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3, 2025
Home Blog Page 408

아시아나항공, 우수고객 개인정보 일부 유출…”사고 조치 완료”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정보 일부가 외부 유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사 여객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 중 하나인 SITA(시타)에 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공지했다.

유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26개사 우수회원의 영문 이름, 회원 번호, 회원 등급이다. 카드 정보를 포함한 결제 관련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

아시아나항공은 SITA의 여객 서비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간 우수회원 확인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SITA 시스템을 이용하는 항공사로부터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SITA는 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며 “스타얼라이언스와 아시아나항공도 각사 시스템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해 추가 침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추가 정보와 조치 사항에 대해 재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항공사 중 SITA의 예약시스템 서비스를 사용하는 제주항공과 에어서울도 같은 사고로 인해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은 SITA의 정보 침해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암호화된 이름과 암호화된 카드번호라고 밝혔다. CVV, CVC는 수집하고 있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

양사는 SITA에서 침해 사고 대응을 완료했고 더 이상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종근당은 8일 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조건부 허가 및 임상3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한 결과 나파벨탄 투여군은 10일간 투여 직후 61.1%의 환자가 회복해 표준 치료군의 11.1%에 비해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임상 기간인 28일 경과 후에는 나파벨탄 투여군의 94.4%, 표준 치료군의 61.1%의 환자가 회복해 역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인한 사망 사례가 표준 치료군에서 4건이 발생한 데 비해 나파벨탄 투약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아 고위험군 환자들의 사망을 막아주는 약제로서 나파벨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나파벨탄의 조건부 허가 신청과 함께 국내에서 600명의 중증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도 실시할 방침이다.

국채 10년물 2년 만에 2% 돌파, 단기물도 가파르게 올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8일 국내 채권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028%에 장을 마쳤다.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최종호가 수익률 기준으로 2% 선을 웃돈 것은 2019년 3월 7일(2.005%)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5일에는 장중 2%를 넘은 바 있다.

단기물도 가파르게 올랐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3bp 오른 연 1.139%에 장을 마쳐 지난해 3월 23일(1.153%)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5.9bp 상승, 0.8bp 상승한 연 1.497%, 연 0.687%에 마감했다.
채권금리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장기 금리뿐만 아니라 5년물 이하 중·단기물에도 점차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경기 회복과 물가 반등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와 더불어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가 예상되면서 최근 글로벌 채권금리는 중장기물 위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6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1조9천억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5일 발표된 미국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채권 금리 상승 여파에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5포인트(1.00%) 내린 2996.11에 마감했다. 7거래일 만에 또 다시 30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8.71포인트(2.03%) 내린 904.77로 마감했다.

혼혈 출신 英 왕자비 “왕실, 손자의 ‘왕자’ 칭호 거부”

혼혈 출신인 영국 왕자비가 왕실에서 손자의 피부색을 우려해 극단적 선택 직전까지 갔었다고 털어놨다.

로이터통신은 8일 메건 마클 왕자비가 미국 CBS에서 녹화방송된 오프라 윈프리와 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태생인 마클(41)은 영홰배우 출신으로 아버지가 백인·어머니는 흑인이다.

마클은 자신의 혈통 때문에 왕실에서 미움을 받아왔다.

해리 윈저 왕자와 함께 출연한 대담에서 마클은 “영국 왕실이 손자가 태어났을 때 피부가 얼마나 어두워질지에 대해 걱정했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사이에서 태어난 아치. 연합뉴스마클은 1살인 아들 ‘아치’가 왕자라는 칭호마저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2018년 왕족으로 결혼하기 전까지 순진했던 마클은 왕실의 인종차별적 행태에 놀라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은 생각 직전까지 갔었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는 왕실에서 부부에게 재정적 지원을 끊었다고 했다.

마클은 해리의 친형인 윌리엄 윈저 왕세손의 왕비 케이트 미들턴이 해리와 결혼 전 자신을 울렸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마클은 첫 째 아들에 이어 둘 째인 딸을 임신하고 있는 사실도 공개했다.

