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종합복지관 직원 코로나19 확진
한울종합복지관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카고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주방 근무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8월 7일 외부에서 접촉한 무중상 확진자를 통해 감염에 노출되었다고 경로를 밝혔습니다.
한울 종합 복지관 측은
확산을 막기위에 지난
8월 10일과 8월 13일 사이 복지관을 방문 한 이들을 대상으로 상황설명후 바이러스 검사를 권고햇으며 한울의 전 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직원들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고 있으며 시카고 사무소를 방문 한 바 있는 북부 직원분의 검사결과도 음성으로 확인이 되어 북부 사무소까지의 확산 확률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시카고 사무소는 8/20 방역업체를 통해 딥클리닝과 소독을 실시할 예정 입니다.
시카고, 북부, 레이크 사무소 전체가 현재 일시적으로 방문 업무가 중단되었으며 모든 직원들이 음성판정으로 받고 또 모든 방문자들이 14일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을 경우 9월1일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울종합복지관측은 수혜자의 자택에서 진행되는 홈케어 서비스는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그 누구도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할 수 없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잠잠했는데…美 폭격기 출격에 北 반발 우려
한미연합훈련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의외로 잠잠한 가운데 미국이 전략 폭격기를 갑자기 한반도 주변에 대거 전개시켜 북한의 반발이 우려된다.
이는 미 국방부가 북한의 핵과 화학무기 위협을 강조하는 보고서를 공개하고,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막을 차세대 요격체 배치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뤄졌다. 북한이 느낄 압박 강도가 더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19일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에 따르면 B-1B 전략폭격기 4대와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2대 등 폭격기 6대가 지난 17일 미국 본토와 괌에서 출격해 대한해협과 일본 인근 상공을 비행했다. 이번 작전에는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15J 전투기도 참여했다.
미국 공군은 “이번 임무는 언제 어디서든 전 지구적으로 전투사령부 지휘관들에게 치명적이고, 준비된, 장거리 공격 옵션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연합훈련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이번 작전은 전시작전권 전환 검증보다 연합방위태세 점검에 비중을 둔 미국 측 의중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한 견제와 경고의 메시지로도 볼 수 있다.
이번 한미연합훈련은 그 자체가 컴퓨터 시뮬레이션(CPX) 방식인데다 예년보다 규모도 줄어들었다. 이런 사정 때문인지 북한은 대외선전매체를 통한 비판 외에는 아직까지 별다른 거부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연합훈련과 별개로 전략자산 전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북한이 강력 반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달 10일 담화에서 “그저 우리를 다치지만 말고 건드리지 않으면 모든 것이 편하게 흘러갈 것”이라며 유화 제스처를 보낸 이후 대외적으로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존 힐 미국 미사일방어국장은 18일(현지시간) 미 헤리티지 재단 토론회에서 레이저 등을 이용한 차세대 요격체(NGI) 배치를 당초 계획인 2028년보다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미국의소리(VOA)와 자유아시아(RFA)는 전날 보도를 통해 미 국방부 산하 육군부가 지난달 작성한 보고서 ‘북한 전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최대 60개의 핵폭탄과 탄저균 등의 치명적 화학무기도 2500~5000톤을 보유 중인 것으로 추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달여 남은 대선 국면에서 북한을 달래며 현상 유지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정작 산하 행정부처는 북한의 신경을 자극하며 도발 가능성을 키우는 셈이다.
오바마 섰던 그 무대, 한국계 정치 유망주 데뷔
4년 마다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미국 공화·민주 양당의 전당대회 주인공은 단연 대통령·부통령 후보다.
각 후보에 대한 영웅화는 물론 가족들까지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18일(미국동부시간) 역시 클라이맥스는 맨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는 바이든 후보의 부인 질 바이든의 연설시간이다.
그런데 이 전당대회를 통해 가끔은 벼락 스타가 탄생하기도 한다.
각 당이 전도가 유망하지만 전국적 지명도가 낮은 신예 정치인들을 알리기 위해 관련 무대를 전당대회에 마련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이날 마련한 키노트(keynote) 연설 시간이 바로 그 무대다.
지난 2005년 무명에 가까웠던 버락 오바마 당시 상원의원 후보를 스타덤에 올린 것도 키노트 연설이었다.
올해 이 무대에 서는 차세대 민주당 리더들로 17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한국계 정치인 샘 박(Sam Park)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포함돼 우리에게 더 관심이다.
