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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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페리 “北 비핵화는 미션 임파서블…핵무기 보유 전제로 협상”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정책 로드맵 ‘페리 프로세스’ 방안을 제시한 월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이 2일 북한의 핵 포기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불가능한 임무)”라고 말했다.

페리 전 장관은 이날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북한의 이해-대북협상과 교류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에 화상으로 출연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유도하기를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이는 ‘미션 임파서블’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북한은 경제발전을 원하지만 핵무기와 교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 전 장관은 “제가 틀리기를 바라지만 북한의 핵 포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비관적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페리 전 장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협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한다”며,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협상해야 하고, 북한의 정상 국가화를 위해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리 전 장관은 아울러 “향후 어떤 협상대표든 북한의 핵무기는 미국에 대한 억제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협상대표가 북한의 안보를 보장할 다른 수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경제적 요건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임동원 전 국정원장은 “북한의 핵 무력 보유는 체제 보장용, 협상용”이라며, “이런 입장을 잘 이해하고 이용하면 북한의 핵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 실험.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임 전 원장은 “국제 관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며, “미국이 결단을 해서 적대 관계를 해소하고 핵이 불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비핵화와 바꾸는 단계적 동시 병행 정책으로 나가고, 북한도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협상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일한 조셉 디트라니 전 국무부 대북협상 특사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고, 리비아 방식(선 핵폐기 후 경제보상 방식)으로는 안 되겠지만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는 실천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페리 전 장관은 지난 18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의 화상 면담에서 “북한의 핵 능력 진전 등 당시와 상황은 변했지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해법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한미 공동으로 한층 진화된 비핵화·평화 프로세스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리 전 장관은 이 면담에서도 “그 동안 6번의 핵실험을 한 북한이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핵 문제는 이제 비핵화보다는 관리차원을 가야한다는 인식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年소득 10억원 넘으면 소득세율 45%…비트코인 수익도 과세

국회가 한 해 소득이 10억 원 이상인 초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최고 45%로 인상했다. 또 부부 공동명의의 1주택자도 종합부동산세 공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종합부동산세법도 개정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소득세법과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된 소득세법의 주요 내용은 과세표준 10억 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이 구간의 소득세율을 기존 42%에서 45%로 인상한 것이다.

종부세법 개정안은 부부 공동명의의 1주택자가 종부세 공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현행처럼 6억 원씩 공제를 받아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거나, 아니면 기본공제를 9억 원으로 적용받되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부가 공동명의로 1주택을 장기보유했을 경우 종부세 부담이 최대 80% 줄어든다.

한편 국회는 가상화폐 등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과세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2022년 1월부터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한 소득을 올리면 20%의 세금을 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 간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에게 혜택을 주는, 일명 ‘착한 임대인 세액 공제’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속보]코스피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 2670선 넘었다

코스피가 2일 1%대 상승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1.65포인트(1.58%) 오른 2675.90에 마쳤다.

이로써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2634.25)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3포인트(0.44%) 오른 2645.88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포인트(0.90%) 오른 899.34로 거래를 마쳤다.

EU “英 화이자백신 승인? 너무 성급했다” 비판

유럽연합(EU)이 영국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승인에 대해 “너무 성급했다”며 비판했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의약청(EMA)과 EU 의원들은 영국의 결정에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의 긴급사용 승인은 초고속 긴급 승인 절차에 따라 내려졌고,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은 대규모 실험 데이터를 검토하기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백신을 일시적으로 승인했다.

EMA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영국이 선택한 긴급승인 절차보다 더 많은 증거와 검사를 요구했기 때문에 백신 승인 절차가 더 오래 걸리는게 적절하다”고 밝혔다.

EMA는 이어 “EU의 조건부 판매 허가가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대응하는데 가장 적절한 규제 메커니즘”이라며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화이자 백신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EMA의 절차는 더 많은 증거에 기초했기 때문에 “모든 EU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규제 메커니즘”이라고 말했다.

EMA는 지난 10월 6일 화이자 임상실험의 예비 데이터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시작했는데, 이는 보통 전체 데이터를 받은지 최소 7개월이 걸리는 승인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긴급 절차였다.

