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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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한국과 끔찍한 무역협정 체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하면서 오바마 행정부 때 체결된 한미FTA(무역협정)을 언급하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축하 인파가 운집한 백악관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다.

장녀 이방카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71분 동안 진행된 수락연설을 자신의 대통령 임기 동안 이룬 성과를 자찬하는데 할애하고, 그와 비교될 만한 바이든 후보의 과거를 끄집어내 비난하는데 집중했다.

트럼프 자신은 지난 4년 동안 세금을 깎고, 규제를 혁파하고, 강력한 경제를 구축하고, 자동차 산업을 살려냈다며 스스로 추켜세웠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상원의원과 부통령 등 4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아무런 성과를 낸 게 없다고 깎아 내렸다.

그러면서 한 주 앞서 바이든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한 민주당 전당대회를 겨냥해 말폭탄을 퍼부었다.

조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이 미국을 인종주의적 경제와 사회적 불평등의 나라라고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국가의 지도자가 어떻게 자기 나라를 붕괴시키려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을 쓰느냐고 힐난했다.

따라서 “조 바이든은 미국 영혼의 구혼자가 아니다. 그는 미국 일자리의 파괴자다. 대통령이 되면 미국 위대함의 파괴자가 될 것이다”고 저주했다.

중국과 바이든을 결부시키는 걸 잊지 않았다.

47년간 바이든은 노동자들의 후원금을 받았으면서 미국 일자리를 중국으로 수출했다는 것이다.

그는 “바이든이 자신의 경력의 전부를 미국 노동자들로부터 아웃소싱했고, 그들의 아들과 딸을 끝없는 해외 전쟁에 보냈다”며 “나는 이 같은 배신을 두고 볼 수 없어서 대통령에 출마했다”고 열변을 토했다.

또 “직업이 정치인인 바이든과 달리 나는 기존 정치가 못했던 것을 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지켰고 실패한 정치 계급의 룰을 종식시켰다”며 “내가 그들을 우선에 놓지 않고 미국을 우선에 놨다고 해서 그들은 나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고 야유했다.

이어 “워싱턴 기성 정치권은 나에게 중국이 미국의 일자리를 계속 훔치도록 놔두라고 간청했지만 나는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켰을 뿐이다”며 다시 한번 중국을 거명했다.

이어 바이든이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하고, 세계무역기구(WTO)에 중국을 포함시키면서 미국의 제조업이 붕괴됐다고 주장했다.

한국 관련 이야기는 이 대목에 등장한다.

그는 바이든이 환태평양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국 자동차 산업에 사형선고를 내렸다며 한국과의 끔찍한 무역협정을 체결시켜 일자리를 빼앗아가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바이든을 필사적으로 대통령에 당선시키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수도 인정과 이란 핵협정 탈퇴, 이슬람 테러단체 제압 등 대외 성과를 설명했지만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았다.

중국, 남중국해서 美이지스함 축출…미중 긴장 고조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 행동을 이어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전날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인근 해역을 통과하는 미군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인 머스틴함을 쫓아냈다고 주장했다.

미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중국군이 실탄 훈련중인 보하이만 인근해역과 남중국해 상공을 정찰 비행한데 이어 머스틴함을 남중국해에 보내 사흘 연속 군사 행동에 나섰다.

특히 머스틴함은 머스틴함은 중국이 미군 정찰기 비행 직후 발사한 둥펑-26B와 둥펑-21D 등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중국 군당국은 이번 미 해군함정의 항해에 강력히 반발했다.

리화민 남부전구 대변인은 “미군 마스틴함이 파라셀 군도 인근 해역을 통과했다”면서 “중국은 남중국해 섬과 그 인근 해역에 대한 명백한 주권을 갖고 있으며, 지휘부대는 항상 남중국해 지역의 국권을 확고히 보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리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남중국해에서 도발을 하고 있다”며 “항행의 자유를 핑계로 항행 패권을 휘두르면서 중국 주권과 안전 이익을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대해 미 태평양함대는 성명을 통해 “머스틴함(DDG-89)은 ‘과도한 해양영역 주장’에 맞서고 공해상에서의 해양법 강화’를 위해 ‘파라셀 제도 인근’에 출항했다”라며 “이번 배치는 이 지역의 중요한 항로들이 자유롭고 개방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도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미사일 시험을 포함한 중국의 행동은 남중국해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대해 그러자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전혀 근거 없으며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군의 훈련 활동은 어떤 국가도 겨냥한 것이 아니며 남중국해의 이견과 관계없다”고 반박했다.

