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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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코로나19 백신 선진국 편중 불공정 비판

유엔이 코로나19 백신이 선진국에 편향돼 있다며 불공정성을 비판하고 나섰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장관급 화상회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선진 10개국이 백신의 75%를 접종하고 있다”며 불공정한 현실을 지적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130개국은 단 1회 분의 백신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백신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백신 제조업체 등을 연결시키는 ‘글로벌 백신 계획’을 제안했다.

긴급 T/F 팀을 구성해 달라며 세계 주요 20개국(G20)에 촉구하기도 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도 코로나 국면에서 세계가 양분되는 실정을 우려했다.

왕이 부장은 “세계가 백신 국수주의를 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개발도상국 등이 백신에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앞서 소말리아와 이라크 등 53개국에 백신을 기부했고 22개국에는 백신을 수출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사랑의교회에서 드린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드립니다.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로 정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정호 총회장이 설교를 맡습니다.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올해 부활절 예배는 코로나 19 사태 한복판에서 맞이한다”며 “코로나 19의 위기를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소강석 목사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
“우리는 코로나 19의 위기를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예배당이 코로나 19 클린존이 되도록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성도들과 이웃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코로나 19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도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드립니다.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예배를 준비하고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설교문과 선언문, 주제해설 등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한국교회가 사회에 전하는 공적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각 교단의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참여해 작성했습니다.

현장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인들을 위해 CBS 등 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중계해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장예배에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순서자와 교단장 등 일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주최측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경우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관련 정치인의 예배 참석은 허용하되 따로 소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요청 쇄도 코로나 백신 주사기에 文대통령 “K방역 우수성”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소 잔여형(LDS)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개발업체를 찾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풍림파마텍을 방문해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글로벌 제약회사와 의료 선진국들까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또 한번 보여주게 됐다”고 평가했다.

일반 주사기는 백신 1병으로 5명을 접종할 수 있는 것에 비해, LDS 주사기는 백신 잔량을 최소화해 6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 백신 부족 사태 속에서 한국의 최소잔여형 주사기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이날 현장에는 LDS 주사기를 만드는 신아양행, 두원메디텍 관계자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풍림파마텍은 국민들을 위해 12만7,000개의 주사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신아양행과 두원메디텍 주사기 4,000만개를 구매해 역시 백신 접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스마트공장 지원,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과 혁신 조달체계 마련 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계힉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생산라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삼성그룹 계열사를 칭찬하기도 했다.

풍림 파마텍의 경우 삼성그룹과 정부의 도움을 받아 주사기 시제품 제작에서 생산까지의 과정을 한 달 만에 완료하고, 미국 FDA 인증까지 받았다. 그 덕분에 화이자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세계 20여 나라에서 2억6,000만개 이상의 공급 요청이 몰리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풍림파마텍 주사기의) 미국 FDA 인증에는 식약처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도움이 컸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님이 함께해 주셨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풍림파마텍의 혁신 성과 뒤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정부의 상생 협력이 있었다. 삼성은 최소잔여형 주사기 수요가 늘어날 것을 먼저 예측했고, 풍림파마텍의 기술력을 인정하여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금형기술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제품의 양산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WHO에 돌아온 미국…”이달 말까지 2억 달러 넘게 내겠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이달 말까지 2억 달러(한화 2천200억원) 넘는 금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화상회의에서 “미국이 이달 말까지 WHO에 2억 달러 넘게 낼 것이라는 걸 확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WHO 회원국으로서 재정적 의무를 다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면서 “WHO가 팬데믹 대응을 이끄는 데 필요로 하는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보장하겠다는 우리의 새로운 약속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는 자신의 몫을 해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임기 중인 지난해 7월 WHO에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 통보 후 1년 뒤에 탈퇴가 가능한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일에 곧바로 WHO 복귀를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WHO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중국 편향적이라고 비난하면서 지난해 6천200만 달러(약 670억원) 규모의 분담금도 내지 않았다.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와중이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컸다.

