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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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자택대피 권고령 22일까지 연장

시카고시는 지난 11월 중순에 발령한 자택대피 권고령(Stay-at Home Advisory)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자택대피 권고령에는 가족외 6명이상 실내모임을 금지하며, 가능한 타주로 여행을 하지말고 부득이 여행시에는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를 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식당및 술집 실내영업을 금지하고 투고도 11시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실내예배는 최대 50명까지 이며 결혼식등 특별 이벤트는 최대 10명, 장례식은 직원을 제외한 가족들만 10명 미만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들이 권고령인 만큼 위반시 벌금이 부과되는 강제성은 가지지 않는다

일리노이 마리화나 매출 10억달러 돌파, 30개 판매점 오픈대기

   

일리노이주의 지난 1년간 마리화나의 총 매출이 10억달러가 넘어섰다 작년초에 일리노이주는 오락및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를 허가했으며 약 1년동안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3월이후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마리화나 판매도 크게 늘었다  계속되는 마리화나의 매출증가로 판매점도 늘어나 최근 일리노이에만 30개 판매점이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일리노이주 전역에 약 80개에 판매점이 있고 이미 수백명이 판매점을 열기위해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일리노이주 재정및 전문직 규율국은 올해에도 추첨을 통해 75명에게 복권형식으로 라이선스를 발급해 줄 계획이다 현재 미 전국에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인 곳은 일리노이주를 포함해15개 주가 해당된다

팔러, 사이트 내린 아마존에 반독점 소송

미 보수성향의 소셜미디어 팔러가 자사 서비스의 클라우드 사용을 끊어버린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팔러는 어제 11일 워싱턴 서부 연방지방법원에 아마존을 상대로 독점 금지법 위반및 계약위반 그리고 사업활동 방해등을 이유로 소장을 접수했다  소장을 통해 팔러는 아마존이 트위터에 유리한 시장 환경을 주기 위해 팔러 서비스를 중단시켰으며, 30일전 미리 서비스 중단에 대한 통지를 하지 않은 것은 계약 위반이라고 소송사유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아마존 외에도 구글과 애플역시 서비스 약관을 위반한 게시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팔러의 엡서비스를 중단한바 있다  팔러의 존매츠 팔러 최고경영자는 이들 거대 IT 기업들을 겨냥해, 표현의 자유와 자유로운 정보교환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비난했다  또한 팔러 이용자들에게는 서비스가 최대 일주일동안 중지될수 있다고 공지했다  팔러는 2018년 설립된 보수성향의 소셜 미디어로 최근 다운로드가 급속히 늘어나 현재15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 적어도 1년이상 면역효과

미 제약회사 모더나는 지난 11일 자사의 코로나 백신이 최소한 1년 동안은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모더나의 탈 잭스 최고의료책임자는 ‘인터뷰에서 모더나 백신이  최소 1년동안 여러분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더나 백신은 3-4주에 걸쳐 2차례 접종해야 한다 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승인한 현재 FDA 승인을 받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각각 3주와 4주에 걸쳐 2번 접종해야 한다  또한 3차 백신 접종으로 얼마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 백신은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아 면역력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될지는 미지수라는 의견도 있다 현재 모더나사는 올해 백신 6억∼10억 회분을 공급하고, 백신 관련 매출이 117억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600달러 미 수령자, IRS Get my Payment 에서 확인

연방국세청 IRS는 지난 연말 9천억 규모의 2차 경기 부양안 타결에 따라 지급된 600달러의 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지침을 발표했다  IRS에 등록되어 있는 납세자가 현재까지 600달러 자동이체를 받지 못했다면 IRS 웹사이트를 방문하라고 권고한다  IRS 웹사이트에 들어가 Get my Payment 를 클릭하면 지원금 지급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그러나 Payment Status가 Not Available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자동이체로는 돈을 받지 못하고 세금환급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돈을 받지 못한 사람은 세금 보고시에 리커버리 리베이트 크레딧(Recovery Rebate Credit)에 들어가 받지못한 금액을 기입하면 텍스리턴(세금환급)시에 돈이 입급된다  IRS는 명확한 원인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금지급이 다른 은행계좌로 보내지거나 자동이체 수령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발생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세금보고 소프트웨어인 터보텍스나 세금보고 대행업체인 H&R 블록을 이용해 세금보고를 한 사람들에게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미 하원, 트럼프 대통령 직무박탈 촉구 결의안 통과

미국 연방 하원이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해임 방침을 거부했지만 하원이 탄핵 절차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를 해임하려는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려면 부통령과 행정부 과반수가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음을 선언해야 하고 대통령이 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한다.

펜스는 트럼프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선언 제의를 수용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해임 촉구가 결의된 후 하루 안에 부통령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수순을 밟겠다고 밝혀왔다.

민주당은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

[01-12]600달러 미수령자, IRS Get my Payment 에서 신청,모더나 백신, 1년이상 면역효과-팔러, 자사 서비스 중지시킨 아마존에 반독점 소송

1. 600달러 미 수령자, IRS Get my Payment 에서 확인

2. 모더나 백신 적어도 1년이상 면역효과

3. 팔러, 사이트 내린 아마존에 반독점 소송

4. 일리노이, 마리화나 매출 10억달러 돌파, 30개 판매점 오픈 대기

5. 시카고 자택대피 권고령 2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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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미 디즈니랜드, 대규모 코로나 백신접종 센터로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미국 디즈니랜드가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로 전환된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보건당국은 애너하임시(市) 소재 디즈니랜드에서 지역 주민을 상대로 금주 중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기로 했다.

