화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종현 디렉터, 한인 중소 비즈니스를 돕기위한 프로그램 소개

Pure Nails – Schaumburg, IL

1. 샵 바깥모습 (Front Door)

Pure Nails Front Door Image

2. 샵 안 모습 (Inside the Shop)

Pure Nails Inside Image

3. 샵 안 모습 2 (Inside the Shop 2)

Pure Nails Inside Image Alternative

4. 샵 안 모습 3(Inside the Shop 3)

Pure Nails Inside Image Alternative 2

5. 샵 대표 (Owner of the Shop)

Pure Nails Owner Image

SNS 앱 지각변동 오나…페이스북 하락세, 인스타그램은 뜬다

SNS Statistics

카카오스토리 매년 사용시간 감소

뉴스와 영상 소비가 높은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성장이 하락한 반면, 친구나 지인과 더 밀접한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 앱은 월 42억 분을 사용한 ‘페이스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동월 65억 분에 비해 35%나 하락했다.

사용시간이 긴 두 번째 SNS 앱은 ‘밴드’로 19억 분이었다. 3위는 20~30대, 특히 30대 여성에서 가장 오래 이용한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15억 분을 기록한 인스타그램은 작년 동월 대비 36%나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2012년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뒤이어 ‘네이버 카페’와 ‘트위터’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카카오스토리’는 재작년 5월 12억 분, 작년 10억 분에서, 올 5월 7억 분으로 사용시간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방법은 국내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하여 표본집단 조사를 실시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獨·佛 정상, 유로존 공동예산 도입 합의

France and Germany

공동예산 통해 국가간 격차 해소 원해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유로존 공동예산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메르켈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2021년부터 유로존 공동예산을 도입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제안하기로 했다.

유로존 공동예산은 실업률이 높은 국가에 투자함으로써 사회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회원국간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 난민문제 등 중요사안들 유럽연합 통해 공동대응 원해

이 제도는 지난해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했으나 독일이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가진 자회견에서 “유로존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고 메르켈 총리는 “역내의 경제적 유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가 입장을 선회한 것은 높은 실업률로 이탈리아 등에서 반 유럽연합(EU) 정서가 높아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은 유입되는 난민 수를 줄일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난민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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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이틀째… 첫 일정은 농업과학관 방문, 中매체 3차 방중 찬사

Kim Jong Un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20일 오전 댜오위타이에서 차량 탑승해 출발 이날 오후 귀국할 듯

방중 이틀째를 맞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베이징 농업과학원을 전격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를 비롯해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김 위원장의 방중에 찬사를 보냈다.

김 위원장의 전용차인 금색휘장이 새겨진 VIP 차량 2대와 수행원 차량들이 이날 오전 8시 30분쯤(현지시간) 국빈 숙소인 댜오위타이(釣魚台)를 출발했다. 김 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차량들은 사이드카 호위를 받으며 베이징(北京) 북쪽을 향했으며 차량이 농업과학원에서 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

농업과학원은 지난 5월 박태성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노동당 친선참관단이 베이징에 도착한 뒤 방문한 장소이기도 하다. 김 위원장의 2차 다롄(大連) 방문이 끝난 뒤 중국을 방문한 노동당 참관단은 당시 농업 과학관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춘을 방문했었다. 북한 노동당 고위급 인사들에 이어 김 위원장마저 농업 과학관을 방문하면서 북한이 농업분야 개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이 농업과학원 이외의 장소에 등장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김 위원장은 오늘 베이징 일정을 끝마치는 대로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서 전용기 편으로 평양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김 위원장의 세번째 방중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논평에서 “북중간 세 차례 정상회담은 전통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이정표적인 조치”라면서 “양당과 양국 관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북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러시아월드컵서 자취 감춘 ‘욱일기’ 왜?

Japan Soccer Team
일본 축구 대표팀이 지난 19일 러시아월드컵 H조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2대1로 누르고 일본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일본-콜롬비아 전 日응원단서 눈에 띄지 않아

지난 19일 밤 생중계 된 2018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일본이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2대 1로 꺾은 이날 현장의 일본 응원단을 비추는 카메라에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 이른바 ‘욱일기’가 잡히지 않았다.

수년째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20일 “전날 월드컵 일본 경기에서 (욱일기가) 나왔다면 벌써 연락이 왔을 텐데, 이메일·SNS 등을 통해 확인해 보니 그러한 소식이 없어 다행이라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국제 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최근 러시아 월드컵 공식 주제가와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욱일기 문양이 등장했던 데서 알 수 있듯이, 욱일기는 단순히 일본을 상징하는 문양처럼 인식되는 측면이 강하다.

서 교수는 “전범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주변국을 괴롭힐 때 가장 선두에서 펄럭이던 일본 제국주의 사상의 아이콘이었는데, 그러한 역사인식을 외면한 채 스포츠에까지 이를 적용해 왔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제일 큰 문제는 유럽, 미주 등지에서도 욱일기가 일본을 대표하는 문양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피파, 경기장 입장절차부터 철저히 관리·감독”

그간 일본 응원단의 단골 도구로 쓰여 온 욱일기가 전날 월드컵 일본-콜롬비아 전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원래부터 피파는 매 경기마다 종교적이거나 정치적인 행위를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월드컵이라고 해서 따로 (욱일기 사용 금지 등과 관련한) 특별한 지침이 내려왔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규정으로 금지된 만큼 이를 어길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받을 수 있는 여지는 늘 있어 왔다”며 “월드컵의 경우 워낙 큰 대회이다보니 이런 부분에 대해 피파에서도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월드컵에서는 사전에 안전 등과 관련한 사항이 모두 공지된다. 입장 절차부터 그러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응원 도구 등) 물건들은 철저하게 감독하는 것으로 안다. 우리(대한축구협회)가 이 점에 대해 사전에 별도 요청을 하지는 않았다.”