하지만 영국 규제당국은 지난 10월 30일 자체적인 검토에 착수했고 EMA가 이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적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따라 영국의 긴급사용 승인이 성급했다는 비판이 EU의원들 사이에서도 일고 있다.

EU 의회 중도 우파 그룹 수장을 맡고 있는 피터 리제 EU 의원은 “이번 결정에는 문제가 있다”며 “EU 회원국들이 영국과 같은 방식으로 승인 과정을 반복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EMA의 철저한 검토가 성급한 긴급 판매 승인보다 낫다”고 비판했다.

로이터는 “EU규정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EMA의 승인을 받아야 EU내에서 백신을 배포할 수 있다. 영국은 연말 EU를 떠날 때까지 EU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12-01]스타벅스-성소수자 티셔츠 미착용 직원해고,12월말, 모기지-학자금 대출 유예 만료-ComEd, 검침기기 25억불 소비자 부과-300명 마스크 없는 파티

1. 스타벅스, 성소수자 티셔츠 미착용 직원해고

2. 12월말 모기지지급, 학자금대출 유예 만료, 미국민 경제고 예상

3. 컴에드 스마트 검침기기등 현대화 비용 25억 달러 소비자에 부당부과

4. 시카고 300명 파티 경찰이 중단 마스크 미착용

5. 링컨샤이어 드라이브 드루 할러데이 이벤트 선착순 200명 선물증정

6. 펜데믹속 훈훈한 시카고 온정

2020년 구세군 주요 하반기 활동

지난 2009년 이후로 매년 진행되어왔던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를 코비드 19으로 인해 취소

이에 지난 주 11/17 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저희 구세군 메이페어 푸드팬트리를 통해 500여 가정들에게 추수감사절 푸드 베스켓을 준비하여 나눠드렸습니다. 이 푸드베스켓에는 치킨이나 햄을 포함한 각종 캔푸드, 야채등이 포함되었으며 참조로 12월 중순에는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 푸드베스켓1300여개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푸드베스켓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773. 794.6208 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년 구세군 주요 하반기 활동안내 

캔디 그랩 (10월 31일 화요일) 약 100여명의 이웃아이들 및 식구들에게 캔디를 나눠줌 

자선냄비(11월 12일 목요일 – 12월 24일 토요일) 약 30일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크리스마스 자선냄비 진행중입니다.  

추수감사절 맞이 음식배스켓 나눠주기 (11월 17일 화 – 20일 금요일) 약 500여명의 이웃들에게 치킨이나 햄을 터키대신 나눠줄 예정 

취소됨; 시니어 성탄파티 (12월 3일 화요일) 40여명의 한인연장자와 Abbington Banquests, Glen Ellyn에서 열리는 시니어 성탄파티 참여 

양로원방문 (12월 8일~ 22일); 노인분들이 아닌 직원들에게 대신 선물을 나눠줄 예정 총 11곳의 양로원 (나일스, 페어몬트, 하모니, 피터슨, 크라리지, 앰배서더, 글렌브릿지, Lawrence House, Clark Manor Convalescent Center, Westwood Manor, Gardenview Home)들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인해 수고하고 있는 약 2천여명의 직원분들에게 작은 선물제공 

엔젤트리 선물 및 크리스마스 푸드베스켓 (12월 16 – 17일 수, 목요일) 장난감 및 옷가지등의 선물들과 햄과 기타 음식등이 들어있는 푸드베스켓을 약 1,500여명의 저소득층 아이들과 900의 저소득층 가정들에게 나눠주기

[11-24]취업-종교-투자이민 오픈,가족이민 동결-GM,에어백 결함 리콜-LA, 야간 통행금지,실외식사도금지-쿡 카운티 연체료 2달 면제-Xray로 코로나 식별

1. 이민문호, 취업이민 전면오픈, 종교, 투자이민 재계, 가족이민 동결

2. 제너럴 모터스 픽업트럭, SUV 600만대 리콜

3. LA 야간 통행금지령, 식당 실외 영업도 금지

4. 옥스퍼드대 채식주의자 골절위험 단백질 칼슘섭취 필수

5. 쿡카운티 재산세 연체료 2달치 면제

6. 노스웨스턴대 인공지능 xray 코로나 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