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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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교육부 직원 절반 해고되나

cnn

연방교육부가 11일 오후부터 절반에 가까운 직원들의 해고 작업에 착수했다.

대량 해고는 이날 저녁 6시를 기해 시작됐으며 1,315명의 직원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고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휴가로 처리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그러나 대학생 대출, 펠그랜트, 스페셜 케어 학생들에 대한 펀딩 등의 프로그램은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린다 맥마흔 장관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을 위해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책임감 하에

직원을 줄여가는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직원들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헌신해 오고있으며 이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프로세스는 미국 교육 시스템을 가장 위대한

것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라고 말했다.

또 원거리근무 계약(telework agreement)으로 일하던 직원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으며 현재로서는 그런 계약이 더 이상 유효하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교육부측은 밝혔다.

미 보훈부, 직원 83,000명 해고 계획 발표

미국 보훈부(VA)는 2025년 약 83,000명의 직원을 감원 하겠다며, 대대적인 인력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연방 정부 인력을 2019년 이전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재향군인을 위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감원은 트럼프 행정부 산하 정부효율성부(DOGE)가 주도하는 대규모 연방 차원의 감원이다. 정부 운영을 간소화하고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직책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훈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보훈부 직원 수는 48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번 감축으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인 40만 명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그 콜린스 VA 장관은 보훈가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며 이 계획을 옹호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낭비와 비효율을 없애는 동시에 재향군인들이 최고 수준의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VA는 수백만 명의 미국 재향군인에게 의료, 장애 및 기타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대규모 인력 감축이 대기 시간 연장, 의료 시설의 인력 부족,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려되는 사항은 군 복무 중 독성 물질에 노출된 재향군인을 위한 의료 및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에 제정된 PACT(Promise to Address Comprehensive Toxics)법에 미칠 영향이다. PACT법에 따른 인력 증원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력감축이 이러한 혜택들을 약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상원 보훈위원회 리처드 블루멘탈 민주당 의원은 “우리는 재향군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PACT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싸웠다”면서 “보훈부 인력을 감축하면 이 법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삭감이 필요하다고 옹호하는 반면, 민주당과 재향군인 옹호 단체는 군 복무 중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보훈부는 오는 6월까지 구조조정 전략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8월부터 해고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향을 받는 직원들이 퇴직금과 직업 전환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보훈부는 밝혔다.

연방 의원들은 이러한 예산 삭감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청문회를 요청했으며, 재향군인 옹호 단체들은 필요한 경우 의회가 이에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심영재 기자>

경주 2025 APEC SOM1(사전고위관리회의) 지방자치단체장 주최 환영만찬 열려

사진: 김석기 의원이 만찬행사에서 연설중에 있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은 지난 7일 경주 라한 호텔에서 열린 ‘APEC 2025 SOM1 지방자치단체장 주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해당 만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윤성미 외교부 SOM 의장, 페드로사 APEC 사무국 국장, 각국 재무차관을 비롯한 수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석기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가 현재 SOM1(사전고위관리회의)이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 회의는 APEC 준비 과정에서 회원국의 고위 관리들이 모여 경제 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만찬에서 영어로 각국 재무차관들과 내빈들에게 경주를 방문한 것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경주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이유, 유서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APEC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에 맞춰, 21개 회원국이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상호 협력하며 더욱 성장하고 번영하는 기회를 맞이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 국회, 그리고 재계가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석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 APEC 지원 특별법’이 여야 국회의원 191명의 공동발의를 받았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세력이 이번 행사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에 자리에 있던 모든 내빈들은 올해 경주 APEC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음에 적극 동의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지난 2월 24일부터 경주에서는 다양한 실무그룹 회의와 재무차관 회의, 고위관리 회의가 개최됐고, 국회에서는 최근 여야정 협의회에서 합의한 대로 여야를 초월한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은 경주 APEC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시민들에게 열정과 응원을 당부하면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경주시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심영재 기자>

IL 의회, ‘고등학교 수업 시작 오전 8시 45분 이후로 할 것’ 법안 발의

AI 이미지 생성

일리노이주 의회에서 고등학교 수업시간을 오전 8시 45분 이후로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해당 소식을 전한 CBS NEWS에 따르면, 모든 학교가 이 법안에 동의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왜냐하면, 학교마다 스쿨버스 시간을 조정하고 학부모의 근무 일정을 조절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리버티빌의 한 고등학생 그룹은 주 의원들을 설득하러 다니고 있다. 리버티빌 고등학교 학생대표 애디슨 크루핀스키는 “잠을 30분만 더 자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며, 그와 그의 반 친구들은 일리노이주의 모든 고등학교가 오전 8시 45분 이후에 수업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같은 학교 학생인 타일러 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는 충분한 수면에 대한 것이며, 이것이 정신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 리버티빌 고등학교 학생들은 일리노이주 하원 교육정책위원회에 직접 출석하여 청소년들이 하루에 8~10시간 수면을 취하지 않을 경우 위험한 행동, 학업 및 운동 성적 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설명했다.