중국은 4개 해역에서 거의 동시에 군사 훈련을 실시했는데, 이는 전문가들이 미국 및 대만과의 대결에 대처할 준비가 됐음을 알리기 위한 드문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고 SCMP는 전했다.

홍콩시위대가 노벨상 받을까…中외교부장 “단호히 반대”

홍콩 민주화운동 시위대에 노벨평화상이 주어질까? 만약 그렇다면 중국은 어떻게 반응할까?

오는 10월 발표되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홍콩민주화 시위대가 들었는지는 확인할 길 없다. 하지만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시위대의 요구에 전세계가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홍콩 시위대에 노벨평화상이 주어지면 중국은 매우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중국이 홍콩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고 이들을 막기 위한 보안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시위대의 손을 들어줄 뿐만 아니라 격려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를 방문하고 있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노르웨이가 홍콩시위대에 노벨평화상을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단호한 어조로 선을 그었다.

왕이 외교부장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홍콩시위대에 노벨평화상이 주어지면 어떻게 반응할 거냐는 질문에 “중국은 과거, 현재, 미래 중국의 내부 문제에 간섭하기 위해 노벨평화상을 이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그러면서 “건전하고 안정적인 양자 관계를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노벨위원회가 지난 2010년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사오보에게 노벨평화상을 주자 노르웨이와 단교했다가 지난해 외교관계를 복원했다. 이번 중국 외교부장의 노르웨이 방문도 15년만에 처음이다. 노벨평화상을 결정하는 노벨위원회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있다.

왕이 부장의 이런 언급은 홍콩시위대가 노벨상을 받으면 중국이 다시 노르웨이와 관계를 끊을 수 있음을 경고하는 발언으로도 읽힌다.

한편 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왕이 외교부장에 이어 중국 최고의 외교관으로 불리는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도 다음 주에 남유럽 국가의 일원인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을 순방한다.

중국 외교의 수뇌부인 두 사람이 잇따라 유럽 국가들을 방문하는 것은 미국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유럽과 관계를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美국방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 비핵화 계속 추진”(종합)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미국 하와이 싱크댕크 ‘대니얼 이노우에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에서 한 강연에서 “북한의 CVID는 우리가 제시한 목표이자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매우 명확히 했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많은 교섭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그들이 우리가 윤곽을 제시한 정책목표와 관련해 우리와 협상을 하고 합의에 이른다면 북한의 미래가 어떤 대안을 가질 수 있을지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과 함께 대비태세, 즉 상시 임전태세를 유지할 책임이 있다”면서 “만약 상황이 악화하면 우리가 전쟁을 억지하고 만약 필요하다면 싸워서 이기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또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은 태평양에서 선도할 책임이 있고 자국의 정치체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다른 국가들에 한 치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공격적으로 군의 현대화를 추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힘을 투영하려고 한다”면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힘을 가장 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의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인민해방군은 이번 세기 중반 세계적 수준을 목표로 공격적인 현대화 계획을 추진중”이라면서 “여기에는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를 비롯해 중국 정부가 자국 이익을 위해 결정적이라고 보는 지역에서 인민해방군의 도발행위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인 중국 해군 후이저우함(사진=연합뉴스)그러면서 미국은 중국을 단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중국이 국제규범에 좀 더 맞는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중국과 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베이징에서 중국 국방부가 11월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중미 군사 관계를 손상시키고 심지어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려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월간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이러한 행동은 양측의 최전선 장교와 병사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비난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의”도발과 압력”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단호하게 스스로를 방어하고 미국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총 7발 맞은 블레이크의 차량서 흉기 발견돼

어린 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의 권총 난사를 받아 중태에 빠진 미국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29)의 차량 안에서 흉기가 발견됐다고 미국 법무부가 밝혔다.

위스콘신주 법무부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블레이크의 차량 운전석 바닥에서 흉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블레이크의 차량에서 해당 흉기 이외에 다른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사건 당시 블레이크도 흉기를 소지하고 있음을 시인했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피격 사건의 동영상을 유포했던 남성도 경찰관들이 “흉기를 내려놔!”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블레이크가 흉기로 경찰관들을 위협하려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위스콘신주 법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블레이크의 등 뒤에서 일곱 차례 방아쇠를 당긴 경찰관의 이름이 러스틴 셰스키라고 밝혔다.