박 의원은 2016년 30세의 나이로 당시 3선의 공화당 유력 현역 후보를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더욱이 아시안계이자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로는 첫 조지아주 의회 입성이라 지역사회에서 더욱 주목을 끌었다.
당시 선거를 지켜본 동포 박건권(애틀란타 라디오코리아 대표)씨는 “박 의원이 가가호호를 직접 찾아다니며 호기롭게 선거운동을 했었다”며 “저희 집에도 누군가 문을 두드려서 나가보니 박 의원이어서 서로 깜짝 놀랐다”고 기억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전국민건강보험법(ACA·오바마케어)에 따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료보험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돼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어머니는 201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지난 4년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보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입법활동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해왔다.
재선 기간인 지난해와 올해 그가 발의한 의료 관련 법안만도 10여건에 이른다.
맞벌이 가정 지원 확대와 일터, 가정, 공공시설에서의 차별 금지를 위한 법안도 다수 발의했다.
이민가정, 저소득층, 세입자 보호 역시 그의 또 다른 관심사였다.
한국계라는 인종적 배경에 대한 자긍심도 남다르다.
월남전에 참전한 한국 동포들이 국가보훈 혜택을 받도록 입법화를 관철시킨 주인공도 박 의원이고, 한국 입양인들에게 아직 미국 시민권이 부여되지 않고 있는 문제 해결을 촉구한 결의안도 박 의원의 작품이다.
샘 박 의원과 어머니(사진=샘 박 제공)미국에서 태어난 그가 동포사회를 이렇게 정성껏 보살피고 있는 것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은혜에 대한 보답 차원이기도 하다.
그는 “저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며 “어머니는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시고, 피아노 교습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저를 키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올해 11월 3선에 도전한다.
청년, 여성, 성소수자 등 마이너리티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 등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는 “제 앞에 많은 도전과제들이 놓여있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그런 장벽들을 계속 부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 키노트 연설자 17명 가운데는 2018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전 하원의원도 포함돼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에이브럼스 전 의원은 2012년 박 의원이 정계에 입문했을 때 인턴으로 데리고 있으면서 멘토링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경찰, 광복절 집회 경력 코로나 전수조사…1807명 음성판정
경찰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경력 7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사하는 가운데,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807명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검사대상자 총 7613명 중 3793명(49.8%)이 검사를 받아 180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양성 판정은 없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전수조사를 오는 21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된 경찰부대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국민과 현장 경찰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8·15 광복절 맞아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밀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사진=이한형 기자)앞서 경찰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총 14개 지방청 소속 90여개 중대 7613명의 경력을 광화문역, 경복궁역 주변 도로,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배치한 바 있다.
경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 전수조사를 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동원 경력(5417명)은 기동본부(중구 신당동), 3기동단(송파구 문정동), 4기동단(양천구 신월동)에서, 이밖에 지방청 동원경력은 각 지방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기록적 폭염 덮친 미 캘리포니아에 330만 가구 정전 공포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대규모 정전의 위험에 노출됐다.
미 캘리포니아주 전력망 관리기구인 캘리포니아독립시스템운영국(CAIS0)이 폭염에 따른 전력 부족 현상으로 최대 33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1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스티브 버버릭 CAISO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퍼펙트스톰 상황을 맞고 있다”며 전력 부족 사태를 우려했다.
CAISO는 지난 14일부터 폭염에 따른 전력 부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제로 전기를 끊는 순환 정전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캘리포니아주에서 19년 만에 발령된 3단계 전력 비상사태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순환 정전 첫날에는 41만 가구, 다음날에는 20만 가구에 예고 없이 최대 1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에 대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전날 브리핑에서 주민들이 사전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CAISO가 적절한 예고 없이 순환 정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섬 주지사는 “에너지 관리 당국이 신뢰할 수 있는 전력 확보 조처를 하는 데 실패했다”며 CAISO와 캘리포니아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 캘리포니아에너지위원회(CEC)에 전력 수급 예측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CAISO는 오후 3시부터 밤 10시 사이에는 전기 사용을 줄여달라면서 에어컨 대신에 선풍기를 사용해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섭씨 40도를 넘는 캘리포니아주의 폭염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순환 정전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 남부 사막 지역인 데스밸리의 기온은 전날 오후 한때 54.4℃까지 치솟으며 10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N방송은 “캘리포니아 폭염 경보는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CBS 김현정 앵커,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비상 음악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CBS가 20일 정오까지 비상 음악 방송을 연장하기로 했다.
