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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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전 세계 인기 언어 5위에 올라(Word tips)

사진 word tips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7,000여 개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단 5개 언어만이 세계 언어 사용자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2024년 기준(https://www.ethnologue.com/insights/ethnologue200/) 전 세계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언어는 영어로 15억 명이 사용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중국어(11억 명), 힌디어(6억 1천만명), 스페인어(5억 6천만 명), 프랑스어(3억 1천만 명)순으로 나타났다.

미 언론매체 비쥬얼 캐피탈리스트(Visual Capitalist)는 word tips의 자료를 분석하여 각 나라별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들을 선정했다.

영어가 63개국에서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1년 98개국 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word tips는 전했다. word tips는 글로벌 지정학적 역학관계의 변화로 동아시아 전역에서 영어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영어 능력 순위는 116개국 중 91위로 4년 전 38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하락했다는 것이다.

2위는 그리스, 덴마크,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유럽 국가의 인기에 힘입어 독일어가 차지했다. 영어에 비해서는 큰 차이로 뒤지지만 16개국에서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언어로 꼽혔다.

중동지역에서는 아랍어가 15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로 전체 3위에 올랐다. 2021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등의 국가에서 검색량이 급증하면서 이 수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아랍어는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며, 2억 7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스페인어는 미국 등 10개국에서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로 4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어에 대한 인기다. 한국어는 word tips에 따르면, 9개국가에서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로 나타나 5위에 랭크됐다. 주로 아시아 국가들로 방글라데시, 부탄, 브루나이, 인도, 몽골, 미얀마, 네팔, 싱가포르, 스리랑카에서 한국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어는 5개국, 일본어는 2개국에서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 전 세계적인 K팝이나 K드라마에 대한 인기로 한국어의 위상도 많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심영재 기자>

월마트 판매 브로콜리 리콜

사진: fox atlanta

월마트에서 팔린 브로콜리에 대한 리콜 조치가 클래스(Class) I으로 격상됐다.

브라가 프레쉬 측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시판된 12온스짜리 ‘Marketside Broccoli Florets’ 패키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연방식약청(FDA)은 소비자들에게 지난 12월 31일부로 리콜을 밝힌 바 있다.

클래스 I 경고는 “이런 제품은 건강상 해로울 수 있거나 소비자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게 한다는 사리에 맞는 가능성”을 포함한다고 FDA는 덧붙였다.

이 제품의 경우 스토어에서는 유효 기간이 지나 이미 소진된 상태이므로 혹시나 소비자들이 집에서 차후 사용을 위해 보관해 둘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럴 경우 즉시 이런 제품을 폐기 처분해야 한다.

이런 오염 가능성이 있는 브로콜리 제품은 일리노이를 비롯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 켄터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아이다호, 오레곤, 오클라호마, 텍사스, 유타, 워싱턴, 와이오밍, 몬태나, 네바다 등에서 취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점봉 기자>

어드보킷 헬스 케어, 일리노이주 월그린 내 모든 클리닉 폐쇄 결정

nbc chicago

어드보킷 헬스 케어는 일리노이주 월그린 매장 내 운영 중인 47개 긴급 치료 클리닉을 오는 2025년 2월 6일부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어드보킷 측은 “신중한 검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환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에서 이용 가능한 가상 진료 확대와 지역사회 내 긴급 치료 및 1차 진료소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드보킷은 최근 시카고 남부 지역에 ‘네이버후드 케어’ 시설을 개설해 교회 및 지역 커뮤니티 센터 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폐쇄 결정에 따라 월그린 내 근무 중인 의료 보조 인력과 가상 진료 지원 인력의 재배치를 위해 월그린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드보킷 헬스 케어의 클리닉은 감기나 인후통 같은 경미한 질환 치료와 건강 검진 등을 제공해왔다. 한편, 월그린은 최근 2027년까지 1,200개 부진 매장을 폐쇄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시카고 내 5개 매장이 2월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DC 공항 조종사들, 20년간 충돌 위기 경고…최악의 공중 충돌 발생

사진 로이터

워싱턴 DC 레이건 내셔널 공항 상공에서 헬리콥터와 다른 항공기 간 충돌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NBC 5 Investigates가 NASA 항공안전보고시스템(ASRS)을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조종사들이 공항 위의 영공이 혼잡하다는 것과 헬리콥터의 비행 패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사례가 최소 16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1일 밤,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포토맥강 상공에서 착륙 중이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와 충돌해 67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미 연방항공청(FAA)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는 20년 만에 미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항공기 충돌 사고로 기록됐다.