셰스키는 경찰관 경력 7년이 된 백인 남성이다.

한편,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는 사건이 발생한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넘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등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들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연방법무부는 인권조사팀을 꾸려 연방수사국(FBI)의 지위 하에 블레이크 피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허리케인 로라 美 루이지애나 상륙…텍사스·루이지애나 해안가 주민 대피

시속 240km가 넘는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가 27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남서부에 상륙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허리케인 최고등급 5단계 바로 아래인 4단계인 허리케인 ‘로라’가 최대 풍속 241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중부 표준시로 27일 새벽 1시 루이지애나주 카메론으로 상륙했다고 미 허리케인센터가 밝혔다.

로라는 이후 새벽 4시께 레이크찰스에서 북서쪽 50km 떨어진 지점에서 3등급으로 약화됐다고 허리케인센터가 덧붙였다.

허리케인 로라는 현재 루이지애나 서남부 지역을 지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160년만에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다.

허리케인센터는 “강풍으로 빌딩이 뜯겨 나가고 나무나 자동차도 날아갈 수 있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생존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허리케인 로라는 또 6m높이의 폭풍 해일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해안가 주민 50만명이 대피했다.

문제는 로라가 멕시코만 연안의 미 연로 및 화학제품의 생산 거점을 강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내 원유 정제 능력의 거의 절반이 멕시코만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절반은 로라의 예상 이동 경로 영향권내에 있다.

26일 현재 멕시코만 석유 생산의 84%인 하루 160만 배럴의 석유 생산이 중단됐는데 이는 미국 전체 석유 생산량의 약 15%에 해당된다.

로라는 지난 2005년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보다 더 강한 바람과 더 많은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트리나는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돼 상륙했는데도 1천8백여명의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혔다.

로라는 루이지애나와 텍사스 남동부 및 미시시피 남서부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루이지애나와 아칸소주 전역과 텍사스에서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08-26]풍속140마일 허리케인”로라”, 백만명 대피, – 이민국, 대량 휴직 사태 면했다- 모더나백신, 노년층 테스트도 성공적- IRS 미발송(5만명) 1차부양수표 보낸다- 케노샤,7pm이후 통금

허리케인 로라 4급으로 격상, 금요일에는 IL 남부 도착

텍사스 루이지애나주민 100만명에 대피령 내려져

국립 허리케인 쎈터에 의하면 오늘 허리케인 로라는 풍속 140마일을 보여 4등급의 허리케인으로 격상되었으며 해안선에 가까와짐에 따라 더 강력해져 26일 저녁에는 풍속145마일에 도달할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허리케인 로라는 목요일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사이로 상륙할 것이며  금요일 오후에는 일리노이 남부지역도 허리케인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해안에는 해일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26일 약 백만명이 대피령을 받은상태입니다. 또한 금요일 오후에는 일리노이남부 지역도 영향권에 들어  폭우가 예상된다고 예보관들은 언급했습니다. 

파크릿지, 3개의 학교에서 13건의 코로나 확진  

개학 계획 변경과 상당수의 자가격리 불가피

메인 타운쉽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25일 메인 사우스 고교의 학생들 10명 , Saint paul of the cross catholic 학교에서 두명의 직원과 mary seat of wisdom catholic school의 직원 한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파크릿지에서 최소 3개의 학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메인 사우스고교와  mary seat of wisdom catholic school의 재 개교 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직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중이며 학생들의 오리엔테이션등은 야외에서 열렸으나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학교밖에서 여러 파티에 참여하면서 확산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더나백신, 노년층에도 코로나19 항체 생성해

코로나에서 회복된 사람들보다 더 강한 항체 생성

    8월부터 3차 임상 시험에 들어간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노년층에도 성공적으로 항체를 생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6세에서 70세 사이의 성인 10명과 71세이상 노인 10명에 테스트한 결과 코로나를 막을 수 있는 항체인 킬러 t 세포를 생산해냈으며 심지어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들보다 더 높았다고  알렸습니다.                               

    일부환자는 피로 오한 두통등의 부작용을 보였지만 이틀내에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사는 빠르면 10월 중에 3차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으며 예상가격은 32불에서 37불이라고 알렸습니다. 

