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주도의 아리조나주 상원의원들은 조바이든 대통령의 11월 승리가 합법적인지 확인하기위해 현재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에서 210만건의 투표에 대해 완전한 재검표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케런 팬 상원의원은 마리코파 카운티의 선거 결과에 대한 완전한 포렌식 감사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공화당의원들이 투표용지와 검표기기에 접근할 수 있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 팬 의원은 18일 심증 분석을 감독할 특정 회사를 결정했지만 이름을 밝히진 않았으며 최종 세부 사항을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팬의원의발표에의하면 검표기를 검사하고 투표용지를 다시 스캔하는 것 이외에도 투표용지 전체를 수검표 할것이라고 알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연령에 79% 효과적
아스트라 제네카사는 22일 발표에서 자사의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연구결과발표에 의해 모든연령대에서 사망과 병에 대한 79% 보호 효과를 드러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희귀 혈전 문제를 비롯한 다른 안전 문제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예방 접종을 받은 2만명이상의 사람들사이에서 혈전이 증가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0개국 이상에서 승인되엇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승인되지 않았다.
레스터 대학의 바이러스 학자 줄리안 탕은 이것이 아스트라 백신에 대한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했으며 초기의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실험에 일관성이 없어 미국이 승인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언급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자체 백신 출시가 부진한 유럽에서 백신개발의 핵심이며 또한 빈곤국의 코로나 백신제공을 목표로 하는 코벡스 로 알려진 유엔 지원 프로젝트의 중심이기도 하다.
바이엘, 암 유발 제초제 2천만달러 배상 판결에 항소 안한다.
바이엘사는 자사의 라운드 업 제초제가 암을 읽으킨다는 첫 번째 판결에 대해 미국 대법원에 대한 재심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회사는 16일 주정부의 항소 법원이 2천만달러의 배상 판결에 대해 더 이상 항소를 추구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으며 그 대신 연방법원의 두 번째 제초제 판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알렸다.
라운드업 제초제가 암을 유발한다는 판결은 현재 바이엘사의 가장 큰 문제이며 1년 반이상 수만명의 배상 청구자들과 협상을 해왔고 이미 세번의 재판에서 패배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바이엘사는 여전히 이 제초제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항소 법원 배심원들은 라운드업 제초제가 암 유발 경고를 담지 않았기 제품에 결함이 있다고 판결했다.
바이엘 사는 2018년 630억 달러에 몬산토사를 인수했으며 라운드업 제초제는 몬산토사의 주요 제품중 하나 입니다. 현재 바이엘사는 이 발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제초제 문제로 인해 총 96억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CDC, 학생들 원격수업으로 건강 악화
cdc의 연구에 의하면 가상학교교육이 실제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들을 찾았다고 알렸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는 18일 발표한 연구 결과로 가상 학습은 아동 및 부모의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대면학습보다 더 많은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다고 알렸다.CDC는 10 월과 11 월 사이에 12 세 이하의 취학 연령 아동의 1,290 명의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참가자 중 45.7 %는 자녀가 가상 교육을 받았으며 30.9 %는 대면 교육을 받았고 23.4 %는 하이브리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부모의 절반이 이 스트레스 수준이 증가햇다고 보고했으며 16.6%는 더 많은 약물이나 알콜에 의존하고 있으며 17.7%는 수면 장애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 연구는 행정부의 학교 정상화 우선 100일 계획에 의거 실행되었으며 보건 복지부는 최근 통과된 부양책으로 100억 달러를 4일부터 학교에서의 코로나 검사에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애미 해변, 봄방학 인파로 저녁 8시 통금 발효
마이애미주의 마이애미 비치 시티는 지난 주말 오후 8시의 통행 금지 명령을 발효했다. 최근 몇일간 통제가 어려워지는 봄 방학 휴가객 무리를 통제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 시내의 복잡한 유흥가에 통행금지명령을 내렸다. 이 조치는 다른주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고 코로나 제한이 느슨하다고 알려져 전국의 관광객들이 마이애미로 몰려들면서 발생했다. 시 공무원들에 의하면 통행금지는 72시간 유효하며 더 연장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서현·이준영,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주연
배우 서현과 이준영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럴 센스’를 통해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사생활’에서 변장술에 능한 생활형 사기꾼으로 열연한 서현은 ‘모럴센스’로 첫 영화 주연에 나선다. 서현이 맡은 정지우는 우연히 직장동료의 비밀스러운 취향을 알게 된 후 그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끄는 인물이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과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방영 예정작 ‘이미테이션’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준영은 남다른 취향을 지닌 정지후 역을 맡았다.