해리·마클 부부는 영국을 떠나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로이터는 버킹엄 궁전이 영국 시간으로 월요일 아침일찍 방송된 부부의 인터뷰에 대해 논평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日 정상회담 4~5월 내 백악관서 개최 가능성

미일 정상회담이 올 봄에 백악관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8일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에 스가 요시히데 총리를 초청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다만 백악관이 이번 회담에 대한 확답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미일 정상회담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봄 후반인 5월로 늦춰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NHK도 백악관 대변인이 “정상 간 만남을 기대하고 있지만 어떤 회담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상회담은 미일 동맹이 제2차 대전 이후 태평양 안보의 핵심이 될 것임을 다른 동맹국과 중국 등 잠재적 적대국에 보내는 신호로 분석되고 있다.

바이든은 취임 후 스가 등과 전화회담을 하거나 캐나다 총리·멕시코 대통령 등과 화상회담을 했지만 직접 대면회담을 한 정상은 아직 없다.

[03-05]인플레이션 제롬 파월 발언,국채금리 급등-주가 폭락,2월일자리수 38만개 증가, 우편투표/조기투표 강화-고차 가격 14% 급등

제롬 파월 인플레이션 발언에 국채금리 급등, 주가 폭락

2월 일자리수 38만개 급속증가, 경제회복 신호탄

중고차 가격 14% 급등, 신차생산 감소/자가용 수요증가

미시시피주, 성전환자 학교 여자운동팀 금지법안 통과

플로리다주, 부자들 먼저 백신접종 논란

하버드대 발표, 한개의 변이세포 수십년후 암세포로…

한 동네 동창생 50년 후 쌍둥이로 밝혀져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102주년 3.1절 온라인 기념식

시카고 총영사관, 신임 최호승 부영사 부임 .

정부, 항공제조업계에 금융지원…UAM 등 미래 신시장 개척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기 제조업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항공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항공제조업계 간담회를 열고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위기를 극복하고, 기반 유지를 위해 중소 항공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항공우주 산업체는 2019년 말 기준 200곳이며, 이 중 76% 이상이 자본금 50억 원 미만의 영세업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3사가 항공산업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한다.

이들 업계는 민수 물량의 92%를 보잉·에어버스에 납품하는데, 코로나19로 부품생산과 민항기 정비 부분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민수 매출액은 50% 감소했다. 올해 말까지 항공기업 유휴인력 1171명 중 절반가량의 구조조정도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활용해 기존 대출한도 외에 추가 지원하고, 업황 회복 때까지 향후 2~3년간 지원 프로그램을 유지할 계획이다.

기존항공 시장의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FA-50, 수리온 등 완제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무장 및 항전 장비, 동력전달장치 등 핵심 부품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항공 신산업 육성을 위해선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 개발에 착수한다. UAM 시장은 2020년대 중반부터 성장해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조 5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기본계획 전략 추진을 위해 올해 항공산업 관련 예산으로 항공부품제조기업 지원(828억원) 등 총 22개 사업에 1153억원을 편성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글로벌 항공시장에서는 UAM, 친환경 비행체를 비롯해 AI, 각종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기회의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항공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당부하고, 정부 지원도 약속했다.

미얀마 쿠데타 저항 사선에 선 여성들 “다음 세대 지켜야”

미얀마 쿠데타 저항 시위대의 최전선에 여성이 섰다.

미얀마 군부에 저항하다 총을 맞고 3일 숨진 치알 신은 태권도와 매운 음식, 그리고 빨간 립스틱을 좋아하던 평범한 여성이었다. 거리로 나서기 전 아버지와 포옹을 나눈 게 마지막 인사가 됐다.

차알 신의 희생으로 군 통치 반대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그의 한 친구는 “차알 신은 미얀마의 영웅이 됐다”며 “우리와 같은 세대의 여성들이 저항에 참여하면서 남성만큼이나 용감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부가 여성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몰아내고 지난 반세기 동안 미얀마 사회를 억눌렀던 가부장적 질서를 부활시키자 여성들이 이에 저항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매일 수만 명의 여성이 거리로 나와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있다.