리버티빌 고등학교는 2018년 부터 오전 8시 45분에 수업을 시작했다. 크루핀스키 학생대표는 “이것은 우리가 분명히 혜택을 받고 있는 일이며,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캘리포니아주는 오전 8시 30분 이후에 고등학교 수업을 시작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플로리다주도 2023년에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켜 2026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크루핀스키는 “이미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킨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두 주가 있는데, 두 주는 정치 환경이 극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로라 페이버 디아스(Laura Faver Dias) 일리노이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교육정책위원회는 이번 주 그의 제안에 대한 회의를 열었지만 아직 투표가 진행되지 않았다.

일부 비평가들은 등교 시간을 늦추면 스쿨버스 일정과 학부모의 업무 일정에 악몽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 거의 80%의 학생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영재 기자>

미국, 서머타임 폐지 논란 가열… 각 주의 입장은?

사진 newsbreak

미국의 서머타임이 시작되면서 시계를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현재 미국에서는 표준시를 유지하려는 주와 서머타임을 연중 적용하려는 주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연방정부 차원의 서머타임 적용을 규정한 ‘통일 시간법’에 따라 각 주는 표준시를 유지하거나 매년 두 차례 시계를 조정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연중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2022년 상원에서 서머타임을 연중 적용하는 ‘햇빛 보호법’을 통과시켰지만, 하원에서 부결되면서 법안은 진전되지 못했다.

현재 애리조나와 하와이는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는 유일한 두 개 주다. 반면, 앨라배마, 콜로라도, 델라웨어, 플로리다, 조지아, 미네소타,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워싱턴, 와이오밍 등 12개 주는 연중 서머타임 시행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 상태다. 다만 일부 주는 인접 주들이 같은 결정을 내릴 경우에만 시행할 수 있도록 조건을 달았다.

워싱턴과 오리건은 표준시 채택 법안을 논의 중이며, 아이다호와 몬태나도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타는 연방정부가 서머타임을 의무화하지 않을 경우 표준시를 유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오클라호마는 기존 서머타임 유지 법안과 달리 표준시로 전환하는 새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메인과 노스캐롤라이나는 두 가지 방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

시카고 교외 29세 남성, 13세 소녀 대상 그루밍 시도 혐의로 체포

사진 fox chicago

일리노이주 캐롤스트림에서 29세 남성이 13세 소녀를 대상으로 한 수상한 행위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딜 K. 라이가 아동 대상 음란 행위 권유, 인터넷을 통한 아동 대상 음란 행위 권유, 그리고 그루밍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수사는 2024년 11월, 한 시민이 캐롤스트림 경찰에 남성과 13세 여자아이 사이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고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남성을 알고 있던 시민은 그와 동행한 소녀가 그의 친척이 아니라고 진술했다. 캐롤스트림 경찰은 듀페이지 카운티 아동 옹호 센터와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 여러 차례의 인터뷰와 증거 검토 후, 수사관들은 듀페이지 카운티 검찰청에 조사 결과를 제출했고, 검찰청은 라이에 대한 기소를 승인했다. 현재 라이의 구금 여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캐롤스트림 경찰은 라이의 체포로 이어진 최초 신고를 한 시민의 경계심에 감사를 표했다. 브라이언 클루버 경찰 부국장은 “시민의 신속한 행동 덕분에 개입하여 이 충격적인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었다”며 “이 사건은 지역 사회의 인식과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이 아동 보호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가장 취약한 구성원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듀페이지 카운티 아동 옹호 센터 및 듀페이지 카운티 검찰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의가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미국인, 의료비 충당 위해 740억 달러 빌려… 젊은 세대 부담 가중

fox news

2024년, 치솟는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의료비 충당을 위해 빌린 돈이 7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특히 50세 미만 젊은 세대의 의료비 대출 부담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갤럽과 비영리 의료 기관인 웨스트 헬스는 2024년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3,500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0% 이상이 의료비로 최소 500달러 이상을 빌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성인 약 18%와 30세에서 49세 사이의 성인들도 비슷한 비율로 의료비 충당을 위해 돈을 빌렸다고 답했다. 반면, 50세에서 64세 사이의 미국인은 9%, 65세 이상은 단 2%만이 의료비 지불을 위해 돈을 빌렸다고 응답했다.