이민국, 대량 휴직사태 면했다

취업비자 영주권 시민권업무 유지될것

이민국은 25일 발표에서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던 전체 이민국 직원의 70%에 달하는 만삼천명의 대량 무급 휴직 사태를 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민국 부국장  조셉 에들로는 최근재정상황이 다소 개선되었기때문에 영주권과 취업비자 시민권같은 중요업무를 처리해 나갈것이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예산부족에 대한 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RS, 오류로 미발송된 5만건의 1차 개인부양수표 9월에 발송

IRS는 25일 발표에서 오류로 발송되지 못한 약 5만건의 개인 부양 수표를 9월에 발송할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배우자의 연체된 자녀 양육비에 관련되거나 서류양식 8397 부상 배우자 할당을 제출한사람들에게 보낼 개인부양 수표가 계류되었으며 개인부양수표는 이 사항들로 부터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문제를 해결하여 9월에 보낼 수있을것으로 전했습니다. 또한 개인들인 이 사항에 특별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고 알렸습니다.

JP모건, ‘회사-재택 순환근무’를 정상체제로 도입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번갈아하는 ‘순환근무’ 체제를 항구적으로 도입할 전망이다.

순환근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입된 비상근무체제였으나, 재택근무를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일정 비율 유지하겠다는 것이어서 다른 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미 CNBC방송은 25일(현지시간) 임직원 6만950명을 고용 중인 JP모건체이스의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직원들이 날짜별로 사무실과 집에서 순환근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니얼 핀토 JP모건체이스 공동사장은 “우리는 순환근무 모델을 시행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는 거의 영구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업무 종류에 따라 한달에 1주일 또는 2주일은 집에서 일할 수도 있고, 주 2회 재택근무를 할 수도 있다”고 근무형태의 예를 들어줬다.

JP모건체이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후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직원 대다수를 재택근무로 돌렸다. 현재도 뉴욕주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절반 이하만 출근시키고 있다.

핀토 사장은 다만 순환근무를 도입해도 지점 은행원들은 계속 현장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P모건체이스는 이러한 근무체제 변화로 코로나19 재유행과 같은 미래에 닥칠 충격에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격근무 시스템이 타 기업으로 확산될 경우 미국 대도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최근 뉴욕의 빌딩주와 자산관리회사들은 골드만삭스와 블랙록 등 금융회사들에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요청한 바 있다.

美 CBS 스포츠, 류현진 AL 올스타 선정

‘괴물’ 류현진(33·토론토)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올해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올스타에 선정됐다.

류현진은 미국 CBS 스포츠가 26일(한국 시간) 발표한 시즌 중반 올스타에 올랐다. 이 매체는 MLB 30개 구단이 시즌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32명씩을 선정했다.

여기에서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투수 올스타 12명에 포함됐다. 코로나19로 시즌이 팀당 162경기에서 60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지만 류현진은 리그 대표 선수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

CBS 스포츠는 30개 구단에서 1명 이상을 뽑았다. 또 올해 성적뿐 아니라 예전 활약과 명성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ERA) 3.19를 기록 중이다. ERA는 아메리칸리그 12위,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03으로 리그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스타로 뽑히기는 살짝 아쉽지만 지난해 활약이 워낙 좋았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뛴 지난해 14승 5패 ERA 2.32의 성적을 냈다. ERA는 MLB 전체 1위였다. 당연히 류현진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올스타전에 나섰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는 셰인 비버(클리블랜드)가 뽑혔다. 올 시즌 5승 무패 ERA 1.48의 엄청난 성적을 내고 있다.

서울시, 내일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중단…태풍 대비

26일 서울시는 태풍 ‘바비’가 오는 27일 새벽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자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내 25개 자치구에서 운영중인 모든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을 한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건물 내 위치한 선별진료소와 민간병원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된다.

최고 풍속 45m/s의 강한 태풍으로부터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을 보호하고 실외 시설물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중으로 유실 우려가 있는 검체채취부스, 몽골텐트 등 실외 시설물을 전부 철수할 계획이다.

태풍이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27일 오전부터는 시설물을 재설치해 오후부터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운영 재개 시간은 태풍의 진행상황과 각 자치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건물 내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와 민간병원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된다. 응급 의사환자는 우선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운영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치구별로 고열 등 응급환자에 대비해 이용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보하고 대비해둔 구급차를 통해 환자를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