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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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날 폭발로 집 잃은 신혼부부, 슬픔 속 재기 나서

NBC CHICAGO

시카고 외곽 시세로에서 한 신혼부부가 결혼식 날 집이 폭발하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사고는 16일 오후 5시경 센트럴 애비뉴 2200블록에서 발생했다. 당시 집에 거주하던 6명은 모두 결혼식에 참석 중이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부 엘레니 브레토스와 남편은 결혼식을 마친 직후 가족사진을 찍던 중 집이 폭발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급히 현장으로 달려간 브레토스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눈 속에 서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부부는 결혼식 후 한때 피로연 참석을 망설였으나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 속에 자리를 함께했다. 그러나 집에 있던 반려묘 6마리를 모두 잃었다는 사실에 깊은 슬픔을 나타냈다.

현재 부부는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고 여파로 인근 건물도 피해를 입어 네 가구가 귀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 당국과 적십자가 피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며, 가스 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크햄 남성, 조부모 살해 혐의로 50년형 선고

일리노이주 마크햄(Markham)에서 조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50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로멜 D. 타이슨(26)은 지난 2020년 9월, 마크햄 케지 파크웨이에 위치한 자택에서 조부모인 가브리엘 R. 타이슨(66)과 카멜라 Z. 타이슨(65)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사건 발생 하루 만에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2025년 2월, 타이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했고 법원은 그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다만, 이미 복역한 1,619일에 대한 형량 공제가 적용된다.

경찰에 따르면 타이슨은 사건 발생 직전 교도소에서 출소한 상태였다.

시카고 북서 교외서 겨울 폭설 속 교통사고… 2명 부상

Fox32chicago

시카고 북서 교외 맥헨리 카운티에서 폭설로 도로가 미끄러운 가운데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하버드 소방방재구역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오전 9시 13분경 하버드 비법인지역의 23번 도로와 노스 올브리히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는 폭설로 덮여 있어 운전이 위험한 상태였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 차량 중 한 대의 운전자가 차 안에 갇혀 있는 상태였다. 사고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렝고와 우드스톡 소방 당국이 추가 지원에 나섰으며, 구조대는 약 20분간 작업 끝에 흰색 세단 운전자를 구조했다.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락포드의 Javon Bea Hospital-Riverside로 이송됐다.

세단에 동승 했던 여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반면 사고에 연루된 픽업트럭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으며 치료를 거부했다.

맥헨리 카운티 보안관실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 및 교통 법규 위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켄터키·테네시 대홍수…제방 붕괴로 8명 사망, 구조 계속

fox chicag

미국 동부 전역을 강타한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테네시주에서 제방이 붕괴되고 켄터키주에서 최소 8명이 사망하는 등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앤디 버셰어 켄터키 주지사는 16일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8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주 전역에서 1,000건 이상의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네시주 리브스에서는 오비온 강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인근 지역이 급격히 침수됐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명령했으며, 국립기상청(NWS)은 “이 지역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즉시 높은 지대로 이동하라”고 경고했다.

켄터키주에서는 300개 이상의 도로가 침수되거나 폐쇄되었으며, 동부 지역에서는 산사태, 서부 지역에서는 폭설까지 발생해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파이크빌에서는 홍수로 인해 도심 주요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기면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클레이 카운티에서는 73세 남성이 차량에서 내리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7세 아동이 도로에서 떠내려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동의 어머니는 실종 상태로 수색이 진행 중이다.

홍수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집이 완전히 물에 잠겼고, 전기도 끊겼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사라졌다”며 “이렇게 심각한 홍수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도로 곳곳이 강처럼 변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버셰어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급 재난 지원을 요청했으며, 대통령은 건에 대하여 즉각적인 승인을 하여 연방 차원의 지원이 바로 시작됐다.

웨스트버지니아와 버지니아 접경 지역에서도 홍수 피해가 심각해 여러 지역에서 ‘홍수 비상경보’가 발령됐으며, 도로가 강물처럼 변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 수위가 아직 높고, 추가적인 범람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은 당분간 안전한 지역에서 대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제4회 정월 윷놀이 대회 개최

지난 16일 오후 3시 한인문화원 비스코 홀에서 제4회 정월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실향민과 탈북동포를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 대회는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와 시카고향우회협의회(이남, 이북)의 주최로 개최됐다.

