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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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자문단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 3상 전제로 허가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검증 자문단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치료제가 증상 회복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중대한 이상반응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임상 3상을 통해 중증으로의 이환을 막는다는 근거가 확증돼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증상 회복은 유의미한 효과, 경증→중증 진행 막는지는 불명확

식약처는 지난 17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임상 2상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검증자문단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바이러스학 전문가, 임상 통계 전문가 등 임상시험 분야 외부 전문가 8명과 식약처 내부 ‘코로나19 치료제 허가전담심사팀’의 총괄검토팀, 임상심사팀 등 4인이 참석했다.

자문단은 셀트리온의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항체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코로나19 증상에서 회복될 때까지 5.34일(체중 1kg 당 렉키로나주 40mg 투여)이 소요됐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 연구실에서 연구원이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바라보고 있다. 박종민 기자이는 위약군의 8.77일보다 3.43일가량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으로 자문단은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도 의의가 있는 결과라고 판단했다.

다만,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음전 소요 시간)의 경우 치료제 투약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사이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대신 자신이 직접 결합해 감염을 억제하는 작동원리를 갖기 때문에 음전 소요 시간이 줄어든다면 이같은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투약군과 위약군 사이 소요 시간에 뚜렷한 차이는 없던 것이다.

이에 대해 자문단은 체내 바이러스 농도를 감소시키는 경향은 관찰됐으며, 바이러스 측정 방법이 표준화돼 있지 않아 시험방법 자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결론냈다.

주사. 스마트이미지 제공아울러, 치료제 투여 환자 중 입원·산소치료 등이 필요한 중증 환자가 발생하는 비율도 감소되는 경향은 보였지만, 임상 계획 단계에서 해당 항목에 대해 통계 검정 방법을 정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투여받은 환자나 그렇지 않은 환자 모두 사망한 경우는 없어 사망률에 대한 효과도 파악할 수 없었다.

자문단은 이같은 항목은 추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3상 임상시험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를 파악해야 한다고 자문했다.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자문단은 고중성지방혈증, 고칼슘혈증 등의 이상사례가 나타나긴 했지만 이는 1상 임상시험에서 이미 확인돼 예측 가능한 이상사례라고 판단했다.

◇”3상 임상 전제로 허가해야…중증 대상 별도 임상시험 권고”

자문단은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실시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하되 몇가지 권고사항을 덧붙였다.

먼저 자문단은 항체치료제 투여 대상를 ‘코로나19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 중 △실내 공기에서 산소포화도가 94%를 초과하는 자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는 자 △투여 전 7일 이내에 증상이 발현한 자로 권고했다.

또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증·중등증에서 중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는 점을 확증해야 하고, 임상 현장에서 사용될 때 관련 기관과 별도로 논의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보조적 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 치료제와 기존의 중증 치료제, 면역 조절제 등을 병용한 별도의 임상시험을 수행할 것을 권고했다.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이 1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국내 첫 허가를 앞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 치료제의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식약처는 자문회의 결과와 남아있는 셀트리온 제출 자료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식약처의 법정 자문 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추가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식약처는 셀트리온이 아직 제출하지 않은 일부 주요 심사자료(안정성 자료, 원료의약품 원료관리 일부 항목 등)의 제출을 요청할 예정이다.

美 공화당원 79% “그래도 트럼프 지지”

대통령선거 불복, 의사당 습격 선동, 재임중 두 번의 탄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명예제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미국 공화당원들의 트럼프 사랑은 큰 변화가 없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원들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워싱턴포스트와 ABC의 공동여론조사에서 공화당원 79%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의사당 습격사건과 그로 인한 미국 하원의 트럼프 탄핵이 추진되던 11~13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다.(전국 성인 1002명 대상 전화조사, 표본오차 ±3.5%)

흥미로운 것은 공화당원 80%가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사건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난입사건에는 반대하지만 트럼프는 지지한다는 것이 공화당원들의 여론인 셈이다.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의 퇴임 후 정치활동도 필요하다고 답하고 있다.

트럼프가 향후 공직 기회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공화당원들은 12%에 불과한 반면, 향후 그의 공직 기회가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85%나 됐다.

또 공화당이 트럼프를 (지도자로) 따라야 한다는 응답이 60%, 새 길을 가야 한다는 응답이 33%였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악시오스와 입소스의 전날 발표된 공동 여론조사에서를 보면 공화당원들 64%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행동에 대해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는 공화당원 57%가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공화당내에 큰 변화 없는 트럼프 지지는 여전히 그가 당내에서 살아있는 권력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악시오스는 이 같은 여론조사를 전하며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완전히 오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사정 때문에 미국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탄핵안이 상원에서도 인준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하원에서는 공화당원 211명 가운데 10명만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상원에서는 50명 가운데 17명이 이탈해야 트럼프 반란 선동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최종 탄핵 처리된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와 ABC 여론조사에서는 전체 미국 국민들은 56%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직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시, 2단계 백신접종 다음주부터 시작

