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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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성 스포츠 보호 행정명령 서명 예정…생물학적 남성 출전 금지

사진: fox new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7일 ‘전국 소녀 및 여성 스포츠의 날’을 맞아 여성 스포츠에서 생물학적 남성의 출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여성 운동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3년 대선 기간 동안 여성 스포츠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남성과 여성의 성별 구분을 명확히 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애리조나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우리는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것을 막을 것이며 이는 취임 첫날 시행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1월 초에는 연방 판사가 전 바이든 행정부의 타이틀 IX(Title IX) 성별 정의 변경 시도를 차단했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부는 K-12 학교 및 고등교육기관에서 타이틀 IX 보호 규정을 생물학적 성별 기준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당시에도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것은 즉시 중단될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스포츠 팟캐스트 ‘Bussin’ with the Boys’에 출연해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출전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행정명령이 시행되면 미국 내 모든 학교와 스포츠 단체는 여성 카테고리에서 생물학적 남성의 출전을 금지해야 하며, 타이틀 IX를 생물학적 성별 기준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는 미국 스포츠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주: 타이틀 IX(Title IX)는 1972년에 제정된 미국 연방법으로, 학교나 교육 기관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가리키며 이 법에 따르면 정부 지원을 받는 모든 학교에서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교육과 스포츠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알링턴하이츠 아파트 화재

사진: WGN NEWS

4일 오후 6시경 알링턴하이츠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나 다수 거주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쿡카운티 내 니콜 길 2300 서쪽 블록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롱그로브 화재방지 디스트릭트는 소방차를 급파해 오후 7시 직전에 현장에 도착했다.

화재 진압에는 40분 정도가 소요됐으며 지붕을 뜯어내고 소화 작업이 진행되는 바람에 아파트 단지 건물에는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 중 4명이 가스 질식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외 2명은 응급 조치만 받았다.

적십자사측은 아파트 거주가 불가능해진 15-20명의 주민들을 위해 거처 마련에 나선 상태다. <이점봉 기자>

트럼프, “미국은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그 곳을 점령할 것”

사진 로이터

네타냐후, “트럼프는 이스라엘의 베스트 프렌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점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미국이 그 곳을 소유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오늘날 가자지구 주민들이 이집트나 요르단 등 다른 곳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가 그곳에 있는 모든 위험한 불발탄과 기타 무기를 소유하고 해체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땅을 평평하게 하고 파괴된 건물을 모두 없애며, 지역 주민들에게 무한한 일자리와 주택을 제공하는 경제 개발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국 대통령은 “이는 가볍게 결정한 것이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마음을 가진 국가들이 180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곳을 건설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가자지구의 향후 계획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유대인, 아랍인, 다른 중동인들과 마찬가지로 그곳에서 살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며, 이곳이 중동의 리비에라(Riviera)가 됐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리비에라(Riviera)는 원래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해안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프랑스 리비에라는 고급 휴양지가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트럼프는 가자지구를 고급 휴양지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요르단 왕과 이집트 대통령이 거절했지만, 그들은 마음을 열고 사람들이 평화속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데 그들 땅의 일부를 내어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발언했다.

앞서 아랍 국가들은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이주시키는 것을 공개적으로 거부했다. 팔레스타인 고위 관리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은 이번 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떠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두 국가 평화 해법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나 한 국가 또는 다른 어떤 국가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사람들에게 살 기회를 주고 싶다는 뜻”이라고 답했다. 그는 “가자지구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지옥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살 기회가 없었다”며, “하마스는 그 곳을 너무 나쁘고, 위험하며, 끔찍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 문제에 대한 발표가 앞으로 4주 안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가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한 외국 정상으로 가자지구 휴전, 인질 교환, 이란의 핵무기 개발 시도,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 정상화 등에 관해 약 1시간 동안 회담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에도 말했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당신은 이스라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극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중동에 관한 다른 행정 조치를 취했다. 유엔 인권이사회와 하마스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비난한 팔레스타인 구호 기구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UNRWA)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가 첫 임기에 실시했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뒤집은 이란에 대한 제재 또한 이어 나갔다.

<심영재 기자>

머스크, 백악관 경고받아..’권력 무제한 아냐’

사진: NBC news

일론 머스크가 연방 정부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백악관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머스크가 광범위한 권한을 가졌지만 백악관 비서실장 수지 와일스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캠프의 한 관계자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이러한 지시를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며 “그러나 백악관 내에서는 그가 비서실장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머스크가 와일스를 백악관 내 리더로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일스는 NBC 뉴스에 “머스크와 매우 생산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성부(DOGE)’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3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DOGE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머스크가 특정 조치를 취하려면 백악관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머스크는 우리가 동의하는 범위 내에서만 사람들을 해고할 수 있다”며 “그가 우리 승인 없이 행동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일반적인 백악관 직원들과는 다른 접근권을 가지고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와 트럼프는 정기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며 상호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와 머스크 모두와 가까운 한 인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유일하게 존중하는 사람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머스크의 급진적인 개혁과 빠른 행보는 일부에서 그가 사실상 ‘그림자 대통령’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백악관 내 분위기는 1000% 머스크가 정부를 운영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해고된 한 계약직 연방 직원은 “머스크는 공식적인 선출 과정도 거치지 않았고 상원의 검증도 받지 않은 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머스크는 법무부에서도 중요한 우군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임명한 워싱턴 D.C. 연방검찰청의 에드 마틴 임시 검사장은 3일 DOGE의 핵심 엔지니어들을 공개적으로 신상 털기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머스크는 즉각 X를 통해 “DOGE를 건드리지 마라”는 경고를 남겼다. <김승재 기자>

