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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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계·재계, G20에 코로나 경제격차 해소 촉구

미국 노동계와 재계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경제격차 해소를 G20에 촉구했다.

G20에는 한국과 미·일·중·러는 물론 코로나 확진자가 세계 2위인 인도 등이 포함돼 있다.

로이터통신은 8일 워싱턴발 기사에서 “주요 노동계·재계단체가 가난한 나라들에게 부채 상환을 더 오래 동결하고 코로나의 장기적 상처로부터 세계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도움을 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G20의 채무 상환 동결은 2022년 4월까지 연장돼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노동·재계는 다음주 영상회의에서 만날 G20 재무장관들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했다.

빈곤국가에서 필요한 조치로는 실업 위험과 빈곤 증가, 어린이 사망률 상승, 기업활동 높은 실패율이다.

노동·재계는 G20 같은 고소득 국가들이 코로나 대유행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GDP의 8%를 경기부양에 지출한 것과 달리, 빈곤국은 그럴 상황이 아닌 우려스러운 ‘격차’에 주목했다.

재계인 국제상공회의소(ICC)와 국제무역연합(ITUC)은 공개서한을 통해 “세계 유수의 경제국들에게 요구되는 기부금은 빈곤국을 돕기 위해 아무 활동을 하지 않아 생기는 사회경제적 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G20에 분발을 당부했다.

가난한 나라에 혜택을 주기 위해 기존 IMF 자금 특별 인출권을 재분배할 시급성도 대두됐다.

러시아 극동 독극물 의심사고, 해저생물 95% 폐사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해변에서 독극물 유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저에 있던 해양생물 95%가 폐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CNN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과학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과학자 이반 우사토프는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서를 통해 “해안에서 큰 덩치의 죽은 바다 동물이나 새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잠수할 때 10~15m 깊이에 바닥 거주 생물이 대량으로 폐사한 것을 봤고 95%는 죽었다”며 “몇몇 큰 물고기와 새우, 게들은 살아남았지만 아주 적은 수로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오염 면적이 조사한 부분보다 훨씬 크고 남은 해양생물도 생존할 수 있는 지속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과 함께 수중탐험에 참여한 사진작가는 망막화상을 입었다.

해변 서핑캠프에 있던 20 여 명도 심각한 망막화상 및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겪은 후 가장 먼저 현지 서퍼들이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CNN은 이번 연구결과가 SNS에 올라온 현지인들의 진술과 일치한다고 했다.

문제의 해안지역은 9월 초에 물이 회색으로 변하면서 표면에 짙은 우유빛 거품이 일었고 강한 냄새가 났으며 며칠후 문어와 바다표범 그리고 다른 바다생물들이 해변에서 씻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환경 유해물질과 폐기물 및 해양오염으로 의심되는 사건에 대한 형사적 조사에 착수했다.

CNN은 그린피스 전문가들이 의심물질 출처로 추정되는 유독성 폐기물 처리장을 지나는 나리체바 강의 강둑과 하구에서 샘플을 채취했지만 오염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초기조사 결과 소독제나 소독제로 자주 쓰이는 물질인 페놀 수치가 정상치보다 2.5배, 석유 농도는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들은 유조선에서 유출되거나 군사훈련 도중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국방부는 부인했다.

‘실핏줄 눈 vs 득의양양’…美부통령 토론 풍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감염 파동 속에 부통령 후보들간 TV토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7일(현지시간) 밤 열렸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대학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1차 대통령 후보 토론 때와는 달리 90분 내내 비교적 차분히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USA투데이 워싱턴 지국장 수전 페이지 기자도 토론 개회식에서 “우리는 활기찬 토론을 원하지만, 미국인들은 정중한 토론을 볼 자격도 있다”고 신신 당부한 터였다.

일주일 전 대선 후보 토론 때 같은 볼썽사나운 장면은 없었지만 마이크 펜스, 카맬라 해리스 두 부통령 후보는 그러나 코로나 대응, 대법관 인선 등 9개 주제에 대해 양보 없는 토론 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 모두 상대방에 대한 공격 보다는 상대진영 ‘대통령’ 후보를 겨냥하기에 바빴다.

먼저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대응 실패를 파고들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주저 없이 “미국인들은 역대 어느 대통령 때 보다 큰 실패를 목격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펜스 부통령 역시 트럼프 재임 시절과 대중갈등과 비교해 조 바이든 부통령 시절 미국이 중국에 너무 많은 이권을 빼앗겼다며 역시 상대 주군을 비판했다.