대회는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서울/경기, 충청도, 호남, 영남, 제주, 시카고한인회, 민주평통, 시카고문화원, 탈북이주민 각 지역별로 팀을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종목은 윷놀이 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우리의 전통놀이로 경기가 이뤄졌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

두 마리 반려견, 산책하다 감전돼

abc chicago

두 마리의 반려견이 지난 15일 시카고 리버노스 지역에서 산책하다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감전사고는 2시간 간격으로 있었으며, 다운타운 디어본 길 600블록과 온타리오 길 인근에서 각각 발생했다.

15일 오전 11시35분에 첫 사고가 발생했으며 여주인이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다가 길거리의 맨홀 뚜껑을 지나가던 중 감전 사고가 일어났다. 수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 반려견은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1시35분경에도 또 다른 반려견이 주인과 길거리 산책 중 감전됐으나 추후 자세한 사건 경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카고 시청 산하 전기 담당 부서와 컴에드사는 사고 발생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를 취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안전하게 거리를 산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지역 인플레이션 영향이 더 크다

fox busines

시카고 지역의 주민들이 느끼는 물가 상승 폭이 다른 도시보다도 더 크게 느껴진다고 크레인 비즈니스지가 전했다.

특히 시카고-네이퍼빌-엘진을 잇는 이 지역은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이 4.3% 오른 것으로 집계되어 미국 내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물가 상승 폭이 높다고 크레인은 지적했다.

크레인지는 월렛허브의 분석에 의하면 시카고에 이어 인플레이션이 높은 곳은 샌디에고, 보스턴, 호놀룰루,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큰 도시 중 6위는 뉴욕-뉴왁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댈러스, 미네아폴리스, LA 그리고 탬파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2025년에 문을 닫는 시카고 레스토랑과 오프라인 매장들

사진 Axios

시카고에서는 인건비 및 기타 부대비용이 여전히 높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변화함에 따라 레스토랑들과 오프라인 매장들이 올해 이미 문을 닫았거나 닫게 될 예정이다.

Mag Mile의 Under Armour와 Gallery 37의 Anthropologie는 이미 문을 닫았으며, Rogers Park/Evanston 근처의 Best Buy도 3월 1일에 문을 닫는다. Anthropologie는 Rush Street 인근의 North State Street으로 이동한다.

하드락 카페는 River North에 있는 대부분의 관광 명소보다 오래 운영됐지만 3월에 문을 닫게 된다.

Burbank에 위치한 ​​Mattson’s Western Steak House and Saloon이 식당 주인의 은퇴로 50년 만에 문을 닫는다. 또한 서부 교외에 위치한 오크파크 약국 Segreti는 60여 년 만에 문을 닫았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되진 않았지만,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Logan Square/Hermosa Weegee’s 바가 Armitage에서 20년 만에 문을 닫게 될 전망이다. .

지난 21년간 리버 노스(River North)에서 인도-라틴식 요리와 인도-중국식 요리를 제공한 레스토랑 운영자 Rohini Dey는 Vermilion을 폐업했다. 그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심영재 기자>

트럼프, “푸틴, 더 이상의 전쟁 원하지 않아”

사진-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로이터

사우디에서 종전위한 미국-러시아 고위급 회담 예정

젤렌스키, “푸틴 믿으면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싸움을 멈추고 싶어한다며 푸틴의 야망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확장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들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기자들에게 “나는 그가 싸움을 멈추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또한 크고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고, 과거에 히틀러, 나폴레옹도 물리쳤다”고 말했다.

푸틴의 영토 야망이 우크라이나 땅 전체를 원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는 “그것이 바로 내가 푸틴에게 던진 질문이었다”면서, “그도 그만두고 싶어하는 것 같았고, 만약 그가 계속한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종식을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젤렌스키가 러시아와의 평화 회담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러시아 회담이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미국 대표단을 이끌게 되며, 스티브 위트 코프 중동 특사와 마이크 왈츠 국가 안보 보좌관이 합류할 예정이다.

러시아측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코프 외교고문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전체 복잡한 미국-러시아 관계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며, 종전 합의를 준비하고 양국 대통령의 만남을 조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유럽 관리들은 이 회담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협상 테이블에서 우크라이나가 없는 어떤 거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16일에 방송된 NBC 뉴스 ‘Meet the Pres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간의 어떤 결정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와 마지막으로 대화할 때 푸틴이 평화를 원한다고 했지만 그를 믿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래도 정말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협상장으로 데려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푸틴 대통령이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다음 목표로 삼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전쟁은 우리에게 불리한 전쟁이며, 이는 우리의 인적 손실”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또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모든 지원과 단결, 초당적 단결과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이번 주에 중동을 여행하지만 기자들에게 그의 이번 순방은 미국-러시아 회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랍에미리트와 터키를 방문했고, 미국-러시아 회담 다음날인 오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심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