이틀 전에는 시위대 맨 앞에 섰던 젊은 여성 두 명이 각각 머리와 심장에 총탄을 맞고 숨졌다.

“차라리 나를 쏘세요” 무릎꿇은 수녀 앞에서 무장경찰도 멈췄다. 연합뉴스또 맨손의 수녀가 중무장한 경찰 병력을 앞에 두고 도로 한복판에 무릎을 꿇고 앉아 폭력을 쓰지 말라고 애원하는 모습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최소 18명의 시위자가 숨진 지난달 28일 미얀마 북부 도시 미치나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수녀원 소속 안 누 따웅 수녀가 자신의 지역에서도 폭력 진압이 자행되자 거리로 나선 것이다.

지난달 9일 시위 탄압 중 머리에 총을 맞아 발생한 첫 사망자도 20세의 여성이었다.
시위가 시작되자 여성들은 자원해 거리를 다니며 부상자를 치료했다.

여성이 기운을 혼탁하게 할 수 있다며 남녀 하의를 함께 세탁하지 못 하게 할 정도로 남녀 차별이 심한 나라가 미얀마라고 NYT가 전했다.

심지어 시위 지역의 경계 위에 빨랫줄을 걸고 여성 옷을 널어 시위대를 보호하려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는 여성 옷 밑으로 지나가는 것을 꺼리는 남성의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서 그 정도로 남녀 차별의 뿌리가 깊다.

그런 시각에서 본다면 시위대에 나선 여성들이 성 역할의 고정 관념을 깨고 있는 셈이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기자회견에서 미얀마인들이 쿠데타 저항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의사인 인 인 눙(28)은 “여성은 모성 본능이 있어 시위대를 이끌고 있다”라며 “우리 자신보다는 미래 세대를 염려하고, 다음 세대가 파괴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5년간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간 정부를 밀어내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여성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군부는 여성의 옷차림이 단정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낼 정도로 매우 보수적이다.

군부 지도층에는 여성이 없을뿐더러 소수 민족 여성에 대한 집단 강간도 자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쿠데타의 핵심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번 주 초 정치 선전 방송에서 여성이 바지를 입는 데 대해 “시위대가 단정치 못한 옷을 입는 것은 미얀마 정신에 위배된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 같은 미얀마에서도 여성 차별이 점차 깨지고 있다.

여성이 교육을 받으면서 제조업과 공무원 등의 부분에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계 진출도 늘어나 지난해 11월 선거에서는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의 후보 중 여성이 20%를 차지했다.

당시 선거 결과 군부와 연계된 남성 중심의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대패하자 군부는 이 선거가 조작이라며 부인하고 쿠데타를 일으켰다.

정치범으로 수용된 경험이 있는 마 에이 틴자 마웅은 “우리의 대의명분이 옳다고 믿기 때문에 반(反) 군부 시위의 최전선에 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엔도 “미얀마 군부는 시민 살인과 투옥을 멈춰야 한다”라며 “평화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시민에 실탄을 발사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제롬 파월 인플레이션 발언에 국채금리 급등, 주가 폭락

4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제개방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수 있다는 발언에 다시한번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주가가 큰폭으로 폭락했다. 그리고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해 아직은 개입할 계획이 없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장중 1.5%으로 치솟았고 불안한 투자자들이 주식들을 팔아치우면서 뉴욕 증시가 폭락했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국채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안을 내놓을것이라 기대했지만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해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1%, S&P500은 -1.3%, 나스닥은 -2.1%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뉴욕증시의 불안감도 높아지면서 한인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와 테크주가 큰 타격을 받았으며 주가하락으로 이어졌다.

2월 일자리수 38만개 급속증가, 경제회복 신호탄

연방노동부는 지난 2월 한달동안 일자리수가 38만개가 늘어나 전국의 고용시장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이며  실업률도  0.1 포인트 낮아졌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식당및 술집등 요식업과 서비스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의 회복은 전국적으로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고 주정부들이 서서히 영업제한을 완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그리고 정부의 1조 9천억달러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반적으로 경제회복 추세가 양호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아직도 작년 3월이후 천만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실업수당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