19일 오후 6시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확진자 밀접 접촉 의심자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김현정 앵커는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정규방송 송출은 밀접 접촉이 의심되는 나머지 직원 1명(담당PD)에 대해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20일 정오를 기해 방송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또 CBS는 확진자와 동선은 겹치지 않았지만 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32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만일 검사자 중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21일 오전 6시까지 비상 방송을 연장하게 된다.
한편 CBS는 현재 확진자와 관련해 SNS에서 퍼지고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가 광화문 집회 현장에 취재를 갔다거나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출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광화문 취재 현장에 나갔던 다른 취재진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한편, CBS는 지난 17일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던 당사 기자가 18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작진 추가 감염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준비해온 코로나 방역 매뉴얼에 맞춰 스튜디오를 폐쇄했으며 현재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비상 음악 방송을 송출 하고 있다.
미 S&P 500,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S&P 500’ 지수가 증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S&P)가 미국 대형기업 500개의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는 18일(현지시간) 전 장보다 7.79포인트(0.23%) 오른 3,389.78로 마쳤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2월 19일 기록한 3,386.15를 넘는 수준이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도 전 장보다 81.12포인트(0.73%) 오른 11,210.84를 나타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표본으로 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66.84포인트(0.24%) 하락한 27,778.07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 등 외신은 미국 정부가 코로나 타개책으로 지원한 현금이 증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만들고 에너지와 금융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주식이 코로나 종식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08-18] $300 실업수당 9월부터 수령시작밸브달린 마스크로 비행기 못탄다- 시카고시, 위스컨신 자가격리 여행지서 제외- 뉴욕여행자 자가격리 확인서 작성해야 호텔 투숙
300불 추가 실업수당 준비중 9월부터 발송예정
연방 재난 관리청FEMA 발표
연방 재난 관리청 FEMA에 의하면 300불의 추가 실업 수당은 9월부터 발송된다고 알렸습니다. 지난주 통과되지 못한 2차 부양책에 대항해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실업 수당으로 400달러를 제공 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주정부의 부담으로인해 300조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추가 실업수당은 현재 해당주에서 받는 실업수당금액이 8월 1일 부터 100불 이상이어야 한다고 발표하였으므로 이 추가 실업수당은 8월 1일까지 소급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밸브 마스크 쓰고 비행기 못탄다
CDC 가이드라인 밸브 마스크는 효과없어…
코로나19 확산기간이지만 비즈니스나 급한용무로 항공여행을 계획중이면 사용할 마스크도 체크해야 합니다. 아메리칸 에어, 유나이티드, 젯 블루와 델타 항공 하와이안 에어라인은 CDC 가이드라인에 따라 효가 없다고 명시된 벨브 달린 마스크를 금지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에 달린 밸브는 날숨이 여과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어 타인에 대한 바이러스 방어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는 마스크가 아닌 얼굴가리개등도 기내에서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기내에서 사용할 마스크도 여행 점검 사항이 되었습니다. 항공기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매우 엄격해서 많은 수의 항공사가 마스크 수칙을 거부 하는 승객들을 탑승 금지 대상에 올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델테 항공은 발표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120명의 승객들을 탑승 금지 대상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드 블라지오, 뉴욕 여행객은 자가격리 확인서작성해야 호텔 투숙 가능
뉴욕시 주요 진입 도로에 검문소…설치 일리노이주민도 대상
현재 뉴욕시를 방문하는 일부 여행자는 호텔 객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격리확인서에 서명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뉴욕시장 빌 드 블라지오는 화요일 모든 호텔과 단기 임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락처정보가 포함된 격리 양식을 작성하도록 요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또한 뉴욕시의 주요진입고속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였고 또한 격리기간을 준수하지 않거나 격리양식작성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B급 경범죄혐의로 최대 만달러의 벌금을 처분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여행 출발지는 총 33개주와 푸에르토 리코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이며 일리노이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카고시, 위스컨신 자가격리 여행지에서 제외
