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기아자동차는 엔진에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브레이크액 누출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60만대에 영향을 미치는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리콜대상에는 2013년에서 2015년까지의 기아옵티마 2014년에서 2015년까지의 기아쏘렌토 그리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현대 산타페 가 포함되었습니다. 회사측은 브레이크액이 브레이크 전자제어장치 내에서의 누유로 인해 전기 합선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콜은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미국 안전 규제 당국에 의하면 이와 관련해 총 23건의 차량 화재신고를 접수했다고 알렸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투표 두번하라 호소
우편투표하고 선거당일에도 확인후 다시… 불법성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지자들에게 그들의 소중한표가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우편투표도 하고 직접와서 투표도 하라고 언급했습니다. 선거 관리자들은 그것에 대한 불법성을 경고했습니다. 우편 투표에 대한 지속적인 불신을 표명해왔던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를 했을때 선거일에 투표일에가서 자신의 표가 등록되었는지 확인하고 등록되지 않는다면 다시 직접 투표하라고 독려했습니다. 그렇지만 선거법에는 부재자투표로 작성할때 두번의 투표를 시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법률적 방법이 있으며 당일 방문이 가능하면 우편 투표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1급 중범죄인 이중투표를 독려하는 이 발언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백악관은 나중에 우편투표가 잘 집계되었는지 확인하라는 뜻이었으며 중복투표를 시도하지 말것을 다시 장려했습니다.
갱단연합, ”경찰을 사살하고 영상촬영하라!”
FBI, 시카고 첩보 시카고의 갱단이 연합하여 경찰사살 지령내려 FBI에 전달된 첩보에 의하면 시카고의 36개의 악명높은 갱단이 연합하여 시카고 경찰을 사살하기로 협약을 맺었다며 시카고 경찰에 경고했습니다. 첩보에 의하면 갱들은 무기를 꺼내든 경찰이 눈에 보이는데로 총격을 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번주말에 벌써 두명의 경찰이 교차로 정지 임무중 총격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여기에 대비해 시카고 시의원들이 연방 방위군을 요청했다고 알려졌습니다.
IL 스코키시에 초대형 마라화나 상점 열린다
일리노이 북부의 스코키시에 초대형 마리화나 상점이 오늘 오픈한다고 전해졌습니다. 2020년 1월 1일 주 법에 따라 성인 레크리에이션용 마리화나가 일리노이에 허가 되었습니다. 일리노이에서 들어서는 다섯번째 마라화나 상점입니다. 이 상점은 크기가 만 오천 평방 피트에 이르며 100종이상의 마라화나를 판매할것이고 가격은 온스당 10달러에서 400달러까지 이른다로 전해졌습니다. 스코키 시 대변인은 과거 기능을 상실한 건물을 상업적으로 유효한 상점으로 바뀌어 세수확대에 기여할것으로 생각한다고 알렸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5일 건물을 파괴할 위력의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다. 이후 세력이 다소 줄어들면서 7일 오후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오후 4시 통보문을 내고 “태풍 ‘하이선’이 세력을 키우면서 강도 ‘매우 강’으로 성장해 북상 중”이라며 “직간접 영향권을 앞둔 5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시속 200km를 상회하는 등 올해 태풍 중 가장 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풍 하이선은 4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7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20hPa이다. 최대풍속은 시속 191km(초속 53m)으로 200km에 가깝다. 강풍반경은 450km이고, 폭풍반경도 180km까지 넓어졌다. 강도는 ‘매우 강’이다.
5일 오전 3시부터 태풍의 강도는 ‘초강력’을 보일 전망이다.
5일 오전 3시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시속 202km(초속 54m)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은 910hPa까지 낮아진다. 강도는 최고단계인 ‘초강력’으로 격상된다. ‘초강력’ 강도에서는 건물이 붕괴되고, ‘매우 강’ 강도에서는 사람이나 큰 돌이 날아간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올해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가운데 최고 강도”라고 말했다.