펜실베이니아서 10만 개 달걀 도난…가격 상승 우려

사진: wgn news

펜실베이니아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유기농 달걀 유통업체에서 10만 개의 달걀이 도난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월 1일 오후 8시 40분경, 앤트림 타운십에 위치한 ‘Pete & Gerry’s Organics’의 유통 트레일러에서 약 4만 달러 상당의 달걀이 사라졌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수백만 마리의 닭이 살처분되면서 달걀 공급이 줄어들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022년 2월 평균 2.08달러였던 대형 Grade A 달걀 가격이 2024년 12월에는 4.15달러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2023년 1월 최고치였던 4.82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부활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와플하우스는 모든 달걀 메뉴에 50센트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번 도난 사건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 중이며,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다.

위험한 얼음 폭풍, 25일 저녁 교통 대란 우려

사진: wgn news

25일 오후부터 겨울 폭풍이 북상하며 빙판길 위험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인디애나와 오하이오를 가로지르는 I-80/90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얼음이 쌓일 가능성이 크다. 기상 모델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눈과 비가 섞인 강수 형태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가 심각하게 얼어붙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향후 기상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엘살바도르, 미국 추방자 수용 제안…폭력 범죄자 포함 논란

사진: fox news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엘살바도르가 국적에 관계없이 미국에서 추방된 인원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미국 시민권자 중 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까지도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지만, 미국 정부는 현재 자국민을 추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과 부켈레 대통령의 회담 후 발표된 이번 제안은 미국의 이민 정책에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비(非) 엘살바도르 국적자의 수용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안전한 제3국” 협정의 일환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엘살바도르가 추방자들을 수용하고 관리할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특히 비 엘살바도르 출신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불투명하다.

또한, 미국 시민권자를 외국으로 추방하는 것은 법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인권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미국 시민권자의 강제 추방이 헌법적 문제로 법원에서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과 협력해 국경 보안을 강화하고 추방자 수용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제안도 이러한 기조의 연장선으로 평가되며, 미국 정부는 이민을 억제하기 위해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루비오 장관은 중앙아메리카 순방을 계속하며 추가적인 이민 협정을 논의할 계획이며, 워싱턴에서는 부켈레 대통령의 제안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법적 타당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피살 후 경영진 보안 강화 급증

사진: ap news

지난 12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이 뉴욕에서 피살된 사건 이후 기업 경영진들의 개인 보안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에서 출근길에 발생한 이번 사건 이후 많은 기업들이 무장 경호원을 고용하거나 첨단 보안 기술을 도입하는 등 경영진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추세다.

가해자인 루이지 맨지오니는 연방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유죄 판결 시 사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사건이 기업 고위 임원들에 대한 위협을 재조명하면서, 주요 보안 회사들은 경영진 보호 서비스 요청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및 전국 40개 지사에서 운영 중인 세인트 모리츠 보안 서비스의 CTO 에반 나르도네는 “이번 사건 이후 경영진 보호 요청이 급증했다”며 기업들이 단순한 대응이 아닌 장기적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안 팀이 배치된 경우에도 경영진 스스로 경호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기업 내 인사 및 안전 부서에서도 직원들의 보안 상태를 재평가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보안 기술 기업 Kuvrr의 CEO 산지브 아로라는 “우리 기술은 임원들의 사무실, 자택, 이동 중 보안을 모두 강화할 수 있다”며 위급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가상 경호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안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CEO가 신체적 위협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보고했다며 향후 고위 경영진 보호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정부지로 오른 흡입기 가격…위스콘신 청년 천식 발작으로 사망

abc chicago

위스콘신주 애플턴에 거주하던 22세 콜 슈미트크네히트가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가족이 약국 체인 월그린스와 약제 혜택 관리자 옵텀Rx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슈미트크네히트는 어릴 때부터 만성 천식을 앓았으며, 10년간 사용하던 애드베어 디스커스 흡입기를 보험 적용으로 66달러에 구입해왔다. 그러나 2024년 1월 10일, 옵텀Rx가 보험 적용을 중단하면서 가격이 539.19달러로 치솟았고, 월그린스는 그에게 대체약도 없다고 알렸다.

고가의 약을 살 수 없었던 그는 기존 응급 흡입기에 의존했으나, 결국 1월 15일 심각한 천식 발작을 일으켰고 1월 21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가족 측은 “옵텀Rx가 처방약 가격을 인위적으로 인상해 환자들이 필수 약을 구입할 수 없게 만들었다”며 책임을 물었다.

이번 소송은 최근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 피살 사건 이후 보험업계의 고객 처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제기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카고 한인회장 예비 후보 나와

정강민 전 체육회장 출사표

오는 3월에 치뤄질 제37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에 정강민 전 체육회장이 3일 오후 첫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오후6시 나일스 소재 장충동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강민 예비 후보는 투명한 한인회 재정 운영과 한인사회에 공개 결산 보고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한인회장 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또 안정된 한인회 재정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10만 달러를 기탁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강민 예비 후보는 사무장으로 박우성, 본부장으로는 최동춘, 고주희, 안준성 씨 등을 선임했다며 오는 8일에는 선거대책부본부 개원식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 예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회 경로잔치를 부활시키고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여러 합창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합 대합창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류사회 정치인들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동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과 더불어 “차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각종 교육, 문화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회장 단임제를 약속하면서 이후에는 젊고 참신한 차세대 후보가 나올 수 있는 선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