이 관계자는 “각 경기장마다 보안요원 외에 피파에서 파견한 안전 담당자들이 있어서 사전 미팅 등을 통해 각 팀에 철저한 관련 교육을 시켰을 것”이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이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회수하는 식으로 처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미주서 일본 대표문양처럼 인식 큰 문제”

수많은 논란을 통해 익히 접해 왔듯이 욱일기 문양은 여전히 전 세계인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 측은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숨기기 위해 자국민들에게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전범기의 상징성 자체를 모르는 일본인들이 굉장히 많다”며 “아직도 일본에서 판매되는 상품, 애니메이션, 오토바이 디자인 등 일상에서 전범기 문양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쳐 욱일기가 마치 일본을 대표하는 문양처럼 인식돼 왔는데, 이를 바로잡으려는 수많은 노력들이 이어져 오면서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 몇 년 안에 욱일기가 하켄크로이츠(나치기)와 동급으로 인식돼 사라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노컷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맥도날드, 차세대들을 위한 교육엑스포 개최

앵커

맥도날드가 차세대들을 위한 Education Expo 2018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참여해 자신들의 미래를 향한 준비의 첫 걸음을 내딛였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토요일, 네이퍼빌에 위치한 노던일리노이대학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맥도날드사가 주최한 2018 시카고 교육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9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 날 현장에서는, 대학진학과 엘리트스쿨 진학정보, 그리고 다양한 장학금 신청안내, SAT & ACT, 대학입학을 위한 에세이 쓰는법과 전공 찾는 방법 등에 관한 정보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 매건 참가학생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인상깊었던 교육은 대학교 에세이에 관한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레쥬메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이 날 행사에는 퍼듀대학과 아이오와대학을 포함해 많은 학교들이 젊은이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아울러 참여한 8개 대학들은 홍보부스를 만들어 예비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꼼꼼히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숏바루 참가학부모

“제 아들은 지금 중학생입니다. 내년에 8학년이 될 예정이죠. 아이오와 대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래 입학생들을 위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 수학 등 다양한 국제대회의 우승을 위한 훈련과 방법을 교육하는 North South Foundation의 라트남 치토리(Ratnam Chitturi) 박사는 단체를 소개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을 선택하는 방법과 삶의 목적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라트남 치토리 박사 및 NSF 대표

“학생들의 올바른 대학 진학을 돕는 것이 저희들의 목적입니다. 어떻게 대학교를 선택하는지, 어떻게 지로를 결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대학입학이나 직장) 지원서를 작성하는지, (지원에 필요한)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SAT,ACT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 모든 부분에 우리는 그들(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행사를 후원해 준 맥도날드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맥도날드사의 데니스 차 씨는 11년째 교육 엑스포행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같은 행사는 지역사회 이익환원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시카고 랜드오너들이 같은 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데니스 차 맥도날드 지점장

“같이 Involve 되어서 조그만 일이건 큰 일이건 저희가…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지역에 있는 사회에서 (성원에) 보답 드릴 수 있는 일들을 저희가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에듀케이션 워크샵은 벌써 11년이 됐습니다. 이것을 후원한지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엔 맥도날드 본사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이것은 저희 시카고랜드에 있는 오너들이 저희들의 Co-op 비용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를 주최하면서… 저희가 이렇게 교육에 대한 목적을 두는 것도 사실… 저희가 고용하고 있는 십대들도 많고요, 또 저희 회사가 최근에 115M(1억1천5백) 이라는 자금을 매년 저희 직원들에게 학비지원을 할 수 있(다라)는 발표를 했고요…”

내년도에 하버드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고 대통령장학금을 수상하게 된 18세 브림카씨는 패널로 출연 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대학 지원방법과 장학금 신청 노하우 등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브림카 하버드대학 입학 예정자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무엇이든 일찍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대학교를 일찍 경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일찍 찾아보시고, 먼저 (대학교를) 경험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역시 일찍 지원하시길 바래요. 왜냐하면, 돈 문제는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이죠. (일찍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빌 게이츠 장학금, 아시안-퍼시픽 아일랜더 장학금, 퀘스트브릿지 장학금 등등… 수 많은 지원 가능한 장학금들이 있어요. 꼭 한번 지원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요. 저는 감사하게도 빌 게이츠 장학금과 대통령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행사를 기회하고 가질 수 있게 해줘서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좋은 행사인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여기를 보시면 알다시피 많은 학생들이 나와서 (그들이 갈) 대학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일들을 해내야 합니다. 조사도 이 부분에 속하겠군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인도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순환 주최해오고있는 에듀케이션 엑스포는 회를 거듭 할수록 더 많은 정보의 수혜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데니스 차 맥도날드 지점장

“항상 저희 맥도날드를 애용해 주셔서 이 기회에 감사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저희가 하나의 단순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떠나서 저희가 같이 이렇게 서비스하고 있는… 로컬 커뮤니티에 하나의 Fabric 으로서, 이러한 행사를 가질 수 있고… 또 그럼으로서 여러분들을 저희 레스토랑에서 찾아 뵐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요. 저희 맥도날드를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