미 씨티뱅크, 은행역사상 가장 큰 송금실수, 5억달러 회수불가 판결

뉴욕시 남부지방 법원은 지난 16일 은행 역사상 가장 큰 송금실수인 씨티은행의  5억 달러는 회수하지 못한다고 판결했다. 2020년 Revlon 미 화장품 회사 Revlon의 대출 대리인 역할을 하던 씨티은행은 약 800만 달러의 이자를 이 화장품 회사의 대출자들에게 송금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씨티은행은 실수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9억달러에 가까운 약 100배에 가까운 금액을 송금했다. 이에따라 씨티은행은 2020년 8월 실수로 보낸 금액에 대한 반환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16일 회수불가 판결이 난 것이다. 보통의 주법에서 계좌에 실수로 입금된 돈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처벌될수 있다.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커플은 실수로 그들의 계좌에 입금된 돈을 사용한 후 중범죄로 기소되었다. 그러나 뉴욕주에는 가치 방어를 위한 반환 면제(discharge-for-value-defense) 이라는 예외조항이 있다. 이 법은 돈을 송금받을 사람이 돈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고, 송금이 잘못된 실수를 알지 못했다면 반환 면제에 적용이 된다는 것이다. Revlon 사는 실수로 송금된 것을 알지 못했고 대출을 위해 선불금을 미리 준것이라고 생각했다. 제시 퍼먼 미 뉴욕 남부지방법원 연방판사는 판결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기관중 하나인 씨티은행이 역대에 없는 10억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실수로 보냈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아시안 여성, 인종모욕 백인남성 해고

미국의 한 부동산 회사가 길거리에서 아시아 여성을 조롱한 부동산 중개인 백인 남성을 해고했다. 지난 10일, 캘리포니아 부촌중 하나인 브렌트우드에서 엠이라는 한 아시아계 여성이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부동산 중개업자 마이크 달신이라는 백인남성이 대형 개 두마리를 끌고 다가와 위협하며 인종적 모욕을 퍼부었다. 엠은 트위터에 찍은 영상을 공개했고 트위터의 많은 사람들이 공분했다. 결국 얼마되지 않아 이 백인 남성의  신원이 공개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 백인남성이 속한 레돈도 비치시티 부동산 회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 남성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치시티 부동산 회사의 브로커들은 항상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를 유지하며 인종차별과 같은 비윤리적 행동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확산 이후로 미국에서는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 사건이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퓨(Pew)의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계 팬데믹 시작된 이후 미국인 3분의 1이 인종차별적 언어폭력이나 신체적 위협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상당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2차 접종할 경우 변이 바이러스에도 상당한 면역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옥스퍼드대학의 연구결과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후에 기존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코로나 변이에도 면역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서 T세포 반응이 강하게 일어난 점을 밝혀냈다. T세포는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를 식별해 파괴하고 면역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T 세포반응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때보다 2차 접종후에 면역효과가 더 늘어났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강한 면역반응을 보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제임스 교수는 1차 접종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반드시 막지 못할 수 있지만 2차 접종후에는 몸안의 면역 반응이 강해져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증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존 바이러스뿐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적 이라고 밝혔다.

남부 겨울한파로 개솔린 가격 상승우려

미 중남부에 30년만의 기록적 한파와 폭설로 전국적으로 개스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다. 온화한 기후인 미남부까지 추위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와 더불어 전국 평균 개스값이 16일 기준 $2.53달러로 지난달 평균보다 15센트 올랐다. 비정상적인 혹한으로 가장 큰 원유 생산지인 텍사스의 많은 정유 공장들이 문을 닫아 공급이 줄었으며 천연가스등 에너지 가격또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소비자 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바이든, 7월말이면 모든 미국인 백신접종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17일 코로나 백신이 올해 7월말까지 모든 미국인에게 보급된다고 재확인했다. 7월말까지 6억회분이 넘는 백신이 공급되며 한여름에는 모든 국민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5월부터는 모든 일반인에 대한 대규모 백신접종이 시작될수 있게 된다. 미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일반인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4월로 예상했지만 16일 인터뷰에서 그 시기를 5월로 수정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공약으로 취임후 100일 안에 1억 명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이며 초중고 학교의 개교를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02-16]트럼프 탄핵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 역풍 -주택차압금지 6월30일까지 연장-백신접종후 마스크 필수, 무증상 전파자 될수 있어

1. 트럼프 탄핵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 후폭풍

2. 전례없는 겨울폭풍, 25개주 1억 5천만명 영향

3. 바이든, 주택소유자 foreclosure 금지 6월 30일까지 연장

4. 백신접종후 마스크 필수, 무증상 전파자 될수 있어

5. 미국인 63% 공화당/민주당 아닌 제 3의 당 필요

6. 비트코인 시대, 사상처음 5만달러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