그는 이 대목에서 “다행히도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의 중국 치어리더 역할 결과로 중국이 수십 년간 미국을 이용해온 것에 맞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바이든 후보를 몇 차례 더 중국 ‘치어리더’라고 불렀다.

코로나19 백신을 놓고도 격돌했다.

해리스 후보는 과학자들이 지지한다면 백신을 맞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맞으라고 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펜스 부통령은 “지속적으로 백신에 대한 신뢰성을 훼손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비양심적이라고 지적한 뒤 “사람의 생명을 놓고 정치를 하는 행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 밖에 기후변화 문제, 인종차별 및 그 항의과정서 나온 법질서 파괴 논란을 놓고도 두 사람은 공방을 벌였지만 상대 발언시간에 끼어들기 보다는 자기 발언 순서 때 시간을 버는 식으로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보수논객 출신(펜스)과 가장 급진적인 상원의원(해리스)간 생각의 간극도 컸지만 공통점도 있었다.

두 대선 후보가 당선이후 고령으로 대통령직 수행 불가시 어떻게 하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두 사람 모두 정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해리스 후보는 토론 내내 펜스 후보의 주장에 고개를 가로 저으며 반대의사를 표하는 듯하면서도 활짝 웃는 표정이었다.

공화당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의 충혈된 왼쪽 눈이 7일 TV카메라에 자주 노출됐다. 미국 소셜미디어엔 ‘코로나19 감염자의 눈’, ‘좀비의 눈’이라는 조롱의 글들이 넘쳐났다. (사진=ABC캡쳐)왼쪽 눈에 실핏줄이 터진 펜스 후보의 진지한 모습과 비교돼 그녀가 이미 선거에서 이긴 것 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한편, 이날 코로나 확진 일주일 만에 백악관서 공식 업무를 재개한 트럼프 대통령은 토론 1시간쯤 지난 시간에 트위터에 “펜스 부통령 잘한다”는 글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그 약은 신의 축복”…5분 내내 극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해 투약한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5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자신이 월터 리드 병원에서 경험한 기적 같은 일을 고백했다.

그는 병원 의료진이 리제네론이라는 것을 자신에게 처방했는데, “그 약이 (병세 호전의) 열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약 덕에 “즉시 좋아졌다”며 “믿을 수 없었다”고도 했다.

이어 비상시 쓸 수 있도록 승인중이라고도 했다.

또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노인의 경우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는 약속도 했다.

코로나19 항체를 실험 중인 연구원들.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이 약은 나에게 백신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대선 전에 갖게 돼야 한다고 보지만 솔직히 정치가 끼어들고 그건 괜찮다. 그들(민주당)은 게임을 원한다. 대선 이후에 나와도 괜찮지만 우리는 이미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FDA의 승인 절차가 간소화된 것도 자랑했다.

“과거 같았으면 몇 년씩 걸리던 일이 지금은 몇 주 사이에 승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그 약은 자신에게 ‘치료제’였다고 표현했다.

그는 “나는 모두가 여러분의 대통령과 같은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상태가 완벽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 약을 발견한 것은 신의 축복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끝으로 “내가 받은 걸 여러분이 받게 하고 싶다. 나는 무료가 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은 돈을 낼 필요가 없다. (감염이) 발생한 건 여러분 잘못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건 중국의 잘못이다. 중국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랑제일교회 철거 급물살…150억 보상 합의안 마련

강제 철거를 두고 재개발조합 측과 갈등을 빚어온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의 철거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교회는 재개발 보상금에 대한 합의 초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 철거 절차에 들어갔다.

8일 사랑제일교회 측에 따르면, 교회와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의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말 교회에 지급할 보상금에 대한 합의 초안을 마련했다.

이 합의안은 조합 이사회를 거쳐 이날 열린 대의원 회의를 통과했다.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인 총회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사랑제일교회의 철거 작업과 장위10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병행해 진행될 전망이다.

합의안에서 책정된 보상금은 약 15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회는 서울시가 산정한 보상금인 82억원의 7배에 육박하는 563억원을 요구하며 이주를 거부해왔다.

해당 구역은 주민의 90%가 재개발에 동의해 나머지 주민 대부분은 이주한 상태다. 조합 측은 지난 5월 교회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내 승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교인들의 격렬한 반발로 강제집행은 번번이 가로막혔다. 지난 6월 5일과 22일 두 차례의 강제집행도 마찬가지였다.