이준영은 여직원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완벽한 모습 뒤 은밀한 취향을 감춘 반전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6년째 연애중’ ‘좋아해줘’ 등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서 탁월한 감각을 발휘한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트코인, 6700만원대 후반에서 등락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20일 6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현재 1비트코인은 6782만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9일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6800만원대를 유지하다가 오전 5시 40분 이후 6700만원대로 소폭 떨어진 상태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1비트코인은 현재 6798만 8천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내일 백신맞는 文대통령 “정부 믿고 적극 접종해달라”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부는 아프더라도 더 나은 사회, 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가기위해 어차피 건너야할 강이고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라는 각오로 대처하겠다”며 부동산 투기 엄벌과 근절 대책 마련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로서는 매우 면목 없는 일이 되었지만 우리 사회가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개발과 성장의 그늘에서 자라온 부동산 부패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라며 “오랫동안 누적된 관행과 부를 축적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청산하고 개혁하는 일인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그러나 문제가 드러난 이상 회피할 수도 돌아갈 수도 없다”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근절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서민들을 위한 2.4 공급대책은 어떠한 경우에도 차질이 없어야한다는 것을 거듭거듭 강조한다”며 부동산 적폐청산과 함께 공급 대책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꺾이며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그 추세를 이어가고 국민들의 주택공급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후속입법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는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도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마시고 접종 순서가 되는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기 바란다”며 차질 없는 백신 접종도 당부했다.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연합뉴스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 집단면역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며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는 아예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민들께서 특별한 경계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은 지금까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백신 수급도 원활히 진행되면서 2분기에는 접종대상을 대폭 늘려 상반기 중에 1200만명 이상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백신 접종과 집단 면역의 속도를 당초 계획보다 높여 나가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성공…102분만에 궤도안착
국내 기술진이 500㎏급 위성 ‘표준플랫폼’으로 독자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오후 3시 7분쯤(현지 시간 3월 22일 11시 7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64분 뒤 고도 약 484km 근지점에서 소유즈 2.1a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약 38분 후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상국과 교신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발사체를 통해 도달하는 최초의 타원궤도와 원지점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국내 독자 개발한 정밀지상관측용 저궤도 실용급 위성이다.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6개월 동안 초기 운영과정을 거친 후 10월이후부터 표준영상제품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추진되며, 1단계는 정밀지상관측용(흑백0.5m급, 칼라 2m급) 중형위성인 1호기와 2호기를 개발해 500kg급 표준형 위성 플랫폼을 확보하고, 후속 사업을 통해 중형위성 3기를 국산화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1호기 개발과정에서 항우연은 국내 산업체와 공동 설계팀을 운영해 기술이전을 했고, 2호기부터 설계부터 제작까지 산업체가 총괄해 개발하고 있다. 후속 사업에서는 다양한 탑재체를 장착할 표준형 위성 플랫폼을 활용해 위성 3기를 산업체가 주도해 개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우연으로부터 받은 정밀지상관측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치된 국토위성센터에서 고품질 정밀영상으로 가공한 후 영상이 필요한 기관에 제공해,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공공·민간의 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발사 성공 직후 발사장 현지 연구진과 축하 통화에서 “위성 산업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K-위성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과학기술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英 백신 효과 발휘…하루 사망 ‘1월 1천 명→ 3월 33명’
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2일 백신 접종 전후 시기를 비교해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감한 점을 보도했다.
휴일인 21일 하루 사망자는 33명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 1~2월에 하루 1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것에 견줘 대폭 줄었다.
최근 일주일 간 전체 사망자는 640명으로, 직전 일주일에 비해 37%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도 하루 5312명으로, 지난 1월 하루 5만 명을 넘은 것에 비하면 1/10 수준이다. 일주일 간 총 확진자는 3만 8145명으로 직전 일주일 대비 4% 감소했다.
로이터는 주요국 가운데 영국의 백신 출시는 가장 빠른 편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성인 인구의 절반을 훨씬 넘는 2760만 명 이상이 적어도 1회 접종을 마쳤다. 최근에는 하루 최고치인 84만 4285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맷 행콕 보건장관은 트위터에서 “백신 접종팀 노력이 영국의 최고수준을 보여준다”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