라이트 풋 시카고 시장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시카고 시의 2차 백신 접종대상자들에 대한 접종을 다음주부터 시작한 발표했다. 2차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일반인과 업종 종사자들과 근로자들이 될 것이며 약 60만명의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까지 6개의 대규모 예방 접종 장소를 개설하여 시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접종 가격은 무료이며 미리 예약을 받지 않는다. 접종방식과 추후일정은 준비가 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오하이오,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2종 발견, 샌디에고 동물원, 3마리 고릴라 코로나 감염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미국에서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2종이 발견됐다. 어제 13일, 오하이오주립대 벡스터 메디컬센터는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변이 코로나 2종이 확인했으며 추가전파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변종 바이러스는 오하이오의 주도인 콜럼버스 지역에서 발견돼 콜럼버스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는 이전것보다  전염성이 높지만 현재 개발된 백신들이 이 변종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 동물원에서 세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세 마리의 고릴라가 기침 등 호흡기증상을 보여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11일 양성임을 확인했다. 그 동안 개나 고양이등 동물에서는 코로나 감염된 사례가 몇 차례 있었지만 영장류인 고릴라의 코로나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 과학자들, 인류가 초지능 AI 막지 못해, 사생활 침해 우려

국제 컴퓨터 과학자 연구팀은 지난 12일, 인류가 인공지능(AI)을 제어하기 힘들어 질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이 초지능 시스템을 향해 기술 발전이 이뤄지고 있어, 어느 시점부터 AI를 통제할 수 없게 돼 인류에 위협이 될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학자들은 인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옥스퍼드 대학의 닉 보스트롬 교수는 기술이 폭발적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이 인류를 넘어서는 초지능시대에 다가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AI를 통제하지 않으면  인류가 유토피아의 반대인 디스토피아를 맞이할수 있다고 경고하며 앞으로 AI를 어떻게 통제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인공지능 제품들이 대거 개발되면서 보안 및 사생활침해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가 음성인식 스피커나 홈서비스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용되면서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 AI 기능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음성인식 스피커, TV,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수집하는 대량의 데이터로 인해 제조사가 이용자의 데이터에 기술적으로 접근할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개인정보가 침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AI 제품의 개인정보 관리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국 3대 통신사, 미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 시작

2021년 1월부터 중국의 3대 국유 통신사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상장이 폐지된다.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서명한 것으로 일부 중국 기업에 미국인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다. 중국군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한 35개 기업에 대한 미국인의 주식 투자를 막고 미 주식시장에서 퇴출하려는 것이다. 이에따라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등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의 주식거래를 정지하는등, 증시 퇴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뉴욕 증권 거래소는 조만간 정확한 거래 정지일을 정한후에 미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폐지 서류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3대 통신사중 차이나텔레콤은 미국내 영업도 차단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10일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차이나텔레콤의 미국내 영업 차단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SMIC와 석유업체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등도 이번 재제에 포함됐다. 이렇듯 미국내 중국기업들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면서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추가재제 대상이 될수도 있어 숨죽이며 새해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 트럼프 재제 후 후폭풍, 메르켈 총리도 문제제기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정지 하면서 후폭풍을 맞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적으로 폐쇄한 바 있다. 미 경제매체들은 지난 11일 뉴욕증시에서, 트위터 주가가 6.4퍼센트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가폭락으로 트위터는 시가총액이 26억달러가 감소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 영구정지로 인해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 불매운동이 일어나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트위터는, 8,8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으로 20억달러 이상의 광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 것은 언론 자유의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문제제기 했다.  메르켈 총리 수석대변인, 자이베르트 역시 트럼프의 트윗에 경고성 딱지를 붙인 것은 그렇다 해도 계정을 전면 금지한 것은 너무 지나친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규제는 민간 기업이 아니라 법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카고 마라톤 올해 10월 개최

세계 주요 3대 국제 마라톤 대회중 하나인  시카고 마라톤 대회가 올해 10월 10일에 예정대로 개최된다. 지난 12일부터 대회 주최측은  대회의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기 시작했으며 신청 마감은 2월 18일 까지이다. 신청접수없이 자동으로 명단에 드는 사람은 지난 10년간 5회 이상 완주하거나 2008년 이후 4회 이상 완주하고 대회 주최 측 기준에 맞는 공인기록을 가진 아마추어 마라토너와 프로 선수들도 참가가 보장된다. 나머지 신청자는 추첨을 거쳐 참여할수 있다. 2020년에는 팬데믹 사태로 대회가 취소되고 온라인 기념행사만 열린바 있다. 시카고 마라톤 주최 측은 시카고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안전한 조건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카고 마라톤 대회는 미국 3대, 세계 6대 마라톤 대회로 꼽히며 프로 선수들은 물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01-13]외교부, 올해부터 새로운 영사서비스 시작,2차 PPP, 11일부터 신청시작-아마존, 타겟, 월마트 리턴없이 환불사례 증가

1. 외교부, 올해부터 새로운 영사서비스 시작

2. 2차 PPP, 11일부터 신청시작

3. 아마존, 타겟, 월마트 리턴없이 환불

4. CJ제일제당, 미 전역에서 K 만두열풍, 17만평 공장 건립

5. 미 전역, 어린이 코로나 환자 두배 증가

6. 그로스 포인트 양로원 전직원과 거주자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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