조종사들은 2006년 군용 헬리콥터로 인해 착륙을 포기해야 했던 사례를 보고하며 “이런 위험한 상황이 허용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13년 한 조종사는 “군용 및 정부 헬리콥터가 밤낮없이 강을 따라 운항한다”며 헬리콥터가 불과 200피트 아래를 지나갔다고 보고했다.

2015년에는 아메리칸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했던 활주로 33에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할 뻔한 사례가 접수됐다. 당시 조종사는 “DCA 관제탑과의 의사소통 부족이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2023년 4월에도 조종사가 300피트 아래에 있던 헬리콥터를 보지 못했으며, 교통정보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FAA의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DCA 관제탑의 인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통 헬리콥터 전담 관제사가 배치되지만, 당시에는 다른 업무와 병행하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자 블랙호크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인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는 “이 같은 사고 위험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군 조종사 훈련 시간 확대와 관제사 증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월 미계약 주택 판매 급락…모기지 금리 7% 재돌파 영향

사진: cnbc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2월 기존 주택의 미계약 매매 건수가 전월 대비 5.5%, 전년 대비 5%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가 꺾였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계약 매매는 향후 주택 거래를 예측하는 지표로, 12월 모기지 금리 급등이 수요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12월 6일 6.68%에서 19일 7.14%로 상승했다. 7% 금리는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하며 주택 구매를 주저하게 만들었다.

지역별로는 주택 가격이 높은 서부(-8.1%)와 북동부(-10.3%)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렌스 윤은 “높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 구매력을 크게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레드핀에 따르면 1월 주택 판매 속도도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주택 매물이 계약 체결까지 평균 54일이 소요됐다. 반면, 매물 공급은 증가세를 보이며 1월 신규 매물이 전월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케노샤카운티, 호수에 3명 빠져

nbc chicago

오직 2명만 구출돼

위스콘신 케노샤카운티 소재 트윈레이크(Twin Lakes)에서 UTV를 타던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호수에 빠졌다.

사고는 30일 오후 3명이 트윈레이크 얼음판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 속에 빠졌으나 두 명은 간신히 구출되어 현장을 빠져 나왔다. 그들은 출동한 의료진의 치료는 거부했다.

그러나 70세의 한 남성은 구출되지 못했다.

호수 주변 주민들은 이곳의 얼음판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케노샤 당국은 나머지 한 사람을 찾는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호수 근처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점봉 기자>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딥시크 방어에 나선다.

사진 로이터

이번 주 중국의 AI 앱 딥시크가 출시된 이후 전 세계 AI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다. 이에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한 방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메타가 AI 역량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AI 기술에 약 6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약속하며, 자본 지출과 인프라에 많이 투자하는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략적 이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이어 “딥시크 회사의 오픈 소스 언어 모델로 인해 전 세계적인 오픈 소스 표준이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타는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매출은 48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은 8.02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순이익은 49% 각각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딥시크가 진정한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회장은 지난 29일 주주와 애널리스트들에게 “분명히 이제 모든 것이 상품화되어 널리 사용될 것”이라며, 2025 회계 연도에 AI 및 AI 관련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800 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용량 제약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지출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687.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AI 사업에서 연간 매출은 130억 달러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공화당 하원의원들과의 회의에서 “딥시크가 미국 기술 기업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후보자는 “딥시크의 저렴한 AI 모델이 정직하게 만들어졌다고 확신하지 못한다”며, “미국의 기술, 첨단 반도체 및 기타 지적 재산을 훔쳐서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9일 상원 상무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중국이 메타의 개방형 플랫폼에 의존하고 엔비디아의 칩을 많이 사서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AI 및 암호화폐 담당 국장인 데이비드 색스는 지난 29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AI 개발 분야에서 우리를 매우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우리가 3~6개월 정도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매우, 매우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말했다.