교회 관계자는 “갈등이 이어지면 교회와 조합 양측에 좋지 않다”며 “사회적으로도 주민과 갈등이 있으니 원만히 해결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라이릴리, FDA에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요청

미국의 제약회사 일라이릴리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승인을 식품의약국(FDA)에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라이릴리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실험을 한 결과, 항체치료제를 투약받은 환자의 입원률은 1.6%인 반면 위약을 투약받은 환자의 입원률은 5.8%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안에 10만회 분의 항체치료제를 제조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최대 100만회 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장으로 만들어졌다.

FDA가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첫 경증 환자 치료제가 된다. 현재 FDA가 긴급승인한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와 혈장치료제는 모두 중증 환자용이다.

일라이릴리는 또 이 항체치료제를 고위험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FDA에 승인을 요청했다.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막는 용도다.

데이비디 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의사 처방을 받으면 매우 낮은 가격 또는 무상으로 공급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국가 소득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가격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트럼프 완치 안되면 2차 TV토론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서 완치되지 않으면 2차 TV토론을 할 수 없다”고 밝혀 이달 15일 실시될 예정인 2차 토론회의 실제 개최 여부가 주목된다.

바이든은 6일(현지시간) 언론과 만나 “트럼프가 여전히 코로나를 보유하고 있다면 토론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트럼프와 토론할 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방역조치 등이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미 토론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는 병원에서 퇴원한 뒤 이날 트위터를 통해 기분이 좋다며 15일 저녁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토론이 대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양성 판정자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10일간 격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입원 치료 3일만에 퇴원했다.

이번 2차 TV토론 등의 최종 개최 여부는 대선 토론위원회가 판단한다. 3차 TV토론은 이달 22일 테네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美 대선 전 코로나19 백신 사용 어려울 듯” 전망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기준을 강화하면서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 전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FDA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기준은 백신의 효과와 위험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이 끝나도 최소 2달 동안 시험 참가자들을 추적하도록 한다.

스티브 한 FDA 국장은 “백신의 품질과 안전, 효능을 확인하는 우리의 ‘과학에 기반한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백신의 사용 승인 전 2달 동안 참가자들을 추적하는 방안을 반대해 왔다.

현재 결과가 가장 먼저 나올 것으로 보이는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파트너업체인 독일 바이오엔텍의 3상 시험 참가자들이 지난달 말 백신을 접종받았다.

따라서 이들을 두 달 동안 추적하면, 빨라도 미국 대선(11월 3일)을 넘긴 11월 말쯤 백신 승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백악관은 이 같은 FDA의 지침에 대해 “반대하거나 승인을 보류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이식 가능한 ‘혈관 포함 인공간’ 국내서 재건 성공”

사람에 이식할 수 있는 인공 장기를 만들 때는 ‘혈관화’가 필요하다. 혈관이 만들어지지 않은 인공 장기는 이식 후 수여자의 혈관이 연결되면서 혈관 내 혈전이 형성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탓이다. 이 때문에 인공 장기를 연구개발(R&D) 할 때 혈관을 재건하는 일은 반드시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국내 연구진이 혈관을 포함한 인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생체 지지체를 기반으로 혈액이 흐를 수 있는 혈관을 포함한 인공간을 재건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어리얼즈'(Biomaterials)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쥐에서 얻은 간을 일종의 골조인 생체 지지체로 활용했는데, 이때 동물 세포를 없앤(탈세포화) 뒤 사람의 세포를 넣어 ‘재세포화’했다.

즉 쥐의 간에서 동물세포를 제거해 골조만 남긴 상태에서 사람의 세포를 넣어 인공간을 만든 것이다. 여기에 혈관 내피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앱타머(Aptamer)를 인공간 내 혈관구조에 코팅, 혈관 장벽 기능을 유지토록 했다. 앱타머는 특정 단백질에 잘 결합하는 능력을 갖춘 핵산 물질을 말한다.

이렇게 인공간에 구축된 혈관은 이식 후 사람 혈액을 관류했을 때 혈액 응고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혈관과 직접 연결했을 때에도 인공간 안에서 혈전 형성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혈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사용한 앱타머는 면역원성이 낮아 이식 시에도 면역 거부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작으므로 향후 상용화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재건한 혈관화 인공간을 실제 간 이식에 활용할 수 있을지 동물실험으로 검증했다. 간 섬유화를 유도한 쥐에 인공간을 이식하자 섬유화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재건한 혈관화 인공간이 간 경화, 간암 등 다양한 간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석했다.

강 교수는 “환자 맞춤형 인공 장기 제작과 이식에 유용하게 활용돼 국내외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