이 태풍은 6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6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뒤 7일 오후 3시에는 부산 북서쪽 약 70km 부근 육상을 지나고, 8일에는 북한 청진 북서쪽 약 23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 상륙하는 7일 오후 3시에는 태풍 강도가 ‘매우 강'(16일 오후 3시 예상)에서 ‘강’으로 다소 약화할 전망이다.
6일 오후 3시 예상되는 중심기압은 930hPa, 최대풍속은 시속 180km(초속 50m), 강풍반경은 470km에 폭풍반경은 180km다. 내륙에 상륙하고 1~2시간여 뒤인 7일 오후 3시에는 중심기압이 955hPa, 최대풍속은 시속 144km(초속 40m), 강풍반경 380km에 폭풍반경도 130km로 일부 약해지겠다.
하이선은 7일 오후 1시쯤 경남 통영 인근에서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경남 함안과 경북 고령, 강원 원주와 춘천을 거친 뒤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최근접 예상 시간은 제주 오전 10시, 부산과 광주 오후 2시, 울산 오후 3시, 포항 오후 4시 등이다. 오후 6시에는 세종과 가장 가까워지고, 이후 청주 오후 6시, 독도 7시, 울릉도와 강원 원주 8시, 강릉 9시 등이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은 7일 오후 9시쯤 태풍의 눈과 최단거리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태풍으로 특히 경상권 등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윤기한 통보관은 “태풍 규모가 커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동쪽 지방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리노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발효된 연방 추가 실업수당 300불을 배정하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FEMA에 따르면 이프로그램은 첫 3주동안이 자금을 보장하며 그 이후의 추가 자금은 매주마다 결정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추가 300불의 연방 실업 수당을 받기위해서는 주로부터 최소 100불의 주 실업수당을 받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44개주가 이 추가 연방 실업수당에 대한 승인을 받았습니다.
바이든도 폭동현장 WI 케노샤 간다.
트럼프 방문후 이틀만에… 본격 대선경쟁 시작되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이 오는 3일 위스컨신 케노샤에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스컨신의 케노샤에서는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가 백인 경찰에 의해 총격을 받아 격렬한 폭동시위가 진행된곳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히려 폭력을 조장한다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이 1일 바이든 후보와는 이틀 차이로 방문한 곳인만큼 본격화된 대선경쟁이 시작된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WHO가 주도하는 백신프로그램 참여 안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WHO가 주도하는 범세계적 코로나 백신 개발 계획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WHO가 중국의 지원을 받으며 부패하였고 코로나19의 정보를 제때 공개 하지 않았다고 비난해왔으며 이같은 이유로 WhO의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협력을 피하고 독자적으로 백신약물에 관여하는 백신 민족주의라며 경고했습니다.
파우치, “올해말에 안전한 백신 나온다”
확진받은 대학생 집에 보내지 말라
안소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번의 실험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통해 올해말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렇지만 전염병을 악화시키는 독감시즌에 대해 경고했으며 확산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7월 4일 이후 확진사례가 증가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다음주의 노동절 연휴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대학가의 코로나19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데 확진된 대학생을 집에 보내면 2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집으로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테로이드, 죽어가는 코로나19 중증 환자 살려낸다
WHO 는 2일 발표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해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치료요법을 권장한다고 알렸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국제 시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스테로이드 약물로 치료하면 환자의 사망률이 20% 감소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연구진은 스테로이드는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FDA는 중증이 아닌환자에게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시, 하와이 네브라스카 노스캐롤라이나 에서 오면 2주격리
코로나19 시카고 여행자 2주 격리 프로그램 해당 주에 추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시카고 시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2주간의 자가격리를 적용시키는 주 목록에 하와이 네브라스카 노스 캐롤라이나가 추가 되었습니다. 적용 기준은 거주자 10만명당 주간 평균하루 코로나19 확진 15건입니다. 새로 적용되는 리스트는 이번주 금요일 부터 적용되며 이를 어길시에는 하루 100달러에서 500달러 2주 최대 7000달러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헤어공항에 도착해도 시카고로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필요 사유가 있을시에는 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알라바마, 아칸소,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하와이, 아이다 호, 아이오와, 캔자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네브라스카, 네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노스 다코타, 오클라호마, 푸에르토 리코,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테네시, 텍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