오렌지 카운티는 7월 초까지 모든 주민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디즈니랜드를 포함해 4개의 대형 ‘POD'(백신 접종 장소)를 열기로 했다.

디즈니랜드 최고 의료책임자 패멀라 하이멜은 “우리의 건물을 활용해 오렌지 카운티와 애너하임의 코로나 퇴치 노력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리 시두 애너하임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는 공중보건 위기와 지역 경제 파괴를 불러왔다”며 “(디즈니랜드에 설치될) 슈퍼 백신접종 사이트에서 우리는 두 가지 모두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팀들의 홈구장도 백신 접종 센터로 속속 전환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와 로스앤젤레스(LA)시는 하루 최대 1만2천명 접종을 목표로 LA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 대형 백신접종 센터를 열기로 했다.

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인 펫코파크와 새크라멘토의 대형 박람회장인 칼엑스포에도 백신 접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현재의 백신 접종 전략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곳으로 최대한 빨리 안내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접종 장소를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과 미 프로야구팀 뉴욕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오는 25일부터 시티필드 구장에 백신 접종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티필드 접종 센터는 뉴욕 보건병원이 운영하며 하루 5천∼7천명에게 백신을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헨 구단주는 “백신 접종을 통해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대규모 백신 접종을 가속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 주 방위군을 동원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CNN 방송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방위군을 백신 접종에 활용하는 주는 캘리포니아 등 12곳에 불과하다”며 “인수위가 국방부, 주정부와 함께 주 방위군을 접종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의 중국’ 허물기에 뒷심 발휘하는 폼페이오…中 “농간 그만” 반발

트럼프 행정부의 임기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미중과 중국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위대의 ‘의회진격’ 후폭풍으로 너덜너덜해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있다.

피트 호크스트라 주네덜란드 미국대사는 지난 11일 헤이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주네덜란드 대만대표부 대표를 만났다.

피트 대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자국 외교관을 비롯한 관리들이 대만 당국자들과 접촉하는 것을 제한해온 자체 규제를 해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만 당국자들과 접촉금지’ 지짐 해제에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실렸는지, 바이든 신행정부와 조율을 거쳤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시진핑 주석을 총서기로 부르고 중국 공산당에 적대적이었던 폼페이오 장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은 틀림없다.

폼페이오 장관의 대만을 활용한 중국 압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 보내 차이이원 총통 등을 만나게 할 계획이다.

크래프트 대사의 대만 방문은 대만이 1971년 유엔을 탈퇴한 뒤 처음 있는 현직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방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엘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과 키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의 방문에 열 받아 있던 중국으로서는 미중 수교의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허물려는 폼페이오 장관의 도발에 분기탱천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크래프트 대사의 대만 방문 계획이 알려지자 “폼페이오 같은 트럼프 정부의 소수 반중국 정객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중미 관계를 해치고 있다”면서 “역사의 징벌을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만 방문 가능성까지 내비치자 애국주의 성향의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인민해방군 전투기가 대만 상공을 점령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 등 미·중 간에 오가는 ‘말 폭탄’ 속에 양안 관계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주 네덜란드 대사가 대만 대표부 대표를 만난데 대해서도 격렬하게 반응했다.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합의를 준수해 대만 문제로 농간을 부리는 것을 중단하라”며 “미국이 잘못된 위험한 길을 더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임기를 일주일 남겨둔 폼페이오 장관의 대중국 ‘닥공'(닥치고 공격)은 일주일 뒤면 들어서는 조 바이든 신 행정부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중국 압박 정책을 바꾸지 못하도록 대못을 박으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그러나 곧 집에 갈 국무장관의 중국 압박은 바이든 신행정부가 중국 및 대만 전략을 짜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바이든 신행정부 인사들은 물론이고 중국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맞춤형 ‘비스포크 정수기’ 공개…1분기 출시

삼성전자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 라인업을 정수기까지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12일 개인 취향에 맞게 설계가 가능한 ‘비스포크 정수기’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가정용 정수기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정수기는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출입기자 대상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싱크대 하단 수납장에 정수기 본체를 두고 물이 나오는 출수구는 외부에 노출시키는 직수형 정수기인 ‘비스포크 정수기’를 소개했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가 정수·온수·냉수 등 기능별 정수 모듈을 필요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갖고 있는 냉장고에 냉수 기능이 있는 소비자는 정수기의 냉수 기능이 굳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정수 모듈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추후 냉수나 온수 기능이 필요할 경우, 해당 기능의 모듈만 따로 사서 추가하면 된다.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는 파우셋은 주방 환경을 고려해 메인 파우셋(패밀리용)과 서브 파우셋(세척조리용)으로 용도를 구분해 사용자 편의에 맞춰 자유로운 설치를 가능케 했다.

특히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로부터 65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받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최근 비대면 환경을 반영한 ‘오토 스마트 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 스테인레스 직수관을 3일에 한 번씩 자동으로 살균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정수기를 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관에 고여있던 물을 자동으로 배수해 준다. 사용자가 정수기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분석해 이 때 위생 시스템을 실시하는 것이다.

필터 사용량이 95%에 도달하면 모바일을 통해 필터 교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측은 “필터 교체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원하는 때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품기획 프로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정수기는 국내 시장 규모 약 3조원에 이르는 필수가전으로,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니즈)에 귀기울였다”며 “비스포크 정수기는 밀레니얼 세대와 언택트 시대를 겨냥해 소비자의 상황과 취향에 세세하게 맞춰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