아이오와와 캔사스가 다시 여행 격리지역에 등재
시카고시는 의무격 자가격리 여행자 지역에서 위스컨신과 네브라스카가 제외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주 금요일부터 아이오와와 캔사스가 포함 되었습니다. 시카고의 자가격리 명령의 예외에는 필수 근로자와 치료목적의 환자와 자체 격리 불가능자가 포함되며 오헤어 공항에 오더라도 시카고가 아닌 다른도시로 갈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글렌뷰, 15세 GBS 학생 살해용의자 경찰에 자수해
지난 5일 그린우드길에서 가슴에 자상을 입고 사망한 GBS 고교생인 일라이스 발데즈의 살해용의자가 17일 아침 글렌뷰 경찰서에 자수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16세인 이 살해용의자는 2급 살인죄로 기소되었으며 쿡 카운티 청소년교정소로 이송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살해된 일라이어스는 GBS 고교의 2학년으로 레슬링 팀에 소속되어있었다고 전했졌으며 살해동기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lias Valdez, 15, died Aug. 5, 2020, in what Glenview police describe as a homicide. (Glenbrook District 225)
[08-17] 광복 75주년 기념식- 이민국 9월부터 13만명 무급 휴직- CDC,코로나19회복후 3개월간면역- 데스밸리 130도 100년만- 시카고교외 6천명 어린이들대면교육
이민국 직원 13만 4천명 9월 부터 무급휴직 들어가
이민업무 사실상 중단…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국USCIS 는 총 13만 4천명에게 9월 부터의 무급 휴직 통보를 마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화당의 2차 경기 부양안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구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던 12억 달러의 이민국 유지 비용 지원도 통과되지 않아 대규모 무급 휴직은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이민국에 의하면 현재에도 많은 이민 서류가 밀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무급 휴직 사태의 여파는 몇 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화씨130도, 100년만에 최고 기온 기록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지구에서 가장 더운 지역
미국 국립 기상청은 16일 캘리포니아 데스벨리 지역에서 100년만에 지구 에서 기록된 가장 높은 지표면 기온인 화씨 130도 섭씨 56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캘리포니아지역을 덥친 극 고온 현상은 발전소 정지사태와 이로인한 이틀간의 정전으로 이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역시 데스벨리이며 1913년에 134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서부지역을 덥치고 있는 고온 현상은 17일과 18일 최고치를 나타낸뒤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카고 교외 9개 학군 6천여 아이들이 풀타임 대면학습 예정
105개의 교외 학군중…..
일리노이 주의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학부모들은 가을학기에 원격학습과 대면학습에 대한 선택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105개의 학군중에 9개의 학군 약 6천여명의 학생들은 완전 대면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으로알려졌습니다. 레익포레스트와 노스브룩 로젤과 로스몬트 등의 학군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105개 학군중 66개 학군은 완전한 원격교육으로 가을 학기를 시작한다고 알려졌으며 교육 관계자는 교육은 일관성이 중요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외부감염자가 생겼을때 격리가 진행되면 교육혼선이 불가피 하다며 완전 원격교육을 더 선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Northbrook Elementary District 28
대면 학습을 위해 개방되는 기타로는 Oak Brook의 Butler Elementary District 53, Glen Ellyn Elementary District 89, Antioch의 Grass Lake Elementary District 36, Itasca Elementary District 10, Medinah Elementary District 11, Rondout Elementary District 72 in Lake Forest, Roselle Elementary가 있습니다. Northbrook의 12 학군, Rosemont 초등학교 78 학군 및 West Northfield 초등학교 31 학군.
CDC, 코로나19 회복후 면역 기간은 3개월로 확정
업데이트된 가이라인에서 90일간 테스트 필요없음 명시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들은 3개월간 면역됨을 확정했으며 코로나19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무반응 또는 가벼운 증세의 코로나19를 겪어도 항체는 생성된다고도 알렸습니다. CDC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자는 완치후 석달까지 유전자 암호에 반응해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혼선을 막기 위해서라도 테스트를 자제할것도 요청했습니다.
NASA, 화성에 관측 헬리콥터 띄운다
화성 탐사선 preseverance ingenuity 에 프로펠러 동력 공급 완료
나사는 현재 화성 탐사선 preseverance 의관측 헬리콥터 ingenuity의 프로펠러동력 공급을 마쳤다고 알렸습니다. Ingenuity 화성탐사차량 preseverance에 고공 관측용 헬리콥터이며 태양열로 전력을 자체공급하여 임무를 수행할것이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