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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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지역 10대들의 집단 모임 경고

nbc chicago

네이퍼빌 경찰이 지역에 거주하는 10대들이 주말에 떼를 지어 모이는 것에 대한 경고를 내놨다.

최근들어 온라인상에서 10대들이 주말에 모인다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는 것에 대해 미리 예방책을 강구하는 차원이다.

경찰측은 페이스북에 이런 경고를 올리면서 지난 번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10대들의 소요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전했다.

경찰 통제에 따르지 않거나 길거리를 마구 횡단하는 경우 경찰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로컬 비즈니스는 이런 청소년들의 입장을 거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플로리다 남성, 들소에 받혀 부상

fox new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플로리다주 출신 83세 남성이 들소에 받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WGN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공원 내 유명 관광지 인근에서 들소에게 접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았다.

들소는 그를 뿔로 들이받아 가슴 부위에 큰 부상을 입혔으며, 그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국립공원 당국은 들소를 포함한 야생동물과 최소 25야드(약 23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경고했다.

옐로스톤에서는 야생동물 공격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당국은 관광객들에게 동물에게 지나치게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초가공식품, 파킨슨병 위험 최대 50% 높여…연구 결과 발표

aol

초가공식품 섭취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팀은 5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50% 높았다고 밝혔다.

해당 식품에는 가공 간식, 냉동식품, 탄산음료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일반적으로 첨가당, 지방, 방부제 등 인공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이 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쳐 신경퇴행성 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인과관계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이스라엘 시위대, 뉴욕 브루클린칼리지서 경찰과 충돌…테이저건까지 동원

wwcp

8일 뉴욕 브루클린칼리지에서 반이스라엘 시위대 수십 명이 캠퍼스 건물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일부 시위대는 진입을 막는 경찰에게 몸싸움을 걸었고, 경찰은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다.

현장에서 여러 명이 체포됐으며,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연대”를 외치며 캠퍼스 점거를 시도했다.

당시 건물 안에서는 유대계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어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뉴욕경찰(NYPD)은 “무단 점거와 폭력적 저항에 따른 정당한 대응”이라 밝혔고, 브루클린칼리지 측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건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대법원, 트럼프 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허용

fox news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정책에 대한 하급 법원의 효력 정지 명령을 해제하며 정책 시행의 길을 열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2021년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트랜스젠더 군인의 복무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사건의 본질적인 쟁점을 다루지는 않았으나, 행정부에게 단기적인 승리를 안겨주었다. 소토마요르, 케이건, 잭슨 대법관은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행정부는 군 준비 태세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정책 시행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반면, 원고 측은 해당 정책이 차별적이며 부당하다고 맞서고 있다. 하급 법원에서는 행정부의 정책에 제동을 걸었으나, 최고 법원은 이를 뒤집고 정책 시행을 일단 허용한 것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일부 인권 단체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현재까지는 트랜스젠더도 군 복무를 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 소송은 트럼프 행정부의 군 복무 금지에 대한 여러 법적 도전 중 하나이며, 향후 법정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 보조금 철회 여파…컬럼비아대, 직원 약 180명 해고

fox news

컬럼비아대학교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철회된 연방 보조금의 여파로 약 180명의 직원을 해고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해고 대상은 주로 연구 지원 인력 및 행정직으로, 대학 측은 재정적 압박이 구조조정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조금은 국립보건원(NIH) 및 기타 연방 기관을 통해 수년간 지원돼온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특정 연구 프로젝트가 정치적, 윤리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중단시킨 바 있다.

당시 과학계와 학계는 해당 조치가 연구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컬럼비아대는 해고된 직원들을 위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지만, 일부 노조는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해고라며 반발하고 있다.

학교 측은 “재정 안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학내외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보조금 철회로 타 대학도 유사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서 NYPD 경찰관 집단 공격한 ‘Tren de Aragua’ 갱단 10대 11명 체포

Fox news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베네수엘라 기반 국제 범죄조직 ‘Tren de Aragua’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10대 청소년 11명이 NYPD 경찰관 2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5월 2일 밤 7:30경에 발생했으며, 경찰이 불법 노점 단속 중이던 중 용의자들이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대부분은 맨해튼의 이민자 보호소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경찰에 따르면 폭행 당시 피해 경찰관들은 바닥에 넘어져 발로 차이는 등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폭행 장면은 근처 감시카메라에 포착되어 증거로 확보됐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11명으로 모두 16~20세 사이이며, 최소 2명은 범행 직후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추적 끝에 다시 체포됐다.

당국은 이 사건을 조직 범죄와 연계해 수사 중이며, ‘Tren de Aragua’는 남미 전역에서 인신매매, 마약, 무기 밀매에 연루된 악명 높은 범죄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시 경찰은 도시 내 이민자 보호소를 중심으로 유사한 갱단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계 강화에 나섰다.

시카고한인회장 선관위 구성됐다!

제37대 시카고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고문, 간사, 위원(5명)이 추대됐다.

최은주 시카고한인회장은 6일 한인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인회는 시카고 한인회 정관에 의해, 지난 3일 제36대 시카고 한인회 상임이사 10명 중 8명이 참석한 상임이사회에서 참석자 전원 8명 만장일치로 선관위원이 인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 선거관리위원장 이국진 ▲ 고문 김창범 ▲ 위원(간사) 성봉락 ▲ 위원 이용목 ▲ 위원 김영식 ▲ 위원 최무교 ▲ 위원 이재혁 ▲ 위원(재무) 경정옥

한인회 측에 따르면, 등록서류 수령은 오는 20일, 후보등록은 6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선거는 6월 21일 혹은 22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후보자 공탁금은 2만달러로 했다고 한인회 측은 전했다. 선거장소는 골프밀 지역 한 곳을 섭외 중에 있으며, 결정되는 대로 언론사 선고공고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항공기 탑승시 주의해야 할 물품

Delaware Online

리얼 ID 대체가능 신분증

미국 교통안전국(TSA)은 7일 리얼 ID 마감일을 앞두고 항공기 반입물품에 대한 금지조치를 내렸다.

연방항공청의 최신 지침에 따라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휴대용 충전기와 보조 배터리는 기내 반입 가방에만 넣을 수 있다. 리튬 배터리는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손상된 경우 과열돼 스파크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과 같은 물품들도 위탁 수하물에 보관할 수 없다.

▲보조 배터리, ▲휴대폰 배터리 및 충전 케이스, ▲충전식 및 비충전식 리튬 배터리, ▲노트북 배터리, ▲외장 배터리, ▲휴대용 충전기

리얼 ID는 9/11 테러 이후 국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 의회가 통과시킨 리얼 ID 법에 따라 만들어졌다. 리얼 ID는 주류 등 구매 시 나이를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이 신분증과 않는 운전면허증도 차량 운행에는 여전히 유효하다.

리얼 ID의 대체 신분증으로는 다음과 같다.

▲미국 여권,

▲미국 여권카드,

▲미국 국토안보부가 인증하는 여행자 카드(Global Entry, NEXUS, SENTRI, FAST)

▲미국 국방부 신분증(부양가족에게 발급된 신분증 포함)

▲국경 통과 카드

▲연방 정부에서 인정하는 부족 국가/인디언 부족에서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HSPD-12 PIV 카드

▲외국 정부에서 발급한 여권

▲캐나다 주 운전면허증 또는 캐나다 인디언 및 북부 문제부 카드

▲운송 종사자 신분증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 고용 허가 카드(I-766)

▲미국 상선 선원 신분증

▲재향 군인 신분증(VHIC)

<심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