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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음식점 영업신고증은 모바일로 푸드트럭에서 '맥주' 마신다2024-05-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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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사용기한' 기재를 의무화하고, 의약품 부작용 발생에 따른 피해구제 급여 진료비 상한액 상향을 추진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3.0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국민·소상공인·미래·디지털 등 4가지 분야에서 선정한 80개 규제 혁신 과제를 공개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2022년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지난해 '식의약 규제혁신 2.0' 80개 과제를 발표한 데 이어 소상공인 등 정책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앞으로 식품 접객업소·즉석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종이 영업신고증 보관 의무가 폐지된다.식약처는 적극 행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영부천룸업신고증 의무가 실질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영업신고증을 모바일 형태로 발급하도록 추진한다고 설명했다.푸드트럭에서는 조리 음식·주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영업을 허용한다. 기존에는 푸드트럭에서 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만 허용돼 분식류, 패스트푸드 판매가 대부분이었다.다만 주변 상권 영향, 민원 발생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장소별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한다.편의점에서 커피·치킨 등을 조리해 판매하려는 경우 받아야 하는 위생교육을 편의점 본사 창업교육과 연계해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과 병행 추진한다.당뇨병 환자가 사용하는 혈당 검사지 중 하나의 용기에 여러 개의 검사지가 담긴 제품에는 '개봉 후 사용기한'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한다. 기존 혈당 검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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