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예산 조정 법안 – OBBB Act가 이민자 사회 복지 혜택에 미치는 주요 변화
한울종합복지관 손지선사무총장 / 이유림 매니저. 시카고 한인 여성리더에게 듣는다 – EP2 – 허정자 전 간호사 협회장 시카고 코리안 신대륙발견 모임 김성규 회장
트럼프 대통령 예산 조정 법안 – OBBB Act가 이민자 사회 복지 혜택에 미치는 주요 변화
한울종합복지관 손지선사무총장 / 이유림 매니저. 시카고 한인 여성리더에게 듣는다 – EP2 – 허정자 전 간호사 협회장 시카고 코리안 신대륙발견 모임 김성규 회장
세계적 문화유산 – 한글이 자랑스러워요
한국무용단 대공연 – 이애덕 ,백지숙, 하청라 문화리포터, 시카고 한인축제 – 이제니 회장
한미 문화예술 교류를 선도해 온 세종문화회(회장 박계영)는 오는 9월 6일(토) 오전
11시, Skokie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Double Tree by Hilton, 9599 Skokie Blvd., Skokie, IL)
뱅큇홀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기금 마련 오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샘 리처드 교수(펜실베이니아 주립대)가 “한류와 한국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BTS의 세계적 성공을 예견한 사회학자로, 전 세계 수십만 명이
시청하는 유튜브 강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종문화회는 세종 음악·작문 경연대회와 시조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 내 한국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시조의 날’ 선포와 ‘시조 서밋’ 등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예약과 티켓 구입은 9월 1일까지 Eventbrite (bit.ly/45qesKf)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sejongculturalsociety.org/benefit 를 참고하고 질문은 이메일
(SejongCulturalSociety.benefit@gmail.com)로 하면 된다.
플로리다에서 대규모 인신매매 소탕 작전으로 60명의 실종 아동이 구조됐다.
‘드래곤 아이 작전’은 미 연방 보안관실 주도로, 플로리다주 검찰 등 20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구조된 아동은 9세부터 17세까지이며, 성착취와 가정폭력 등 범죄에 노출된 위기 아동들이었다.
일부는 임신한 상태였고, 한 소녀는 인신매매범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아동들은 신속히 의학적 검사와 심리 치료를 받았으며, 장기적인 보호 조치도 시작됐다.
이번 작전으로 인신매매, 아동 학대, 마약 범죄 등 혐의로 8명이 체포됐고,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플로리다는 인신매매 신고 건수에서 전국 상위권이며, 주정부는 쉼터 확충과 법 개정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플로리다 해변에서 허니문을 보내던 29세 신혼 남성이 번개를 맞고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콜로라도에서 방문한 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후, 발목까지 잠긴 바닷물에 서 있던 중 번개에 맞았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볼루시아 카운티 해양안전국은 당시 폭풍이 수 마일 떨어진 곳에 있었으며, 하늘이 맑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목격자 역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갑자기 번개가 쳤다”며 충격을 전했다.
같은 날 뉴 스머나 해변 인근 골프장에서 두 명이 추가로 간접적으로 번개를 맞았지만 큰 부상은 없었다.
이번 사고는 2025년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첫 번개 관련 사망 사례로, 주 보건국에 따르면 플로리다는 매년 약 120만 건의 번개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역 관계자들은 “많은 기념일을 함께해야 할 젊은 부부의 비극”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미국 주요 건강보험사들이 복잡한 진료 사전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치료를 지연시키고 혼란을 초래해 오랜 기간 비판을 받아왔다.
메흐메트 오즈 CMS 국장은 “환자 치료가 관료적 절차에 가로막혀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약속에 따라 보험사들은 전자 사전 승인 표준화(The electronic prior authorization process), 승인 대상 서비스 축소, 승인 절차 투명성 강화 등 6가지 개혁을 추진한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HHS 장관은 “보험사와 환자 간의 갈등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사전 승인이 필요 없는 항목 목록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2027년까지는 대부분의 요청에 대해 실시간 승인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미의사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93%의 의사가 보험사 승인 지연으로 환자 치료가 늦어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개혁안은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VS 아에트나 등 수많은 보험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억 5,700만 명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시간 웨인(Wayne)의 한 교회에서 22일 오전 11시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비원이 무장 괴한을 사살했다.
사건은 글렌우드 로드 3600블록에 위치한 크로스포인트 교회(Crosspointe Church)에서 벌어졌으며,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로뮬러스 출신의 31세 남성으로 전술 조끼를 입고 자동 소총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교회 경비원은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범인을 사살했다.
또 다른 교회 직원도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범인을 발견한 한 신도가 차량으로 범인을 먼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었던 신도 더그 블레어는 “총성이 반복되어 들렸고, 경비원 두 명이 범인을 향해 탄창을 비웠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범인이 정신적 위기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미군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한 가운데, 일리노이 주 지도자들이 강한 입장을 표명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현재까지 주 내 위협은 없지만, 연방 당국과 협력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터미 덕워스 연방 상원의원은 “이번 폭격은 불법이며 정당화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독단적 결정에 대해 의회의 승인 없는 전쟁 개입이라 비판했다.
아벨나세르 라시드 하원의원은 “이스라엘의 압박에 굴복한 비도덕적 결정”이라며 “무고한 이란인과 미군, 국민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프랭크 머반 하원의원 역시 “군사 행동은 동맹과 의회의 협의 후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화당 상원의원 토드 영은 “핵 능력을 제거한 이번 작전은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