대출 금액별로는 전체 응답자의 약 58%가 의료비로 500달러 이상을 빌렸으며, 38%는 500달러 미만을 빌렸다고 답했다. 남성의 51%가 의료비로 1,000달러 이상을 빌렸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36%만이 같은 금액을 빌렸다고 답했다.

50세 이상 미국인의 절반은 지난 12개월 동안 의료비로 3,000달러 이상을 빌렸다고 답했지만, 30세에서 49세 사이는 750달러, 18세에서 29세 사이는 300달러를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58%가 주요 질병 발생 시 개인 의료 부채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28%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65세 이상 미국인의 약 52%는 주요 질병 발생 시 의료 부채 발생 가능성에 대해 어느 정도 또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65세 미만 미국인의 5분의 3은 잠재적인 의료 부채에 대해 어느 정도 또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종별로는 흑인과 히스패닉계 미국인의 62%와 63%가 의료 부채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백인 미국인은 56%가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성은 62%가 의료 부채를 우려하고 있으며, 남성은 54%가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간 소득 12만 달러 이하의 미국인의 60% 이상이 의료 부채를 우려하고 있으며, 소득이 증가할수록 우려가 감소하지만 연간 소득 18만 달러 이상인 미국인의 40%도 여전히 의료 부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레이크 카운티 남성, 마약 소지 및 불법 총기 발사로 기소

사진 fox chciago

레이크 카운티에서 차를 몰던 남성이 지난 8일 오후5시경 사람을 치고 도주하다 검거됐다.

카운티 보안관실은 차량은 은빛 픽업 트럭으로 두 명의 남성이 타고 있었으며 그린오크 길에서 9살 소년을 친 후 그대로 현장을 빠져 나갔다.

그들은 이 사고 전에 이미 워키건 지역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으며 다른 차량을 불법적으로 앞지르며 가던 차량을 도로 밖으로 내모는 위협을 가했고

차량 안에서 수 발의 총격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구에게 총을 발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뺑소니를 치던 이 픽업 트럭은 결국 하이랜드팍 지역 경찰의 검문으로 검거됐다.

폴 자워스키는 트럭 운전자로 사람과 차량을 치고 도주한 것은 물론 마약 소지와 알코올을 오픈한 채 운송한 혐의 그리고 불법 총기 발사 등으로 기소됐다.

<이점봉 기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맥도날드가 아니라고?

Yahoo Finance

맥도날드는 더 이상 세계에서 가장 많은 레스토랑을 보유한 체인점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체인점을 보유한 레스토랑은 미쉐빙청(Mixue Bingcheng)이다. 중국에서 탄생한 중국 버블티 및 아이스크림 체인점으로 우리에게 생소하게 들리는 이유는 미국에 단 한 곳도 없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이다.

Chowhound 통계치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미쉐빙청은 전 세계에 45,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약 41,8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패스트푸드 체인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을 1위안(15센트)에, 음료는 2~8위안(30센트~1.2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매장 수는 엄청나게 많지만 90%가 중국에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물론 한국에도 매장이 있다. 그러나 미국에는 단 한 곳도 없다.

미쉐빙청은 1997년에 장홍차오가 설립했으며, 원래는 빙수와 차가운 음료를 판매하는 가게로 시작했다.

이 체인점의 99% 이상이 프랜차이즈이며, 대부분의 수익은 가맹점에 식자재, 장비, 포장재를 판매하여 발생한다. 매출은 여전히 스타벅스나 팀 호튼스(Tim Hortons)와 같은 미국의 다른 대형 음료 체인에 비해 뒤처져 있다. 하지만 성장 속도는 빠르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24년 첫 9개월 동안 미쉐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억 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2024년 첫 9개월 동안 21% 증가한 26억 달러로 나타났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0억 2000만 달러(주당 2.80달러)로 전년 동기 20억 4000만 달러(주당 2.80달러)에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심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