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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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코키 문화축제 성황리 열려..

앵커

스코키 문화축제가 지난 주말에 열렸습니다. 토,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한인 공연팀들이 참석했습니다.

기자

2018 스코키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오프닝에 한인 성악가인 이수영씨가 특별 초청되어 미국가를 열창했습니다. 한인 공연팀으로는 시카고 어머니합창단과 춤사랑 무용단, 구세군 악단, 열린 풍물단 등 총 5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 이 진 축제 상임위원

“항상 그 어느 행사보다도 가장 인기가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함께 가족들과 즐기는 그러한 행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 나라 국기 퍼레이드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우리 태극기를 들고 행진을 하는 멋진 시간이 되었었고요…”

인터뷰 : 김가언 자원봉사자

“여기와서 한국말로 이름 써주시는 것도 되게 좋아하시고, 젓가락 쓰는 법 배우는 것도 좋아하시고, 한국음식 되게 좋아하세요. 사탕 같은 것(도) 드리면 그런것도 되게 신기해 하시고…”

한편 스코키 문화축제는 28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35개국의 커뮤니티 나라가 참여해 이틀간 3만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하고 방문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38주년 기념식,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려

앵커

5.18 민주화 운동 38주년 기념식이 지난 한인문화회관에서 시카고 한인회 주최, 5.18기념재단, 미중서부 호남향우회, 하나센터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기자

정부기념사를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가 대독했고, 서이탁 시카고 한인회장과 김영훈 미중서부 호남향우회장은 추도사를 전했습니다.

김영훈 회장은 “잘못된 지역감정에 기반해, 아직까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진실과 가치를 훼손하고 왜곡하려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훈 호남 향우회 회장

“잔치는 아니지만 이런 행사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많이 와주셔서 고맙고..프로그램 내용도 좋았던것 같고..오신분들도 만족하시는것 같고..특히 2세분들이 와서 부모세대와 함께 하고..5.18 정신을 1.5~3세대들에게 전달되고 민족혼을 느낄수 있는..”

인터뷰 : 서이탁 시카고 한인회 회장

“무엇보다도 범 동포적으로 기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미숙한 점이 있지않나..하지만 여기에 민주화를 이룬 귀한 뜻이 있기 때문에…이런 뜻에 동포분들을 생각하면서 틀린것이 아니라 다같이 함께하는 그런 기념으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센터의 황현도 청년은 한인 2세가 바라보는 5.18운동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으며 이후 5.18운동에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때는 금지곡으로 되어있었던 “임을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순간에는 모두 자리에 일어나 함께했으며 남북 평화를 바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고향의 봄”을 이어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한인회가 주최, 5.18기념재단,미중서부 호남향우회, 하나센터 주관..그리고 22개의 후원단체로 이름을 올렸지만 막상 참여 인원은 특정단체에서 모인 100여명에 그쳤다는 아쉽움도 함께 했습니다.

윈티비뉴스 박태수 입니다.

애플, 자율주행차 투입 대폭 늘려…애플카도 저울질?

Self-driving Car

GM 크루즈에 이어 두번째로 많아…車 제조사들과 협력 애플카 생산 가능성도

애플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대폭 늘리며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통국(DMV)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처음 3대를 등록한데 이어 올 1월 24대에서 3월 45대로 대폭 늘렸다가 최근 등록 운전자 83명에 시험주행 차량을 55대까지 늘렸다고 IT 기술매체 맥리포트와 애플인사이더 등이 전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보유대수는 GM 크루즈 104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일찌감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뛰어든 구글 웨이모가 51대로 뒤를 이었고,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39대,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드라이브.Ai 14대 등 모두 409대의 자율주행차가 캘리포니아 공공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는 이미 시험단계에 돌입

렌터카 회사 허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렉서스 RX450h 차량에 벨로다인(Velodyne)이 설계한 6대의 라이다(LiDAR) 및 여러 대의 레이더 센서, 카메라, 고성능 컴퓨팅 스택으로 구성된 독특한 모듈러 센서부(sensor Array)를 탑재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천여 명의 자동차 및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가를 고용해 애플 독자 설계 기반의 전기차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타이탄’

2015년 처음 애플의 전기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 ‘프로젝트 타이탄’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애플은 2016년 이를 접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오랜 기술 임원인 밥 맨스필드가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테슬라처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지 않는 한 직접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디디추싱이나 우버, 리프트와 같은 차량공유 업체, 또는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애플이 천여 명의 자동차 전문가들을 영입한 이유로 자율주행차 기술 상용화 이후 자동차 제조업체나 부품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정밀한 설계·생산 과정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애플카’ 또는 ‘도요타가 생산한 애플카’가 등장할 가능성이다. 아이폰처럼 동일한 모델을 자동차 제조사에 OEM 형태로 위탁생산 하는 방식이다.

움직이기 시작하는 Department of Motor Vehicle (이하 DMV)

한편, 지난 4월부터 DMV가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를 공공도로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새로운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일부 자율주행차 테스트 업체들이 레벨4에 해당하는 무인차를 테스트 중행에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우버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이후 안전문제로 눈치를 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DMV에 따르면 애플은 아직 무인 자율주행차 테스트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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