<심영재 기자>

트럼프, “추락한 헬기는 너무 높이 날고 있었다”

nbc chicag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1일 트루스 소셜에 “29일 밤 워싱턴 DC 인근에서 공중 충돌 사고에 추락한 군용 헬기가 너무 높이 날고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블랙호크 헬기가 200피트 제한을 훨씬 넘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지난 30일 헬기가 추락 당시 지상으로 낮게 비행했어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헬기가 200피트 이하로 비행할 수 있는 경로를 사용하도록 관제탑에 허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국방부는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 정치매체 더힐은 사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헬기가 사고에 과실이 있었다는 주장과 항공 교통 관제사 고용에 있어서의 DEI 정책이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주장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30일 언론 브리핑에서 “헬리콥터가 그 궤도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라며 “그들은 다른 높이에 있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항공 분야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관행을 종식시키고 항공 안전을 평가하기 위한 지침과 사건 이후 연방 항공국(FAA)의 새로운 책임자를 임명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심영재 기자>

중국의 파나마 통제, 미국-파나마 조약 위배될 수 있어

사진 로이터

중국이 파나마 운하 양쪽 끝의 항구를 사실상 통제하는 것은 미국-파나마간 중립조약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지 메이슨 대학교의 로스쿨 교수이자 헤리티지 재단의 마가렛 대처 자유센터 선임 연구원인 유진 콘로로비치는 지난 28일 상원의회 상무위원회에 출석하여 파나마 운하가 미국 무역과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유진 콘로로비치 교수는 운하의 외국 운영은 금지돼 있다면서 이는 항구를 운영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중국의 통제와 참여정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홍콩에 기반을 둔 CK 허치슨 홀딩스(Hutchison Holdings)는 1997년부터 태평양 쪽의 발보아와 대서양 쪽의 크리스토발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양허는 2021년에 경쟁 입찰 없이 25년 더 연장됐다. 파나마 당국은 지난 20일 이 회사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콘토로비치 교수는 홍콩이 중국 공산당이 통치하는 중국에 반환되기 전 홍콩 회사들은 원래 영국의 통치하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운하 조약 조항을 언급하면서 미국은 “중립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운하를 방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1977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체결한 조약에 따라 1999년 12월 31일 파나마에 수로 통제권을 양도했다.

이 조약은 파나마 운하의 영구 중립 및 운영에 관한 조약(일명 중립 조약)과 파나마 운하 조약으로 구성돼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운하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미국이 파나마 운하의 비용을 지불하고 건설했지만 파나마는 미국을 부당하게 대우하고 주요 인프라의 통제권을 중국에 양도하고 있다”며 “파나마가 운하를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아 캔트웰 상원의원은 공급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프라 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허치슨 양허안에 대한 현재 심사가 미국 기업의 참여를 허용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캔트웰 의원은 “나의 주요 목표는 해양 강국이 되는 것”이라면서 “공급망을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의 비용을 절감하고, 우리가 보장해야 할 것을 보장하자”고 말했다. 연방해양위원회 위원인 다니엘 마페이 의원은 미국이 개별 항구에 대한 관할권이 없다고 상원의원들에게 전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이 입찰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미국 기업이 경쟁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미국 기업은 프로젝트 수주에 불리한 위치에 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댄 설리반 상원의원은 “중국이 전 세계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허치슨에 유리한 수의계약에 의문을 제기했다. 연방해양위원회 위원장 루이스 솔라 의원이 파나마 운하청이 파나마 정부로부터 독립된 기관으로 운하 운영을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솔라 의원은 허치슨의 항구에서 선박을 오가는 것이 운하 교통을 차단하기 때문에 허치슨의 항구는 특별 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운하 외에도 미국은 파나마 입구의 토지, 군사 기지 및 수로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운하 운영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우려해 운하를 되찾겠다고 공언했다. 운하는 전략적 병목 지점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 중요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대서양과 태평양에 있는 미국 군함의 중요한 항로이며, 중국 정권과의 충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심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